물뚝심송님이 살아계셨으면 참 좋으련만

우린 저 장르에 아직 수작이니 졸작이니 평가할 자격이 없음~~!!
시간반짜리 영화에 저정도 액션과 내용을 담았으면.. 무난한데,,
우리가  sf 배경자체를 아직도 어색해 하고 있음!! 이 어색함이 어느정도 사라지면 이작품은 상당히 잘 만든 영화임!!
헐리우드식 sf로 만들었으면 모를까,, 그냥 전형적 한국영화에 sf를 씌운거라 관객이 적응를 못하는 것일뿐!!
보는 내개 이런 적응문제가 깔렸기에 완전 몰입이 안되긴 했는데,,, 이건 영화문제라기 보다 내문제라는 생각을 했음!! 당연 재미란 감정보다 영화 잘 만들었네 이러고 보고 있었음!!
깔고 있는 주제도 가볍지 않고 김현주가 주인공인 액션영화,, 우리의 선입견이 강해서 그렇지,,, 욕먹을 영화는 아니지 않나??
두번보셈.. 두번째는 그 어색이 상당히 없어지니..~
암튼 연상호한테 1000억만 줘봐라!!!  이정도 역량이면 헐리우드 씹겠음!!

이벤트 호라이즌 ..600억 팬도럼..400억..에어리언 부터 봤다지만 ..
Iam mother 급 영화<제작비 3만불> 정도의 완성작에 ... 오블리언 ..아이로봇.. 소스코드 ..다보긴 했는데 ..비슷함  정이 막 재미있다 ..;;; 납득은 안됨 ;;;
평가가 좋으니 .. 그런가 보다 하는 중 .. 지옥이 훨 잼났음 ..

에일리언2는 제작비 200억정도 였는데  지금돈 으로 환산하면 1천억 가뿐히 넘어요 그렇게 비교하기는 힘들구요..  부실한 스토리  미래만 그리면 꼭 똘기가득한 캐릭터가 나오는 그런것도 거슬렷고  특히 매번 실험하면서 팔다리 다 잘라놓고 유선잭 꼽으면서 인터뷰한다고 하는것도 웃겼고  뭔가  전문가다운 사람들이 보여야되는데 다 아마추어처럼 보이고 ... 과학적으로 관객을 조금이나 납득시켜야되는데  복제기술이 생겼다고 영생하는게 아니라는걸  그정도로 발전한 문명이 모를리도 없고  그렇게 연구해서 할아버지가 되서야 깨우침을 얻을만한 내용인가도 싶고 ...그런거 땜에 저도 엄청 거슬려서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데  내용만 조금 괜찮으면 진짜 볼만한 시리즈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거같았는데 돈을 싹싹 긁어 모아 cg에 다 때려박아서 스토리나 디테일을 살릴만한 제작비가 부족했나 봅니다.  이번에 나온 정이가 단순히 프롤로그 였다면 조금 이해 할 정도..

저랑 많이 비슷한 생각이네요

맛있는 거 많이 먹었다고 누구나 백종원이 되는 건 아니다.
그냥 많이 먹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