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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3 01:08
넷플릭스 "작은 아씨들" = 지금의 현실묘사
 글쓴이 : Lopaet
조회 : 4,263  

죽이는 자와
당하는 자를 메타포를 적용한 2분 구도로 아주 잘 표현하고 있는...

권력의 칼은 든 살인자와 누명을 쓰고 도망 다니는 무고한 자의 대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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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마로5 22-10-03 22:50
   
잘 만든 작품같아요. 초반에 남지현의 막무가내식 취재가 이해가 안가고 막내도 버릇없고 짜증이나 꺼버렸었는데.. 주말에 볼거없어 보다가 다 몰아봤네요..인물의 정당성에 부연설명없이 누구에게 기울어진 초점없이 잘그린것같아요. 인물에 몰입이 아닌 상황에 몰입. 그리고 초반에 어색한 남지현을보며 노동운동, 학생운동, 진보주의를 보는 어리섞은 시각이 이런답답함이겠구나 아차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