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은 진실인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그렇죠.

불교는 신을 믿는 종교가 아니죠. 진실을 탐구하는 공부하는 종교 입니다.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와 달리 신을 믿는게 아니라서 다른 종교나 철학에 대한 포용이 상당하 좋죠.

그러다 보니 어것저것 많이 섞인게 불교인데요.
이중에서 엉터리도 상당히 많아요.
그런데 이 엉터리를 틀렸다고 버리는게 아니라 이것도 배웁니다.
사람이 이런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하는 관점에서요.

역사 배울때 나쁜짓 한거 빼고 암울한 역사는 빼고.. 이런게 아니라.
나쁘고 암울한것도 다 배워야죠.

불교는 이렇게 틀린것도 배우고 왜 틀렸는지 연구하고 공부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얄팍한 사람들 중에 그저 경전에 나오니 진실이다.. 라고 하는 무식한 것들이 있죠.

특히나 대승 불교는 짬뽕 그자체죠.

그런 철학 공부라면 굳이 인도나 중국에서 나온 불교 철학만 공부할 필요는 없죠. 옛날에야 쉽게 구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한정이 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었다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애당초 수 천년전 교육받지 못한 얻터리 도사들이 역시 제대로 교육을 받지못한 멍청한 백성들 을 현혹시키기 위해 객관적인 증명도 안되고 그냥 그자리에서 생각나는 대로 씨부린 그럴싸하게 꾸며대는 헛소리를 진리 운운 하는 것도 멍청한 짓이고....

그냥 솔찍히 나 스스로만 버리면 해탈한다는 논리가 그렇게 어렵나 ㅎ
부처님이 경을 어렵게 말한적이 없는데 후대에 깨닳음에 틀을 만드니깐 삼라만상이 된거지

불교는 철학이여. 신학이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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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보면 종교의 뿌리는 대동소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