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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7 22:36
그나마 남방불교가 불교의 원류에 가깝지
 글쓴이 : 범내려온다
조회 : 4,185  

불교는 근본적으로 자기해탈. 

그 자기해탈에 더 가까운게 남방불교. 

반면 북방불교는 중국지역을 거지며 도교와 경쟁하게 되며 도교의 대중성을 수용하며 대승불교가 대세가되고 절집에 도교의 칠성신앙과 불교가 결합된 탱화들이 그려지고 도교의 명문들이 세겨지기도함. 
심지어 한국은 여기에 한반도의 토속/민속신앙까지 결합해 절집에 산신도(산신+호랑이)를 그려놓거나 산신각을 세워놓은 곳도 있고 심지어 선종이라는 조계종에선 밀교의 주문을 외우기도함. 

애초에 불교라는게 인도 힌두교의 수많은 신을 모시는 수많은 종파중에 힘있는 종파가 이단으로 배척한 그리고 배척당한 여러 힘없는 종파중 하나일 뿐이고, 청교도가 영국에서 배척받아 미국으로 건너가 번성했듯 불교 역시 배척하는 인도를 벗어나 번성했을뿐이고. 

그래서 수행법이라던지 많은 부분이 힌두교와 유사한 면이 많고, 북방불교에 비해 이런 면을 비교적 더 많이 간직한 곳이 남방불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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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2-08-18 00:24
   
남방불교 즉 소승불교는 가장 중요한 핵심 경전인 금강경과 반야심경을 인정하지 않아서 아무런 의미가 없음. 왜냐하면 금강경과 반야심경이 대승경전이기 때문임.
     
마스크노 22-08-18 09:53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ㅉㅉㅉ
금강경 반야심경 같은 창작문학이 없던 시절
부처가 된 사람들은 뭐고 아라한들은 뭐임???
너님보다 훨씬 유식한 성철땡중넘도
서양/일본의 학문적 성과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었고
대승경전이 후대에 창작된 것임을 인정하기는 했슴.
다만 뒤끝이 지린게 머냐면
비록 창작소설이라할지라도 중도사상을 담고 있으면
불설이 맞다는 궤변으로 결론을 내린다는 부분ㅋㅋㅋ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702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3072160231
          
유전 22-08-18 10:10
   
니 닉이 마스크노 인데 원래 노 마스크 취지로 닉을 지었을거다.

내가 그래서 니 보고 중졸만 해도 다행이라고 하는거다.

니 같은 ㅄ하고 무슨 대화를 하겠냐. 니 같은 무지랭이는 그냥 침묵하고 사는게 대한민국을 돕는거다.

니같은 ㅄ들이 다 나와서 게시판에 글 올려봐라. 외국인들이 니글 보고 다 한국을 후진국으로 알게 될 거다.

무식하면 자중이라도 해야지. ㅉㅉ
               
어비스 22-08-18 10:15
   
ㅋㅋ
               
마스크노 22-08-18 10:34
   
말하는 싸가지 보믄
반야바밀다가 다 무슨 소용인지 ㅋㅋㅋ
너님 아가리 똥내부터 먼저 제거하는 게 순서일 듯 ㅉㅉㅉ
유전 22-08-18 00:56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유전] [오전 12:49] 금강경 - 나무위키
대승 불교의 경전.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이며, 원불교의 경전이기도 하다.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 곳에 집착하여 머물러 있는 마음을 내지 말고, 모양이 없는 진리로서의 부처를 깨달아야 된다고 하였다.

[유전] [오전 12:50] 반야심경般若心經
불교의 기본 성전으로 대승불전의 하나로 정확하게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고 한다. 산스크리트어에 의한 원제는 『프라지냐파라미타 프리다야 수트라(Prajnāpāramitā hrdaya sūtta)』(반야바라밀의 심수인경전). 산스크리트 원전(대품ㆍ소품의 2종) 외에 티베트어역과 7종의 한역이 현존한다.
종교학대사전

[유전] [오전 12:55] 위 두개의 내용과 같이 금강경과 반야심경은 소승불교인 남방불교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대승경전임. 사실 남방이냐 북방이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것은 그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소승, 대승, 보살승, 일불승 의 순서대로 그 깨달음의 경계를 확대해 가야 하나 남방불교의 소승불교는 그 보다 높은 수준을 이해할 수 없고 대승 이상을 사유하면 그 자신의 소승 경계가 깨지면서 공포와 두려움 때문에 인정할 수가 없는 것임. 소승은 자기 자신만 해탈하는 것이 목적인데 이조차 어려운 것을 자신이 아닌 타인까지 같이 해탈을 추구해야만 성불을 할 수 있다는 자체에 엄청난 공포와 두려움의 경계가 생기기 때문임.
도나201 22-08-18 01:24
   
대승불교  와 소승불교의 차이점으로 불교를 접근하는 방식자체가 사실 무모하리 만치
어리석은 일입니다.

여기에 꼭껴드는 것은  또 원류타령이 접하게 되면서.

뭣이 중한지  모르게 됩니다.     

특히 티벳의 소승불교차원에서.. 경전을 원통에 써서..  원통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경전을 읽었다라는 .
의미 일반인의 배려 까지도  논쟁꺼리가 됩니다.

즉, 승려 와 일반인의  불교교리의 접근방식이 다르듯이 말이죠.

불교교리에 대한  소승적  대승적 차원의  그냥  도로표지판처럼  지점구분짓기위한 표식일뿐이지.

그걸  원류네뭐네  문제를 야기하는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냥 드라이브중에 ... 교통표지판처럼  지나치면 될뿐입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가면 그만인.......

결국 자신의 종착지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유전 22-08-18 02:58
   
(금강경) 수보리야, "작은법(소승)"을 즐기는 자는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에 집착하여

이 경을 알아듣지도 못하며 받아 지니지도 못하고

읽고 외우지도 못하므로 따라서 "남에게 설명해 주지도 못하느니라."

(금강경) "그러므로 여래는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하여 이 경을 설명하며, 최상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해 이 경을 설하는 것이니"

[유전] [오후 5:09] 금강경은 최소한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 그리고 "최상승의 마음을 낸 사람에게나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지" 대승을 비방하며 소승, 니까야, 초기불전 만이 진실하다고 믿는 자들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토막 22-08-18 16:15
   
불교는 처음부터 종교였던것이 아니고 나중에 종교화된 것이죠.
처음엔 철학 같은 거였죠.
석가모니가 수행을 통해 해탈하였다고 하는데 그 해탈이란게 대단한게 아닙니다.
지식을 얻어 지식인이 된겁니다.

석가모니가 했다고 하는 참선같은 것도 잘못 전해진게 많죠.
참선을 할때 가부좌를 틀고 잡념을 버리고 자연과 하나가되어 어쩌고 하는것들.
이건 무협지에서 기수련 할때 하는거죠.

원래 참선은 한가지 생각에 집중하는 겁니다.
스스로 질문 하고 스스로 대답하면서 지식을 얻는 과정이죠.

그런데 왜. 석가모니는 이걸 했는가?
2500년전 사람이죠. 지식을 얻고 싶지만 책이 없어요. 지식을 얻을 방법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해서 지식을 얻은 거죠.
 
하지만 지금은 평생 읽어도 못읽을 책이 널렸고 지식을 얻고자 하면 얼마든지 있죠.
참선은 이제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토막 22-08-18 16:41
   
이렇게 지식은 얻은 석가는 제자를 받았는데.
그 제자들은 그래도 그동네에선 상류층이였죠. 나름 공부도 했고.
그런데 점점 석가모니의 지식이 전파되는 과정에 일반인에게 전파 하려고 하자 문제가 생깁니다.

뭔 소린지 못알아 들어요. 지식의 내용을 이해를 못한다는 말이죠.
그러자 방법을 바꿉니다. 지식중 아주 간단한 것만 알려 주려고 하죠.
그런데 그것도 문제죠. 욕심을 버리고 착하게 살아라고 하니. 왜 그래야 하는데가 나오는거죠.

그래서 석가모니의 신격화가 시작됩니다.
스스로 모든 번뇌를 벗어나 스스로 해탈한 신이라고 말이죠.
그러니 석가모니의 말을 따르면 극락왕생한다고 퍼트린 거죠.
이렇게 불교의 종교화가 된겁니다.

이 방식은 기독교도 비슷하죠.
단지 예수의 제자들은 처음부터 일반인이였고.
그러다 보니 자신이 신의 아들이라 칭하고 다녔죠.
문론 기독교를 만든건 예수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죠.
     
유전 22-08-18 18:23
   
이상 불경 한번 읽은 적 없는 자의 뇌피셜 주장이었으니 자동 패스 바람.

팔만사천 경전을 기승전결 오류 없이 설명한다는 자체는

인류가 앞으로 몇만 년 진보 후 모든 지식을 총 동원하고 초초초 ai를 활용해도

해낼 수 없는 내용들임. 왜 그런지는 전체 불경을 읽어보면 알게 됨.
          
토막 22-08-19 09:19
   
불경 복사 붙여넣기 밖에 모르는 주제에 무슨.

읽어 보면 뭐하냐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하나를 봐도 뜻을 알아야지.
벌레 22-08-18 19:23
   
혼자서는 진리를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그래서 저는 힌두교를 추천합니다
힌두교는 인격신이 아니고 말하자면 먼 우주의 외계인 엔지니어입니다 -_-
우주는 프로그래밍 유니버스라 내가 죽어도 나의 정보는 파편화되었어도 시공간으로 재조합이 가능할 정도로 그 외계인이 대단한 넘이라고 합니다
     
유전 22-08-18 20:11
   
힌두교는 하등 종교임. 가장 빨리 생긴 종교임에도 지금의 인도는 변한 것이 없음.
게다가 잡신의 수만 해도 2억 개체 이상이 있는 종교가 힌두교임.
그 각각의 잡신들이 인간에게 작용하는 폐해는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임.

힌두교의 정점에는 브라만이 있는데 매트릭스 시스템에 의하여 중생으로 처음 생겨난
천신이 브라만이고 이 브라만은 지가 저절로 생겨난 줄 알고 자기 위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망상한 "스스로 존재한 하늘 즉 자재천"임

범망경의 범은 브라만을 뜻하는데 즉 브라만의 그물(망)이라는 뜻으로
브라만의 망상에 대해 지적하고 가르치는 경전임.
          
마스크노 22-08-18 22:40
   
ㅋㅋㅋ 증말 무식하네여
범망경이 브라만의 망상에 대해 치적하고 가르치는 경전???
살다살다 이런 헛소리는 또 처음 들어보넹 ㅉㅉ

//범망이라는 그물에 그물코마다 달린 마니구슬이 서로 얽혀 비추어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부처님의 한량없는 교법이 범망처럼 조화를 이루어 서로 방해하는 일이 없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그리고 <화엄경>에서 설해지는 법계무진연기의 이치가 제망(帝網)이라는 그물에 비유되듯이 보살의 마음 터인 심지가 범망(梵網)처럼 모든 선근을 연결해 있다는 의미도 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82843

여기 선종을 종합한 천재 규봉종밀을 동경대에서 전공한
연세대 신규탁 교수의 범망경 논문 해제라도
좀 읽어보고 정신 좀 차리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권」 과 「하권」 두 권으로 구성된 『범망경』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문헌이라는 점에 대해 학자들 사이에 이견(異見)은 없다. 그렇다면 이 책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이상, 그 속에는 만든 이의 의도가 들어있을 것이다. 그 의도는 무엇인가? 바꾸어 말하면, 이 책 속에는 어떤 사상들이 들어 있을까? 필자는 기존의 연구 성과를 계승하여, 『범망경』속에 담긴 대승 사상을 일곱 가지로 요약했다. 그렇다면 과연 『범망경』이 출현하게 된 이유가 일곱 가지만인가? 필자가 보기에 『범망경』 출현에는 특별한 의도가 있다. 그럼 그 의도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하여 필자는 「상권」 과 「하권」 사이의 ‘관계’에 주목하였다.
「상권」에는 계율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없고, 석가모니 자신은 심지(心地)를 수행해서 부처가 되었음을 고백하고, 동시에 또 거기에 도달하기 위한 40단계의 과정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반면 「하권」에는 10종의 무거운 죄와, 48종의 가벼운 죄에 대하여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필자는 「하권」의 앞부분 속에, 「상권」과 「하권」을 연결시키는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이야기란, 석가모니는 심지(心地) 수행을 시작하는 던 첫 단계에서 ‘광명금강보계(光明金剛寶戒)’를 항상 암송했는데, 바로 이 계로부터 10종의 무거운 죄와 48종의 가벼운 죄에 대한 계목(戒目)이 생겨났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필자는 바로 이 이야기에 주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즉 ‘심지 수행’과 ‘계율 실천’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고, 더 나아가 이 두 관계를 경전의 형식을 빌려 널리 주장하기 위해서 법성(法性) 사상을 선양하려는 누군가가 『범망경』을 편집했다. 『화엄경』과 『대승기신론』에 의거하여 기존에 이미 구축된 법성(法性) 사상 위에, 기존의 대승 율장에 나오는 계율의 조목을 연결시킴으로써, 계율 실천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했다. 즉, 계율의 근거를 심지 수행으로부터 찾은 것이다.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169402
               
유전 22-08-18 22:49
   
(펌) 브라만(범천) 중생계의 62가지 바르지 않은 견해
archive.ozmailer.com›archive
<범망경_11> 62견은 단지 느낀 것이요 동요된 것일 뿐이다
2015.03.02 <범망경_11> 62견은 단지 느낀 것이요 동요된 것일 뿐이다 범망경(梵網經, 범천의 그물, 견해의 그물)- Brahmajla Sutta(D1) / 디가니가야 1권(각묵스님, 2007년) p.79-92... “비구들이, 여기서 그 사문 바라문들이 62가지 경우로 과거를 모색하고 미래를 모색하고 과거와 미래를 모색하며, 과거와 미래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과거와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교리를...
                    
마스크노 22-08-18 23:06
   
ㅋㅋㅋ
각묵스님이 말하고 있는 건 남전 범망경임.
즉 그 남전 범망경의 계율 속에는 불육식계가 읍슴.
그러니 고타마 시타르타가 돼지고기 처묵고 뒈진 것도
남전 범망경에 따르면 하등 이상할 것이 읍고ㅋㅋ
                         
유전 22-08-18 23:20
   
닌 그렇게 알고 살다가라. 내가 니같은 거 설득할 이유가 없다.
                    
마스크노 22-08-18 23:58
   
ㅋㅋㅋㅋ
한국불교학회 회장을 역임한 고엽섭 교수의 논문임, 무식쟁이님아.
북전 범망경에서는 육식을 금하고
남전 범망경에서는 육식을 금하지 않는다고 확실히 나오네 ㅋㅋㅋ
외도 62견을 비판하는 부분은 남전 범망경에만 있고
북전 범망경에는 읍슴. 범망경 읽어는 봤음?ㅋㅋㅋㅋ
//이 논문은 한국불교에서 부딪치고 있고 채식과 육식의 마찰과 윤활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를 모색해 본 글이다. 한국불교에 불식육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는 것은 여러 가지 제약이 적지 않은 『사분율』보다 동아시아 불교에서 널리 유통되어온 『범망경』 등 대승계경의 영향 때문이다. 특히 『범망(보살계)경』의 48경계 가운데 제3계목인 食肉戒에 대한 한국 불학자들의 인식은 이후 한국불교에 깊은 영향을 끼쳐왔다.
육식의 허용과 금지의 역사는 불교 교단의 계율 성립과 변천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육식은 불교 오계의 제1계인 불살생계과 관련해서 논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불교 교단에서 식육을 금지한 것은 아니었다. 이것은 어떠한 사건(문제)이 발생했을 때에 그 문제(사건)를 해소시키기 위해 계목을 제정하는[隨犯隨制] 방식에서도 알 수 있다. 남전의 『범망경』에 나오는 小戒 중에 불살생계는 보이지만 불식육계는 보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中戒와 大戒 그 어디에서도 不食肉에 대한 설법은 보이지 않는다. 나아가 13(12)가지 두타행의 내용 중에도 불식육의 조항은 없다. 만일 고기를 먹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불식육계는 제정되지 않았을 것이다. 점차 고기를 먹는 일이 공동체 생활에 문제가 되기 시작하자 고기를 먹는 것에 제한의 계목을 두기 시작했다.
『열반경』과 『능가경』및 『범망보살계경』 등의 대승경전의 교설은 식육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370193
                         
유전 22-08-19 03:28
   
니같은 것들은 갖은 핑계를 대어 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뇌피셜로 떠든다고 나온다. 기존에 고기를 먹었더라도 앞으로 계율을 지닌 스님들은 고기를 먹지 말라고 열반 때 즉 유언으로 남겼으니 스님이 고기를 먹어야겠냐? 안먹어야겠냐? 그런데 이 ㅄ들은 또 대반열반경 또한 대승경전이라고 아예 인정을 안하는데 남방불교 중들이 대반열반경을 인정하면 그날로 고기를 못먹게되는 것이니 인정하기가 어려운 것이지. ㅉㅉ.


(40권 대반열반경) 그 때에 가섭보살이 부처님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고기를 먹는 사람에게도 고기를 보시하지 않아야 할 것이오니, 왜냐 하면 제가 보기엔 고기를 먹지 않는 이가 큰 공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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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10007] 쪽
 부처님께서 가섭보살을 찬탄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그대가 이제야 나의 뜻을 옳게 알았으니, 법을 수호하는 보살은 마땅히 그래야 하느니라. 선남자여, 오늘부터는 성문 제자가 고기 먹는 일을 허락하지 아니하리니, 만일 단월의 보시를 받게 되거든, 그 음식을 볼 적에 아들의 살과 같이 생각할 것이니라."
가섭보살이 말하였다.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부처님께서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십니까?"
 "선남자여, 고기를 먹음은 큰 자비의 종자를 끊음이니라."
 "부처님께서 어찌하여 먼저는 비구에게 세 가지 깨끗한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하셨습니까?"
 "가섭이여, 그 세 가지 깨끗한 고기는 그 때마다 형편을 따라서 점차로 제정하였던 것이니라."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으로 열 가지 부정한 고기로부터 아홉 가지 깨끗한 고기에 이르기까지도 허락치 아니하십니까?"
 "가섭이여, 그것도 형편을 따라 점차로 제정한 것이어니와 이것은 곧 고기를 먹지 말라는 뜻을 나타내는 것이니라."
 "어찌하여 부처님께서는 생선과 고기가 아름다운 음식이라고 칭찬하셨습니까?"
 "선남자여, 나는 생선이나 고기가 아름다운 음식이라고는 말하지 않았고, 사탕수수·멥쌀·석밀(石蜜)·보리·모든 곡식·검은 석밀·타락·젖과 기름을 좋은 음식이라고 말하였느니라. 비록 가지가지 의복을 저축함을 말하였으나, 저축하는 것은 모두 색(色)을 없애라 하였거늘, 하물며 생선과 고기를 탐내서야 쓰겠느냐."
 "부처님께서 만일 고기를 먹지 말게 하셨을진대 저 다섯 가지 맛, 우유·타락·생소·숙소·호마유(胡麻油) 따위와, 명주 옷·구슬·자개·가죽·금이나 은으로 만든 그릇 따위도 받아 사용하지 말아야 하겠나이다."
 "선남자여, 니건자(尼乾子)들과 같은 소견을 품지 말라. 여래가 제정한 여러 가지 금하는 계율은 제각기 다른 뜻이 있느니라. 다른 뜻으로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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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10007] 쪽
 깨끗한 고기를 허락하였고, 다른 생각으로 열 가지 고기를 금하였고, 다른 생각으로 여러 가지를 금하며 절로 죽은 것까지를 금하느니라. 가섭이여, 나는 오늘부터 제자들에게 모든 고기를 먹지 말라고 제한한다. 가섭이여, 고기를 먹는 이가 가든가 앉았든가 섰든가 누웠든가 간에 모든 중생들이 고기 냄새를 맡고는 모두 두려워하나니, 마치 사람이 사자에게 가까이 가면 여러 사람들이 보고 사자의 냄새를 맡아 또한 두려운 마음을 내는 것과 같으니라.
선남자여, 마치 사람이 마늘을 먹으면 고약한 냄새가 나서 다른 이가 냄새를 맡고는 버리고 가는 것과 같으니, 먼 데서 보는 이도 보기를 싫어하거늘, 하물며 가까이함이겠는가. 고기를 먹는 이도 그와 같으니, 모든 중생들이 고기 냄새를 맡고는 모두 두려워하여 죽을 줄 생각하며, 물에 살고 육지에 살고 허공에 사는 중생들이 모두 달아나면서 '저 사람은 우리의 원수다'라고 하나니, 그러므로 보살은 고기를 먹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
 여 일부러 고기를 먹기도 하나 보기에는 먹는 것 같되 실상은 먹지 않느니라. 선남자여, 보살은 깨끗한 음식도 먹지 않거늘 하물며 고기를 먹겠는가.
선남자여, 내가 열반한 뒤 여러 백년 동안에 네 종류 성인[四道聖人]이 모두 다시 열반하여 정법이 없어진 뒤 상법(像法) 시대에 비구들이 겉으로는 계율을 지니는 듯하면서도 경전을 읽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즐겨 호사롭게 지내면서, 몸에 입은 옷은 추악하고 얼굴이 여위고 위의가 초라하며, 소와 양을 기르고 땔나무를 지고 다니며, 머리카락·수염·손톱을 길게 기르고, 가사를 입었으나 사냥꾼 같으며, 자세하게 보고 천천히 걷기를 마치 쥐를 엿보는 고양이
 같이 하면서 항상 말하기를 '나는 아라한도를 얻었노라' 하고, 여러 가지 병고로 더러운 데서 누워 자며, 겉으로는 점잖은 체하나 속으로는 탐욕과 질투가 가득하여 벙어리 모양을 하는 바라문 같아서, 실제로는 사문이 아니지만 사문 행세를 하며 나쁜 소견이 치성하고 바른 법을 비방하나니, 이런 무리는 여래가 제정한 계율과 옳은 행동과 위의를 파괴하고, 해탈의 과를 말하면서도 청정한 법을 여의고, 깊고 비밀한 교법을 깨뜨리며 제멋대로 경과 율에 어기는
 말을 지어내어 말하기를, '부처님께서 우리들이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하셨다' 하며, 제가 만든 이야기를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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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10007] 쪽
 여 서로 다투면서 제각기 부처님의 제자라고 하리라.
선남자여, 그 때에 또 모든 사문들이 곡식을 모아 두고 생선과 고기를 가져다가 제 손으로 음식을 만들고 기름병을 들고 다니며, 일산을 받고 가죽신을 신고, 임금이나 대신이나 장자를 따라다니며, 관상 보고 천문을 말하고 의술을 배우고 종들을 두고, 금·은·폐유리·차거(車▩)·마노·파리·진주·산호·호박·벽옥(璧玉)·가패(珂貝)와 가지각색의 과실을 쌓아 두며, 그림을 그리고 불상을 조성하고 글자를 만들고 글을 가르치고 초목을 심고 가꾸고 방자하는 방
 법과 주문(呪文)과 환술 따위며 약을 만들고 풍류를 배우며, 꽃과 향수로 몸을 단장하고, 바둑과 놀음과 여러 가지 야릇한 기술을 배울 것이니라. 그런 때에 어떤 비구가 이러한 나쁜 일들에서 벗어나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나의 진정한 제자라 이름할 것이니라."
 "세존이시여,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들이 다른 이를 의지하여 생활하나니, 걸식하다가 고기 섞인 음식을 받게 되면 어떻게 먹어야 청정한 법에 맞겠습니까?"
 "가섭이여, 물로 씻어서 고기를 가려 놓고 먹어야 하며, 식기에 고기가 묻었더라도 거기에 맛이 배지 아니하였으면 사용하여도 죄가 없으며, 음식 가운데 고기가 많이 섞였으면 받지 말아야 하며, 고기가 드러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나니, 먹으면 죄가 되느니라. 내가 지금 고기를 끊으라는 제도를 말하였지만, 이것을 자세히 말하려면 다할 수가 없느니라. 열반할 때가 다가오므로 대강만 말하나니, 이런 것을 묻는 대로 대답하는 것이라 하느니라.
                    
마스크노 22-08-19 08:01
   
맨날 창작소설 가지고 와서 떠들면 머함?ㅋㅋㅋ
대반열반경의 성립연대가 언제인줄은 알고 떠듬? 무식쟁이ㅉㅉㅉㅉ
고따마가 돼지고기 처묵고 뒈진진 약 600년 전후에 나타난 게 북본 대반열반경임.
Its precise date of origin is uncertain, but its early form may have developed in or by the second century CE.
https://en.wikipedia.org/wiki/Mah%C4%81y%C4%81na_Mah%C4%81parinirv%C4%81%E1%B9%87a_S%C5%ABtra#Origins_and_development
창작소설 능가경에는 훨씬 전에 육식을 금지하는 것으로 나오지.
창작자들끼리 입을 맞추지 못한 부분은 어케 생각함?ㅋㅋㅋㅋ

//초기 불교 경전에 따르면 붓다는 살생하고 때리고 포박하고 훔치고 사기 치는 등의 악행이 문제지, 육식을 문제 삼지 않았고, 붓다와 제자들이 날마다 섭취한 주식으로 밥·죽·밀가루·생선·고기 5가지를 열거했을 정도로 사실상 술을 제외하고 출가자에게 섭취가 금지된 음식은 없었다. 다만 채식을 위주로 하는 힌두교 등에 의해 비판이 거세지자 자신을 위해 죽임을 당한 고기와 사람, 말, 코끼리, 뱀, 표범 등의 육식을 금했다는 것이다. 사람 고기는 한 불자가 병을 앓고 있는 스님을 위해 자신의 허벅지살을 도려내어 조리해 준 것을 계기로 금지됐는데, 자해는 그것 자체를 문제로 본 것이다. 말과 코끼리는 왕의 재산이므로 왕의 노여움을 살 수 있다는 이유로, 뱀은 해를 입을 수 있어서, 개는 하층민들이 먹는 고기라는 점에서, 맹수는 출가자의 뱃속에 들어간 동족의 냄새를 맡고 그 출가자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 등의 이유로 금지됐다고 한다.
육식의 전면 금지는 기원 전후 대승불교가 태동하면서 시작됐다. 그 이유에 대해 이 교수는 “윤회의 관점에서 보면 전생의 부모나 형제·친척을 먹는 것과 같다거나, 육식이 공격성을 발산하게 해 주위를 공포스럽게 하기에 기피됐다”고 설명했다. 서혜경 전주대 명예교수는 “<율장>(계율에 대한 경전)에 의해 탁발을 할 때는 특정 음식을 요구해서는 안 되었던 초기 교단에서는 생각 외로 육식에 대해 너그러웠으나, (대승불교 등장) 이후 고기를 먹는 것은 자비의 종자를 끊는다고 해 금했고, 술은 지혜의 종자를 끊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오신채(마늘·파·부추·달래·흥거)는 음욕과 성냄을 일으켜 수행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금했다”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well/news/1052633.html
어비스 22-08-18 22:29
   
석가모니불이 왕자의 직위를 버리고 출가한 본질적인 이유부터가 백성들의 고통을 보고 그것에 자비심을 느껴 출가한 것이죠. 이는 소승 대승 전부 알고있는 가장 본질적인 것인데, 이걸 아는데도 그냥 역사적 사료로만 보고 중요한걸 보지 못하는 것이죠.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보아도 역사를 뒤바꾼 존재들의 특징은 은둔과 복귀의 패턴을 가지며, 복귀하여 자신의 공부를 세상을 위해 배푸는 존재만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죠. 소승은 은둔만 있지 중생구제라는 복귀가 없으며, 역사가인 토인비 또한 소승불교를 고등종교로 인정하지 않은 이유죠. 역사적 섭리로 봐도 소승불교는 작은 경계죠.
     
어비스 22-08-18 22:29
   
인류의 역사를 보면 종교의 역할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토플러 또한 지식정보화사회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국가적 문화 수준과 종교의 수준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죠. 이렇듯 민도와 문화는 그 나라의 종교적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는 역사적인 진보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자신이 믿음이 없는 무신론자라 하여도 남방불교 보다는 대승불교와 한국의 선불교를 부흥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한국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유튜브시대라 낮은 수준의 불교에 더욱 쉽게 노출되고 이는 안좋은 영향이 더 빨리 퍼진다는 얘기죠.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어비스 22-08-18 22:29
   
한국이 동남아의 남방불교에 잠식된다는 것은 한국의 역사적 퇴보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