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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2 09:31
세상에 단 10마리.. '바다의 판다' 바키타 돌고래의 운명은?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6,489  

멕시코 바다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바키타 돌고래의 운명에 대한 희망적인 연구결과.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은 바키타의 유전체(게놈)를 분석한 결과 불법 어획만 막는다면 멸종을 막고 개체수를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


이제는 불과 단 10마리가 살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키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이자 가장 귀여운 돌고래로 통한다. 길이는 약 150㎝, 몸무게 45㎏ 정도의 수줍음 많은 동물인 바키타는 특히 눈주위가 판다처럼 특이해 귀여운 돌고래로 인기.

이 때문에 멕시코 정부도 바키타를 중국의 판다처럼 상징적인 희귀동물로 관리해왔지만 개체수는 계속 감소.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 칼리포르니아만에 사는 바키타는 지난 1997년까지만 해도 총 600마리 정도였으나 계속 개체 수가 줄어들면서 현재는 10마리 남짓만 남아 희귀한 가문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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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22-05-12 09:31
   
삼한 22-05-12 18:56
   
잘 살려라.
BJYJ 22-05-13 00:57
   
개체수 급감 중인 우리 토종 상괭이와 친척 쯤 되는 모양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