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사가 오늘 유엔 연설서 미국이 남북 평화
바란다면 한반도 및 주변서 합동군사연습과
전략무기 투입 영구 중지 하라 했네요.
한미연합훈련과 미군 폭격기, 핵잠수함 같은
전략무기 운용 영구 중지는 우리도 미국도
받아들일 수 없는 거죠.
재작년 스톡홀름 협상서 북측 대표가 했던
말을 더 직설적으로 명확히 말한 걸 보니
정은이의 일관된 요구인 거구요.
北유엔대사 "美적대시해 핵 가져 …합동군사연습 영구중지하라"
2021.09.28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27일(현지시간) 자신들의 핵무기 보유
이유를 미국의 대조선 적대정책이라고 옹호 하며 한미연합훈련을
영구중지할 것을 요구 했다.
김 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 정부가 진정으로
조선의 평화와 화해를 바란다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과
전략무기 투입을 영구 중지 하는 것으로 부터 대조선 적대정책 포기의 첫
걸음을 떼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우리가 핵을 가져서 미국이 적대시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대 핵보유국인 미국이 우리를 적대시해 우리가 핵을 갖게 된 것”
이라고 주장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5046114
[전문] 北김명길 순회대사 북미 실무협상 결렬 성명
2019.10.06
싱가포르 조미 수뇌회담 이후에만도 미국은 열다섯 차례에 걸쳐
우리를 겨냥한 제재 조치들을 발동하고 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공약한 합동군사연습마저 하나둘 재개했으며 조선반도 주변에
첨단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공공연히
위협 하였습니다.
우리의 립장은 명백합니다.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발전을
저해 하는 모든 장애물들이 깨끗하고 의심할 여지 없이 제거될
때에라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조선반도 핵 문제를 탄생시키고 그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는
미국의 위협을 그대로 두고 우리가 먼저 핵 억제력을 포기 해야
생존권과 발전권이 보장된다는 주장은 말 앞에 수레를 놓아야
한다는 소리와 마찬가지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12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