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도 조국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데, 민주당 내부에서 조국 때문에 졌다 타령 하면서 조국 두 번 죽이는 순간 쌍욕 튀어나왔습니다.
님 말대로 선거 패배에 대한 통찰을 하지 않고 희생양만 찾으려는 면피성 발언이었죠.
민주당 내에서 조국을 버리는 건 윤석렬에게 정당성을 주는 것이고, 그건 검찰개혁이 아예 물건너 간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조국이 뭔 죄를 지었는데?
검찰 새끼들 지들이 전문가들 동원해서도 만들지 못한 표창장을 조국 일가가 만들었다는 개소리를 듣고도 조국을 희생양으로 삼는다?
심지어 며칠 전에는 검찰이 불법적인 컴퓨터 압수 사실이 발각되었다죠?
진짜 저 초선5적은 국짐당 스파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습니다.
당 같은걸 만들어서 정치하는 이유가...
비슷한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입법을 하기 위한거임.
민주당원은 보편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민주당이 오랜 기간 유지해온 가치에 지지를 보낸 사람들이 모인거임.
그러려고 자기 시간 자기 돈 쓰며 민주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임.
태생부터 존재이유 부터 특정 가치에 편향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란 말임.
민주당원들의 뜻이 국민 대다수의 뜻과 같아지는건...
민주당이 일당독재 하는 시절이 오지 않는한 이루어지지 않는 일임.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정치가 불가능하듯이...
당원의 뜻을 무시하는 정치도 불가능함.
당원 무시하고 자기 정치 할거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활동하면됨.
정당에 속한 이점을 다 누리고 싶고, 정치는 자기 맘데로 하고 싶어하니까 욕하는거임.
주옥같은 이유 가져다가 토왜당 지지하는 글을 쓰려면 정게로 가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