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은 이미 몇년 전에 멜트스루 상태로 확인이 되었고, 즉 핵연료가 녹아서 원자로를 뚫고 나와 원자로를 둘러싸고 있는 7미터 두께의 콘크리트 격납고에 놓여진 상태인데, 몇년전 멜트스루가 일어났을때 콘크리트 격납고도 70센티 정도 뚫고 들어갔다고 알려짐.
그래서, 멜트스루된 핵연료 상태를 진정시켜 핵폭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루에 4백톤 정도의 물로 핵연료를 식히고, 그 물을 빼서 아래 사진과 같이 통에 보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일본이 바다로 버리겠다는 오염수임. 즉, 핵연료를 냉각 시키고 회수한 냉각수.
핵연료를 냉각시키지 않으면 온도가 올라가고 반응이 격렬해져서 핵폭발로 이어지고 방사능도 많이 터져 나옴.
현재 이렇게 쌓여있는 핵연료오염수의 양이 1백3십만톤인데, 일본이 그럼 이 1백3십만톤의 오염수만 바다로 버리느냐?
아니죠... 절대 아니죠. 일본놈들이 얼마나 사악하고 비열하고 뒤통수를 잘치는 놈들인데 ..
일본이 멜트쓰루 상태에 있는 핵연료가 냉각수 없이도 안정화 단계에 도달하는게 대략 30년 후쯤으로 계산을 한 것 같습니다(일본 색히들은 이런 자료 공개 안함 - 다만, 앞으로 30년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만 밝힘). 즉, 앞으로 30년간 매일 400톤의 물을 후쿠시마 원전에 냉각수로 사용하고 빼내서, 1백3십만톤의 현재 보관 중인 핵연료오염수와 같이 버리겠다는 겁니다.
일본이 30년 동안 태평양에 버리 핵연료 오염수의 양을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400톤 x 365일 x 30년 = 4,380,000톤
현재 가지고 있는 오염수 양 : 1,300,000톤
둘을 합치면,
4,380,000 + 1,300,000 = 5,680,000톤
즉, 5,680,000톤의 핵연료 오염수를 앞으로 30년동안 태평양에 방류하겠다는 겁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오염수의 양에 4배를 추가해서 ...
막아야 됩니다 !!!
작성일 : 21-04-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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