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일본이 한국의 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뭐 이미 일본은 결심을 하고 시기만 간 보는 거 같은데
시기는 솔직히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년 까지는 반드시 해야하죠.
아마 올림픽 분위기 망치고 싶진 않을테니 올림픽 전은 아닐거고
그 직후에 축제 끝 분위기로 어수선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일본 내에서 후쿠시마 현 어민 등 현지의 반대를 제일 감당하기 수월 할 거고.
대충 그동안 우리나라가 일본 관계 생각해서 못한 거 다 해치우면 합니다.
1. 일본 전역에 대한 해산물 수입금지 <-- 이건 반드시 관철
현재는 후쿠시마 현과 인근 3개 현산만 금지
1.1 그러므로 현재 통관 허가 절차 없이 일본 해산물 (주로 횟집 회거리)을
실은 일본 트럭의 한국내 운행 금지.
2. 징용노동자 보상 재판 압류 집행
3. 지소미야 협정 종료
4. 일본계 대부업체 퇴출 (아직 있나?)
5. 만약 올림픽 전이면 올림픽 참가 거부가 들어갈 거고...
일본 농산물도 산지에 관계없이 금지 시키고 싶은데
(현재는 후쿠지마 지역 산만 금지)
그러면 한국 농산물 일본 수입 금지가 자동이라 이건 참을 수 밖에 없죠.
맥주 담배 자동차 의류 등 일본산 소비재는 이미 국민들의 자발적 불매운동이 있었고
나름 성과를 거두었으니 그냥 두어도 될 거 같고...
상징적으로 일본 담배정도는 고려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또 일본산 모바일 게임 금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 몬스터 헌터 퍼즐엔 드래곤 칸코레 러브라이브 우마무스메 등)
한국산 모바일 게임의 일본내 금지도 따라올거라
(예를 들어 배틀그라운드, 매이플 스토리, 로스트아크 ) 이건 손익을 따져봐야 하는데
아마 한국에서 일본게임 매출이 일본에서 한국게임 매출보다 훨씬 많을 겁니다.
플스나 닌텐도 등 등 일본산 콘솔 게임은 대체재가 빈약해서
국민들 특히 청년들의 반발도 심할 거라 어렵다고 봅니다.
일본산 애니메이션 국내 방영 금지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봅니다만
이건 일본의 자존심이기도 하고 역시 한국 KPOP 금지로 보복할 수 있어서 좀 어렵죠.
일본 만화나 일본 라노벨도 금지하고 싶은데 한국의 웹툰 금지 보복이 따를 거라...
일본 영화는 금지해봐야 한국이 수출우위니 한국이 오히려 손해죠.
대체적으로 문화적인 건 저는 조금 건드리기가 그렇네요...
일본 AV는 현재도 불법이니 금지할 도리도 없고 여기 가생이 어르신들부터 들고 일어나겠죠.
뭐가 또 있을까요?
즉 우리의 피해가 가장 적으면서 또 일본의 보복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일본의 뼈를 때릴 수 있는 그런 보복 조치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지혜로운 의견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