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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6 08:13
중공 동북공정 뼈아픈 부분
 글쓴이 : 냥냥뇽뇽
조회 : 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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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망할만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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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21-04-06 09:53
   
ㅋㅋㅋ 잘 봤습니다~~
우뢰매 21-04-06 11:31
   
세계적으로 한류가 유행하다보니..세계 모든 것은 중국으로 시작되었다는? 중화사상으로,,배가 아파서.
무술~태권도도 중국...자기들은 입지도 않는 한복도 중국~ 잘 먹지도 않는 김치도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거기다 한국은 고대로 자기들의 속국이었다며..한국 껀 다 자기꺼,중국의 영향을 받은 거라고 말하는~(그냥 도둑놈 심보)
이렇게 중국이 부상하면서 유엔/WTO/WHO/유네스코 등 세계기구들 다 유명무실해지고..
그냥 강대국들의 자기이익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니.
중국 내에서 파는 한국김치를 파오차이라 붙여서 팔아라고 하면..김치라 붙이고 밑에 작게 파오차이쓰면 되는거고.
단지 유네스코고 국제적으로 저런 중국의 횡포를 항의하고 계속 알려나가고..중국 외의 나라에는 김치라고 팔면 됨~(우리는 극복과 적응의 민족이니까)
구르미그린 21-04-06 13:59
   
"중국은 문화대혁명으로 전통문화가 사라지고, 독재 때문에 문화산업 수준이 발전하지 못하는데, 한국문화가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걸 보고 배가 아파서 한국문화를 중국 거라 우긴다"
"중국의 만행을 널리 알리면 중국이 세계적 망신을 당하겠지?"
라 해석하는 한국 네티즌이 많은데

그런 측면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중국이 저러는 것은, 일부 한국인이 "일본 전통문화는 다 한국이 가르쳐준 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논리/의식 구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구르미그린 21-04-06 13:59
   
한국은 일본 영토를 점령한 적도, 일본을 군사적으로 침략한 적이 없는데도
20세기 후반 일본에서 차별당한다고 억하심정 느낀 몇몇 재일교포가 한일관계를 뒤집어서 "사실 고대 일본은 한국의 식민지였다"고 주장했고
90년대 한국 신문들이 "한일 고대사의 비밀"이라는 식으로 그 주장을 그대로 받아써서
"한국인이 일본 지배했다 => 일본 전통문화는 다 한국이 전수해준 것"이라는 네티즌이 지금도 많은데

하물며 중국은 한나라가 고조선 멸망시키고 한반도 북부 +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일부까지 다 차지한 것처럼 자국민에게 가르칩니다.
중국인 "기자" "위만"이 세웠다는 기자조선, 위만조선까지 따지면
"한국은 역사 시작부터 중국인이 세워 중국인 지배를 받고 중국의 지대한 영향을 받아 발전한 나라"라는 것이 중국인들의 기본 인식입니다.

20세기 서양인들이 한국사를 조사할 때, 그런 인식이 깔린 중국인들의 역사연구를 주로 참고했기에, "한국은 수천년간 중국의 속국"이라는 인식이 막연하게 퍼져있었습니다....
예전에 가생이에 "한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2차 대전 이후에야 독립한 신생국"이라 인식하는 외국 번역글이 몇번 올라온 것은 그런 막연한 인식을 배경으로 합니다....
구르미그린 21-04-06 13:59
   
이런 인식이 깔려있기에
한국 국적 취득해도 중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고, 자식에게 중국인 정체성 교육시키는 중국인 비율이 높습니다.

2000년대부터 한국정부가 "저출산으로 집값 떨어지고 인력 부족해질테니 외국인 대량이주시켜야 한다"는 논리로 정책을 펴는데
지금 추세를 보면 집값 떨어질 가능성은 전혀 없고, 인력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부족이 문제인 시대이므로,
정책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최근에는 중국인 자영업자가 우후죽순 생기고, 중국인 상점에 납품하는 트럭운전수, 유통업자까지 중국인이 하는데,
지금 같은 정책 추세가 이어지면 갈수록 한국인이 중국인보다 불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