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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2 07:36
부럽네요, 백신이 돌러준 영국의 일상
 글쓴이 : 갓라이크
조회 : 5,797  



또 하나의 레전설이 될 듯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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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연금타면술 21-04-02 08:07
   
뭐래는거야??
벚꽃 구경하러 사람들 쫙 깔린거 안보이나??
억제하다가 간만에 사람들 쪼매 풀어준데를 지금 우리랑 비교하는겨??
산이며 바다며 한번 가봐라....사람들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뭐하는 비교인지 포인트를 공감을 못하겠네...
돌돌이 21-04-02 08:20
   
저 접종률은 2회까지 완료한 통계이고 1회만이라도 접종한 것은 47% : 1.7% 로 꽤 차이 납니다.
영국이 감염자가 많았던 지라 실제 집단면역 수치는 더 높겠죠.

현재 우리의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건 인정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말 들어보면 정부의 몇몇 관계자만 발을 동동 거리고 있고 대부분은 심각하게 생각지 않고 있다던데
일 커지고 욕 먹으면 그때 가서 부랴부랴 서두르지 않게 계속 압박을 줄 필요는 있다 봅니다.
     
예랑 21-04-02 08:29
   
기사내용보면 이제야 저정도 돌아온 영국의 일상이 부럽다고하면서
한국은 아닌것처럼 조작하니 욕처먹는거죠
숨은 의도가 있으니 욕하는거라구요
          
돌돌이 21-04-02 08:42
   
현재 일상이 비슷하게 보인다고 해도 중요한 건 추세입니다.
급격하게 완화된 것과 여전히 조마조마한 건 다를 수 밖에요.

저 기사가 정부를 까고 싶어하는 기레기의 의도가 보여 맘에 안든다고 하더라도
지금 정부를 까는 여론은 자극이 되어 결국 국민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닌지요.
               
갓라이크 21-04-02 08:47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까야 도움이 되죠.
얼마전까지 정부의 백신 계약을 까기 위해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를 쓰레기 취급하고
일본이 계약한 화이자 백신을
빨아주던게 조선입니다.
백신 접종 후 중증입원예방율은 아스트라제네카가
화이자보다 10%나 더 높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단순히 정부를 까기 위해
우리나라 보다 확진자는 10배 이상
사망자는 20배 이상 나오는 영국을 빤다는거죠.
이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돌돌이 21-04-02 09:04
   
느린 백신 수급을 까기 위한 기사라면
현재 어디가 확진자가 많느냐를 볼게 아니라
백신접종 진행 상황에 따른 추세의 변화를 보는게 맞는 것 아닌가요.

조선일보가 의도성 기사를 많이 쓰고 있다는 것엔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걔들이 어거지로 까는 것에 대한 화 남 보단
당장 나랑 관계된 백신 수급에 대한 불안이 더 크네요.

솔직히 전 영국의 백신 접종률이 부럽습니다.
(그들의 확진자나 사망자 수가 부럽다는 건 당연히 아니고요)

우리처럼 잘 관리되고 있는 방역에 국민 협조도 비교적 양호한 국가에서
영국 정도의 백신이 보급되었다면 거의 코로나를 극복한 상태가 되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갓라이크 21-04-02 09:28
   
ㅎㅎ 현재 영국에서 접종되고 있는 백신은
중국발 코로나에 대한 것이고요.
물론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그 중국발 대응 백신이 현저하게 확진자를 감소시키지
못하는데 저런 기사를 써대니 문제죠.
님 말대로 인구의 절반가량이 백신을 맞았는데
확진자는 우리의 10배 이상, 사망자는 20배.
이것은 단순히 백신을 확보하고 접종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 정부의 방역정책에 국민들이
얼마나 잘 따라주느냐가 중요하다는거죠.
그런데 국내 최대 언론이라는 것들이
이런 식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정부에 반감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잘못이라는겁니다.
                         
돌돌이 21-04-02 09:42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효용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중국발 대응 백신이 현조하게 확진자를 감소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건 좀 아니지 싶네요.
접종률이 높은 영국이나 이스라엘의 통계를 보면 감소세가 확실합니다.
밑의 어떤 분이 링크 거신 기사의 국가들은 접종률 10%대 밖에 아직 못되고 있고요.

백신보단 방역정책이나 국민들의 협조가 더 중요하단 건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조선일보에 대한 님의 비판 역시 공감하고요.
다만 백신수급 문제와 어느쪽을 더 중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지의 개인 차이인 것 같네요 ^^
               
킹크림슨 21-04-02 09:59
   
언론의 역할이 언제부터 넛지(Nudge)가 되었나요?

이제부터 세계 언론은 각국 정부를 깜으로 세계 시민의 도움이 되어야 하겠네요.

언론의 역할은 사실을 확인하고 알리는 것입니다.

결국 도움이 된다는 것은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뭐 우리나라 보수 신문이 정부를 까서 지금 우리나라가 판데믹 대처를 잘하고 있다?

정부는 아무것도 할 필요없겠네.. 

이러니 기레기가 탄생하는 겁니다.
                    
돌돌이 21-04-02 10:28
   
하지도 않은 말 가지고 오버하지 마세요.
                         
킹크림슨 21-04-02 11:03
   
'저 기사가 정부를 까고 싶어하는 기레기의 의도가 보여 맘에 안든다고 하더라도
지금 정부를 까는 여론은 자극이 되어 결국 국민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닌지요.'
                         
킹크림슨 21-04-02 11:06
   
정부가 백신을 늦게 확보한 것은 맘에 안든다고 해도

정부가 백신을 느리게 확보하는 바람에 여론은 자극이 되고 결국 국민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닌지요?
                         
돌돌이 21-04-02 11:14
   
제가 언제 우리나라 보수 신문이 정부를 까서 지금 우리나라가 판데믹 대처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까.

거기다 자기 생각으로 오버하는 소설을 쓰셔서
'세계 언론은 각국 정부를 깜으로 세계 시민의 도움이 되어야 하겠네'
'정부는 아무것도 할 필요없겠네'
이런 태도는 불쾌하네요.
                         
킹크림슨 21-04-02 11:46
   
불쾌했으면 죄송합니다.

반대 의견을 표현해 봤는데, 별로 맘에 안드셨는 모양입니다.
     
연금타면술 21-04-02 09:47
   
댁의 말이 맞다고 인정할려면 우리가 왜 백신을 늦게 맞는지에 대한 현실도 인정해야죠?
백신 접종 높다는게 무턱대고 물고빨고 할 일은 아니란거죠....
마치 전교1등하는 애랑 전교 꼴지 그룹에 있다가 개인과외 들여서 겨우 중간치 성적으로 상승한 애를 비교하면서 집에서 관리 잘해준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르냔 말이죠...
백신 접종을 늦춘 이유를 정부에서 그렇게 설명하고 그 이후 대책까지도 상세하게 로드맵을 밝혀가며 설명했는데 그런건 전혀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백신 접종률 수치만 들이대니 황당하다는거요..
백신 접종률 수치 이전에 코로나 감염수치나 정부 대응력을 먼저보고...그럼에도 정부에서 국내 백신 수급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도 같이 봐야되는거지...
그럼 일본은 어떻게 설명하실랑가.....무작정 백신 계약만 해놓고 제대로 들여오지도 못하고 접종률 또한 낮은데...
그렇다고 백신 접종률 높은 영국이나 유럽이 현 상황이 나은가 말이죠...
지금 프랑스는 재봉쇄 들어갔음.......이런걸 다각적으로 따져서 말을 하란 말이죠
          
돌돌이 21-04-02 10:42
   
안정성 때문에 늦게 맞는다는 이유 말씀인가요.
지금도 그 상황인가요? 부작용 보단 이익이 더 크니까 권장한다는 발표도 나오는 마당에.
지금은 늦었으니까 더 서둘러서 따라잡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정부 로드맵 저도 봤습니다. 11월까지 진짜 집단면역 되었으면 저도 좋겠네요.
자꾸 감염수치나 방역조치를 언급하시는데 전 정부의 백신 수급에 더 박차를 가할 압력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감염수치나 방역단계로는 안 그래도 된다는 의견이신지?

일본 같은 방역 후진국과도 비교해야 하나 싶지만
그 일본도 현재의 접종률은 우리보다 떨어지지만 꾸준히 더 높은 기울기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왜 그런지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접종률이 저조하고 방역 협조가 잘 되지 않는 국가이기에 그렇겠죠.
     
ektltkfkd 21-04-02 09:56
   
우리나라는 질병청 계획대로 접종하고 있는 중 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다른나라와 비교는 적절치 않고

계획대로 되고 있는지가 중요하죠

자꾸 백신 수급불안 말씀 하시는데 오늘 질병청에서 2 분기

도입물량 정상적으로 들어온다고 확인 했고

곧 영국 미국에 승인 신청 예정인 노바백스 원료 2000 만명분

확보 해 놓고 승인즉시 국내에서 생산 접종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는 질병청 계획보다 더 빨리 접종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돌돌이 21-04-02 10:48
   
지금까지는 계획대로 되고 있지만 앞으로가 중요하니까요.
수급 관련 세계적인 상황이 나빠지고 있기에 불안감이 생깁니다.
저 역시 이런 불안감이 괜한 걱정이었다 하게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heltant79 21-04-02 11:37
   
'앞으로' 2분기 물량 들어왔다고 나와 있는데요...
인디언 기우제 식으로 진짬 문제 생길 때까지 걱정할 수야 있겠죠.
     
Joker 21-04-02 14:23
   
돌돌이//6.2%와 0.03%의 차이가 47%와 1.7%보다 비율로 보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대략 200배가 넘는 비율이고, 후자는 대략 27배 남짓이거든요.
후자의 차이가 훨씬 더 크게 나는 것처럼 쓰셨길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자국 제약회사가 백신을 개발한 국가가 전 세계에 5개국도 안 되는데
그 중 하나와 우리 나라를 직접 비교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예랑 21-04-02 08:27
   
어휴 기레기 색히들
다른 언론사는 모르겠는데 조선일보는 자격도 안되는 아는백수형이 조선일보 수습기자되는거보고
조선일보기자는 개나소나 되는거 확인했음
alsgun 21-04-02 08:42
   
두고두고 회자 되는 작년 연말 기사..
https://www.chosun.com/opinion/correspondent_column/2020/12/30/S4UJ5EJNDBAIDG4SIUC2GYSOC4/

조선일보는 섬나라를 좋아하는구나
푹찍 21-04-02 08:44
   
조선일보 기독단체랑 콜라보로 스티브유 미친듯이 빨아주는거 보고 이새끼들이 진짜 종북괴빨갱이대남침투간첩집단이라는걸 알게됐음 ㅋ
개구신 21-04-02 08:57
   
뭔 개소리야 진짜;
당장 오늘부터 6일까지 부활절 연휴인김에 락다운 걸고 있는데;;
영어 기사 하나 못읽는 ㅅㄲ들이 외국소식을 전하고 자빠졌으니 이 꼬라지다.
아니 ㅅㅂ 요즘 ㅅㄲ들은 대체 공부를 어떻게 하길래 좋은 대학 나와서 시험까지 보고 들어갔다는 놈들 수준이 이꼬라지냐;; 이건 뭐 암기력테스트만으로 사람뽑는거임? 이해력이나 독해력, 인문학 수준이 바닥이네 완전;
피에조 21-04-02 09:14
   
세계 곳곳서 코로나19 감염자 최고치…백신 효력 '무색'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1129051009?input=1179m


영국 일일확진자 4052명 -> 4478명  누적사망자 126,764명  ㄷㄷ
     
moots 21-04-02 10:48
   
백신은 원래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이권에 따라 전문가들간 의견대립이 팽팽함)
코로나 바이러스를 스스로 죽일수 있는 면역 강한 사람들은 백신 맞으면 항체도 잘 생기지만
면역이 약한 사람들은 항체가 잘 생기지 않고 운좋게 생겨도 금방 사라지죠.
약팔아 먹는 제약사들 90~100%효과 이런말 곧이 그대로 들으면 안되죠.
그래도 백신으로 집단면역 형성 되어 빨리 해외여행도 가고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바램입니다.
샤발 21-04-02 09:42
   
에휴 뭘 어쩌라는건지. 백신 빨리 않들여온다고 개ㅈㄹ을 하다가 들여오니 제일 후진 백신들여왔다고 위험하다고 ㅈㄹ을 하더니 그 후진 백신을 겁나게 많이 접종시킨 나라가 부럽다니... 뭘 어쩌라는거지?
agiltiger 21-04-02 10:14
   
아니 기사의 의도가 명백히 보이는데도 거기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서 이해를 해야된다니?
mymiky 21-04-02 10:28
   
그냥  문통 정권이 지들 맘에 안 드니까

별별 트집잡아 까는거지

언제는 안 그랬나??;;;;
홍야 21-04-02 10:34
   
조선일보의 저런 의도된 기사는 마음에 안 들지만 확진자가 적으니 괜찮다는 마음 가짐은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어찌되었건 백신 수급 최대한 서둘러야 하고 국민들이 뭐라 하지 않으면 공무원들 일 제대로 안 합니다. 무조건 문통이 맘에 안들어서 까는 조중동 기사에 신물이 나지만 그래도 정부를 견제하는 집단이 없으면 그 정부는 아집과 독선에 갇히고 말겁니다.
     
민깽 21-04-02 10:41
   
정론이긴 한데..지금의 언론 형태와 신뢰도는 기레기라고 부르기 아까울 정도라 생각이 드네요
          
홍야 21-04-02 11:00
   
쓰레기 속에 보석(???)이 있다면 건져내야죠.... 보석이라고까지 표현하기 참 그렇긴 한데 조중동 의도가 뻔한 건 알고 있으니 그건 제하고 팩트를 보고 정부를 비판해야 한다면 스스로 생각해 봐야하죠. 그건 조중동이고 한겨레고 야당 여당을 떠나서 그렇게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발제하신 분은 조중동이 기레기 짓하는 거를 강조하려 하는 건 알겠습니다.
     
그냥단다 21-04-02 11:23
   
지금계획보다  오히려 빠른수치입니다..

조중동 나부랭이가 훈수둘 정도가 아닐텐대..
가즈앗 21-04-02 10:52
   
대한민국이 망하면 다 기레기때문일듯

언론개헉 강하게 해야할것 같네요

징벌적 손해배상 가즈아~~~
검군 21-04-02 10:56
   
그냥 정부가 마음에 안듭니다. 하시면 편하지요..첨언 하자면 지금같은 언론환경속에서는 어느정부도 일 제대로 못합니다.
miro 21-04-02 11:22
   
아니 백신이 무슨 보약인줄알고 먼저 다 맞추면 장땡인줄아는 사람들 많네..ㅋㅋㅋ
화이자던 아스트라던 검증이 불확실한거고
지금 우리가 맞는 독감백신도 최소 7-8년간 검증하고 검증해서 나온건데
일년만에 어쩔수없이 만든 코로나 백신을 빨리 못맞아 난리야..

영국이나 미국같은 같은 경우는 방역에 한계를 느껴 어쩔수 없이 백신을 빨리 맞아야하는거고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방역과 확진자가 적어
다른 나라들 백신 접종후 추의을 보고 천천히 맞아도 되는걸
그져 까고 싶어 안달난 인간들이
하루 만명이상 나오는 나라들도 저정도 맞췄는데 왜 우리 이리 늦냐고
개염병,,ㅋㅋㅋ

이것들 우리나라가 지금 한 7-80%완료했으면
또 검증도 안된거 미리 맞췄다고
입에 거품물고 깔꺼 뻔함 ㅋㅋㅋ
개무시가 답
     
돌돌이 21-04-02 11:25
   
지금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나 기업 종사자 앞에서
상대적으로 방역과 확진자가 적으니 백신은 어쩌니 하는 말씀 해보시죠.
그리고 그 적은 확진자에 비해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단계는 그리 낮은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miro 21-04-02 11:36
   
백신맞아도 마스크써야하고 방역도 유지해야 합니다
백신 맞으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지적수준인지 참./..
               
moots 21-04-02 12:02
   
우려되는게 이겁니다
"백신맞아도 마스크써야하고 방역도 유지해야 한다"
변이에 이중변이까지 빠른속도로 나오고 인간의 능력으로는 아직 발견 못한게 휠씬 많아서
평생 이렇게 갈 수도 있다는 것.  지금은 마스크가 통행증이지만 앞으로는
여권 포함 모바일 백신접종증명서가 있어야 어디든 입장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
희망은 이번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해외여행도 가고 코로나 퇴치 되면 좋겠습니다.
                    
miro 21-04-02 12:17
   
백신은 코로나 치료제 개발전에 감염시 증상 완화를 시키려는 일종에 완충작업이라고 보면됩니다
가령 100명 죽을 걸 6-70명으로 줄이는 효과를 보는거지
백신을 맞았다고 감염이 안되거나 감염을 안시키는게 아니란거죠
독감백신 맞았다고 감기가 안걸리진 않잖아요
독감백신 맞아도 건강상태가 안좋을때 감기걸리면 바로 입원해야합니다
백신만 맞으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치료제가 나와야 이전처럼 코로나 백신맞고 해외로 이전 처럼 자유롭게
다닐수가 있는겁니다

이게 무슨 백신만 맞으면 코로나 이전처럼 돌아간다는 망상이 있으니
백신만능주위에 빠져서 헛소리들이 난무하죠
                         
moots 21-04-02 12:27
   
사람들의 희망을 끄면 안되지만 백신은 효과가 아주 제한적인게 맞습니다.
면역강한 사람은 어차피 백신이 필요 없고 면역 약하면 백신 맞아도 항체가 잘 생기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치료제? 나온다해도 변이가 빠르니 그것도 따라가기도 힘들고 효과도 미지수고
지금껏 감기바이러스 조차 수백년 현대의학으로 치료제 하나 없이 불치인게 현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잘듣는 약이 있긴 있습니다. 항암제 투여하면 코로나 바로 죽어버리죠.
그러나 그 만큼의 항암제 투여하면 사람도 죽어버립니다.
근본적 해결책은 사람들의 면역이 왜 이렇게 코로나 따위에도 약하게 되어버렸냐는
근본적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지 아니면 제2 제3 제4의 코로나는 계속 오게 될 것입니다.
백신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해 코로나 퇴치를 바라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입니다.
                         
miro 21-04-02 12:35
   
백신으로 감염시 증상을 완화하고 감염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건 맞아요
그러나 아직 확실한 치료제나 치료방법이 없는 상태고
백신을 전국민이 다 맞으면
한명도 안걸리고 죽는 사람도 없고 그냥 다맞으면
코로나 이전처럼 살거라는 이딴 망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하는말이죠
님이 말했듯 코로나 19에 적응을하면
또 코로나 20이 올거고 변이에 변이를 거듭

카이스트 졸업한 제 지인이
이제 코로나 이전시대로 돌아가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검증도 아직 100%안된 백신을
너무 여론과 언론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리니
억지로 따라가는 느낌이 없지 않아 들어 안타까울뿐이네요
          
샤발 21-04-02 12:09
   
ㅋㅋㅋ 애초 그 5인이상 집합금지라는게 왜 나왔다고 생각하나요? 그 자영업자들 때문입니다. 그냥 호주처럼 앗싸리 2,3주  확진자 생긴 도자체를 봉쇄해버리고 집합 자체를 금지해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바이러스가 자영업자니 관련기업자 종사자 걸러가면서 전파됩니까?
바이러스 통제 못하면  무슨 국가가 그것하나 통제하나 못하냐고 난리를 칠것
이고 지금 처럼 어느정도 통제된 상황에서 최소한으로 전파를 억제하려니깐 이제는 나 어떻게 먹고살라고 난리치면 어떻게 하라는거죠?  유럽은  유럽이라 그렇다 치면 우리나라와 비교적 비슷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면서 통제도 하는둥마는둥하는 일본쪽은 자영업자 사정이 우리보다 훨씬 좋답니까?

               
miro 21-04-02 12:21
   
지금 250여개국중 10등정도 하는데 왜 1등을 못하냐고 염병하고
하루 만명나오는 200등 하는나라하고 비교하면서
200등은 백신 많이 맞더라 200등 부럽다
이런 꼬라지를 부리는거임ㅋㅋㅋ

우리나라가 하루 만명나오면 현재 자영업들 다 문닫고
5인미만이라도 받게 해달라고 울고 있을텐데..

그리고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은 다 받아 쳐먹고
무조건 까는거죠 ㅋㅋ
                    
moots 21-04-02 12:29
   
신기한거 하나.
힘없는 자영업자들은 규제하면서 정작 누적 수백만명 사람 들끓는 사치품 파는 재벌백화점과 쇼핑몰은
어떠한 규제도 없다는것. 백화점 식당가 커피숖에서 마스크 끼고 음식 먹는 것도 아니고
좁은 곳에서 대인원이 밀집해 오히려 더 위험한데도 검사를 어떻게 하길래 확진자도 거의 안나옴.
코로나가 대기업 백화점 쇼핑몰들은 피해 다닌다는건지 희안함.
                         
miro 21-04-02 12:39
   
지금 정부가 5인 미만 규제하는건
식당 카페 노래방 술집등등
가게에 들어가 어쩔수 없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곳만 규제를 하는거에요
자영업들중 다수가 먹는쪽이라 타격이 더 크긴하죠
백화정같은 경우도 식당가는 5인이상 모여 밥 못먹고 칸막이 다 해놨더라구요
쇼핑이야  마스크 쓰고하니까요
매니툴박스 21-04-02 11:57
   
조선일보는 울나라가 조금이라도 좋게 비춰지는게 싫은 건지
여전히 사람들이 여긴 헬조선이야!! 라고 생각하길 바라나보네요

그러고 보니 요즘은 헬조선이라면서 욕하는 사람 못본듯
다 이민갔나? ㅋㅋ
qufaud 21-04-02 12:08
   
저번에 백신 때문에 일본 부럽다고 한 후 개구라질 들통난
매국찌라시가 조서닐보였다는 것 벌써 다 까먹었나
홍야 21-04-02 12:09
   
조중동의 무조건적인 정부 비판에 문제를 제기하신 발제자의 글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 기사 속의 무조건적인 정부 비판과 정부 정책 지지 사이에서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는 거죠. 조중동 프레임 vs 정부 지지 프레임에 갖혀 중요한 사안이나 이슈가 묻힐 수 있다는 겁니다.

빠른 백신도입이 코로나 종료에 도움이 된다. vs 좀 늦더라도 검증을 해서 전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

제가 볼 땐 정부는 현재 어느 정도 백신의 검증이 끝난 상태에서 빠른 백신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게 느려지거나 더 빠른 속도가 필요하다면 문제 제기하는 여론이 있어야 합니다.
     
갓라이크 21-04-02 12:19
   
같은 날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홍야 21-04-02 12:34
   
네 공감합니다. 조중동의 행태, 우리 언론의 행태 비판 받아 마땅하죠.

하지만 양 진영 모두 프레임에 갇히게 되어 비판하고 이슈가 되어 격렬히 토론해야 하는 문제가 묻힐까 걱정되는 의견에서 한마디 한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호센 21-04-02 12:46
   
그거야 진영간 견제와 균형을 통해  발전을 이루는  정상적인 나라들 이야기죠

근현대사의 첫 단추부터 모리배들이 점령한 수구진영과

그런 이상적인 보편적 정의의  가치 추구가 가능할 거라고 봄?
                    
홍야 21-04-02 13:44
   
진영간 견제와 균형을 통한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많이 부족하죠.

대립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더라도 토론, 타협, 상생, 배려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민의 힘, 언론, 재벌과 정치인 등 기득권 층의 경우에는 거의 소시오패스집단이라고 보는게 맞긴 합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기득권이 아닌가요? 민주당과 현 정부가 국민 모두를 대표하여 가장 옳은 정책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어느 진영과 집단도 완벽할 수 없고 어떤 나라도 정상적이다라고 불릴 만한 완벽하고 이상적인 나라가 있을 수 있나요?

때문에 본 발제와는 다른 시각에서 본 이슈에 대해 얘기한 것 입니다. 이상적인 보편적 정의의 가치 실현이 가능한 진 잘 모르겠으나 추구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오늘 유난히 시간이 많이 남아 가생이에 자꾸 접속하게 되네요.

좋은 하루, 주말 되세요.
               
miro 21-04-02 12:57
   
홍야//
언론도 성향이 있고 그걸 부정하는것도  이상한데
적어도 외국같은 경우는
못하는건 죽어라 우리나라보다 더 비판하는데
잘하는건 침묵하거나 칭찬을 해줌

근대 우리나라 소위 보수매체들은 그게 없음
잘거나 못한거나가 없이
정치인들 무조건 비판하듯
지말만 하니 문제..
팩트는 무시하고..
욕이 절로 나옴
언론이 아니라 정치집단 ..
                    
홍야 21-04-02 13:51
   
네 맞습니다.

정말 언론들 보면 화가 나고 비 이성적이고 의도가 분명히 보이는 기사에 화가 납니다.

언론에 분노하고 그들의 행태를 비난하고 개혁을 요구해야 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 어떠한 이견이 없습니다.

언론에 대한 비판은 당연하니 일단 재껴두고... 현재 정부의 백신 확보, 접종에 정말 문제가 없는가를 별개의 문제로 보고 냉철히 봐야할 것 같아 생각을 적었습니다.

좋은 하루, 주말 되세요.
     
행운두리 21-04-02 12:36
   
코로나 그래프 장난질한거 구글에 검색만 해도 수없이 나오는데 ㅋㅋㅋ

일본어판 서비스가면 한국을 완전 후진국 만들어놔서 가생이 번역글 보면

한국이 확진자수 사망자수 속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전체 인구대비 계산해야 되는데 꼭 일본하고 비교할때만 10만명 또는 100만명당 확진자수 계산

거기에 지역은 꼭 서울한정 ㅋㅋㅋㅋㅋ
     
cjongk 21-04-02 20:00
   
좀 늦는게 아니라. 작년 말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셔서 적극 확보하셨고, 빠른 접종 독려 중 이십니다.
지금 나온 3~4종 백신의 개발,투자한 국가들이 아니고서야.
당장 확보되서 배송되는 물량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구요.
AZ백신은 위탁생산 시작했습니다.
1000만개는 국내분으로 공급,유통할거고 1000만개는 해외 나갔다가 노바백스로 포장해서 역수입될겁니다.
지금 접종률 선도하는 국가들도 접종 막 시작한 시기에는 속도가 좀처럼 안 나왔습니다.

국내 백신접종 속도를 당장 늘리고프면 국내생산중인 러시아 스푸트니크 풀면 가능하죠.
AZ백신 생산분 수출을 차단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럴 이유가 없는게
모더나 백신도 위탁생산 협상중입니다. 위탁생산이나 수입 생각하면 우리가 신뢰를 깨면 안되요.
2분기부터 속도 붙고 3분기되면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접종 할겁니다.
3분기면 세계적으로 백신물량이 부족하지도 않을거고, 백신에 대한 안정성 검증 우려도 없습니다. 접종자에 대한 해택이 커서, 서로 맞았다고 홍보할걸요.

지금 4월에 당장 1000만개 이상 물량 나와라. 하면~ 상황판단이 안 되는거죠.
수에즈운하 폭이 3배로 늘어나거나 외계인이 물류포탈을 뚫어주고, 공장에서 두배 세배 찍어지는것도 아니고요. 서브제로가 나타나서 화이자백신을 영하70도로 얼려줄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1억개 이상 적극 확보했다는 캐나다,일본도 지금 받고 있는 백신 물량은 우리와 다를게 없습니다. 일본은 접종률이 낮구요.
라이라이라 21-04-02 12:48
   
영국 4000명씩 나오고 우린 500명 나오는데 그게 부럽냐? ㅂㅅ기레기
뇽가뤼 21-04-02 12:51
   
존나 기레기 이중성 쩌는게...

국내기사에서는 맨날 아스트라제네카백신 까는글만 올림...

막상 부럽다는 영국이 맞는 백신의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유랑선비 21-04-02 1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한나비 21-04-02 13:26
   
불과 몇 달 전 일도 어케든 왜곡 선동하려는 양반들 ㅋㅋㅋ 5인 이상 제한 걸린 게 다른 나라처럼 아예 락다운 하면 다른 나라들처럼 경제가 망할 거 같아서 그나마 확산세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적고(최고조일 때도 천 명) 통제력도 강해서 최소한의 타협선에서 한 것인데 가혹한 조치인냥 선동 ㅋㅋㅋ 백신 역시 맞아도 여전히 마스크, 거리두기는 중요시 해야 한다는 것이 모든 세계 보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인데 백신 맞으면 코로나 안녕~ 뭐 이런 건 줄 알고 또 선동.

참 역겹다.
Banff 21-04-02 13:45
   
조선일보는 틀딱들용.  인구 6600만명나라서 총사망자 12만명 나온 나라가 부럽냐.
제대로된 기사라면 백신을 스스로 만들 능력을 갖춘걸 부러워하고 한국도 R&D를 늘리는걸 얘기해야지.
술먹는하마 21-04-02 14:39
   
답 없어요, 백신 관망할땐 안들여온다고 지랄, 들여오면 딴거 달라고 안 맞겠다고 지랄, 국내 생산하니 수입품이 최고라고 지랄,  위에는 위험하니 접종 중단하라 쓰고 밑에는 외국보다 접종속도 늦다고 지랄.... 지랄병자들 다같이 걸려서 정화되게 광화문에 모여서 지랄들 하라고 놔두고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피해볼까봐....
miro 21-04-02 14:52
   

이짓거리하는 좃선 ㅋㅋㅋㅋ
기성용닷컴 21-04-02 17:03
   
종이왜구는 폐간이 답 ㅉ
cjongk 21-04-02 19:18
   
작년 초중반에 백신 개발에 투자한 국가들입니다.
의약 강국이기도 하고, 워낙 급하니 3상과 동시에 접종하는거고
우리나라는 관료들이 신중한걸 대통령이 작년연말에 직접 나서셔서 적극 확보한겁니다.
이미 AZ백신 국내에서 위탁생산 중이구요.
우리나라에서 개발중인 백신도 몇종 됩니다. 이중 몇개는 연말에 상용화 될 수도 있구요.

백신개발 1순위 국가들 외에는 빠르게 물량 확보해냈고
그 1순위 국가들 기술이 좋은것도 있지만 당장 걔들 상황이 급합니다.
하루에 확진자가 수천에서 수만 사망자 수백명 이상 찍고 있죠.
다행히 우리나라도 생산설비에 강하기 때문에 위탁생산 협상에 경쟁력이 있구요.
위탁생산이라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백신 공급자가 되는 겁니다.
(1분기 해외도입이나 국내생산 물량은 만~수십만 단위 일 수 밖에 없었고, 2분기에는 슬슬 100만단위로 도입할겁니다.)

당장 물량이 미진한것 가지고 불만을 표하는게 어리석은겁니다.
물류창고에 물량 쌓아둔게 아니라. 지금 모든 백신은 공장에서 만들어서 공급하는거고
생산속도는 차츰 올라가는 겁니다.
백신에 대한 검증도 유럽과 북미에서 수억명이 데이터를 쏟아내고 있구요.
AZ백신가지고 영국과 EU가 싸운것도 벨기에 생산한 EZ백신 호주로 배송할 물량을 EU에서 막은 겁니다. 호주를 비롯한 코로나19 피해가 적은 국가들 상황이 얼추 우리나라와 비슷하고요.

정 물량이 급하면 AZ가 아니라. 국내 생산중인 스푸트니크 러시아백신도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 백신도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안 나오고 있다죠.
롤랑디앙 21-04-02 19:52
   
좆선 저 쓰레기들이 영국 멕이네요 2주동안 882분이나 돌아가셨는데 일상으로 돌아갔나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