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이란 것이 뭘 기준한건지 모르겠더군요.

현재 운송에 지장받는 화물들의 가격을 전부 합한 금액인건지 ? 이 쯤 되어야 100 조가 나올거 같은데..

하여튼 무려 100 조나 될리는 없다고 봅니다.

단순 계산 해도 최소 100 조원 입니다. ㅋ..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 들지 않을겁니다.

납기가 늦어져서 발생하는 금액.
그리고 배들 유류비

듣기로 수에즈운하가 전세계 물동량의 10% 쯤 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우리 택배 받는것 처럼 운송이 늦어지면 클레임 하고 마는게 아니라
그 물류 및 배들이 전부 전 세계 각각의 계약등으로 물려있기 때문에
시간 지연으로인한 계약상 문제의 배상을 생각하면 100조는 정말 최소 단위일겁니다.

게다가 그게 전세계 물동량의 10% 규모라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까딱 잘못하다가는 올림픽이나 원전사고 이상의 대 참사가 될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수에즈 운하 운항 정지로 시간당 약 4억달러(4천500억)의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추정 하나
화물 내부에 단순 화물만이 아니라 동,식물도 있다고 하고 식량이나 물공급 또한 할 수 없어
시간이 지날 수 록 배상 비용은 기하 급수 적으로 더 늘겠죠.

더구나 경제.산업 즉...상인들이 ...그것도 외쿡인 일본에게
일부러 없던 피해도 만들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겄져.
눈치 빠른 국제 로펌은 벌써 달라 붙었을 것이고
이건...왜국이
외교나 경제 등의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서 보상액을 줄이기 위하여 노력을 해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고..

근데 일본 야후 반응 궁금해서 들어가 보니까 얘들은 전혀 심각하게 생각 안하더라구요
보험 들어놔서 전혀 문제 없다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운하측에만 통행료 보상을 하면 되고 대기하는 배들은 어차피 각각 보험 들어놔 있을테니
일본 측에서 배상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하여간 전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를 않고
그저 운항사가 대만인데 그쪽은 책임 없냐는 둥
운하 지나갈때 물안내인? 뭐 이런사람이 동승해서 길안내 하는데 이쪽도 책임이 있다느니
일본의 안좋은 이미지가 전세계 퍼지지 않도록 책임을 명확히 해야한다느니 이러고들 있네요 ㅎㅎ

저는 국제 해운관련해서 아는바가 없어서 실제로 배상관련해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복구하는데 드는 비용 + 대기중인 배들의 유지 및 물류 피해 + 배송 지연에대한 2차 피해(기름값 폭등이나 생산차질) + 복구 중 희망봉 돌아가는 배들의 피해비용(이건 물류비 증가로 퉁 칠수도 있음) + 복구 중 운영중지 된 운하 피해금 + 수많은 소송비용 등이 있을려나요.

근데..일단 비해 보상은..
직접적으로..피해본 기업이..개별적으로 일본 선사에 손해비용을 청구해야 성립
그걸,일본 법원에서 판정.. 해야 하기에... 피해액 산정은 그때 나오겠죠.

각각 보험회사에서 청구된 금액에 대한 지급금을 지급 후 구상청구되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