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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8 15:07
변이바이러스 무섭게 확산...남미, 코로나 사태후 '최악'
 글쓴이 : OO당박멸
조회 : 2,651  

감사는 커녕 매일 개소리만 까는 일베충들과 매국토왜들은 코로나 백신 주지 않으면 좋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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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21-03-28 15:23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도 예방 돼는 건가?..
해로운 21-03-28 15:25
   
진짜 짜장색히들 뭘 만든겨 ㄷㄷㄷ
빳데리 21-03-28 16:08
   
저 변이 바이러스가 중국에 퍼져봐야 왜 지네들이 민폐국인지를 알텐데..
도나201 21-03-28 17:45
   
백신 보다 치료제가 우선적으로 공급된다면...
     
지압발판 21-03-28 20:12
   
백신이 가장 뛰어난 치료제입니다.
(백신의 종류와 상관 없이) 중증, 사망을 100% 예방하니까요.
(미리 투약해 두었기 때문에) 검사, 진단, 투약이라는 과정이 필요 없이 자동 치료되며
사실 70~95%는 아예 감염자체를 막습니다.
반면 치료제는 검사, 진단, 투약의 과정이 필요하고
치료 효과에서도 백신처럼 100%를 보이지 못합니다.
치료제가 오히려 백신보다 치료 효과가 낮은 상황인 거죠.
코로나는 감염 초기 무증상 상태에서 가장 높은 전파력을 보이기 때문에
감염 확인이 된 상태에선 이미 주변에 감염 전파를 다 시킨 이후라서
끊임 없이 감염자를 생산시켜서 감염 규모를 줄일 수 없어 의료 과부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이건 투약이 쉬운 경구형 치료제가 나와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백신은 그게 가능하죠. 미리 주사해두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니.
또한 지금까지 나온 치료제 중에 그나마 상용화 되기 시작한 항체 치료제 3가지 중에 2가지는 남아공 변이에 무력화되며, 브라질 변이는 남아공 변이와 같은 변이 부위를 가지고 있어서 똑같이 무력화될 것입니다.
백신의 경우에도 남아공 변이에 '감염 예방' 효력이 떨어지지만 여전히 '중증, 사망 예방' 기능은 유지된다고 백신 제작사들 측에서는 말합니다.
특히 일반 완치자의 코로나 면역은 백신에 의한 면역 면역에 비교하면 훨씬 약하기 때문에 변이에 대한 대응으로 치료제를 선택해 일반 완치자를 늘리면 변이에 의한 재감염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변이를 막아야 한다면 훨씬 더 강한 면역을 형성 시키는 백신이 더 중요하며, 일반 완치자에게 백신을 접종했을 경우 면역이 수십배나 상승하는 부스터 효과까지 있습니다.

또한 대량 생산과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봐도 이미 수 억개가 생산 보급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숫자가 보급될 백신이 수 백만개 수준인 치료제에 비해서 비교도 안되게 더 넓은 코로나 감염,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이라는 측면에서도 가장 비싼 백신보다 치료제가 훨씬 더 비쌉니다.

치료제는 이런 백신의 사각지대가 생기는 곳에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남미의 경우 백신이 최우선이고 치료제는 차선인데, 그것 만큼이나 마스크 보급 안정과 착용, 거리두 같은 기본 방역이 아쉬운 상황일 겁니다.
여튼 치료제와 백신 사이에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무조건 백신입니다.
치료제로 코로나 대응을 한다고 하면 전 국민 대다수가 감염되는 상황까지 무한 반복이고
그렇게 감염 규모와 시간이 늘어나면 자연히 변이 발생 확률이 상승해서 완치자가 재감염 되는
지금의 브라질 마나우스와 같은 사태가 반복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치료제는 어차피 바이러스 증식이 가장 많은 감염 전파 이후의 조치이기 때문에 변이 가능성을 절대 축소 시킬 수 없지만, 백신은 바로 반응하여 감염 규모와 시간을 줄이기 때문에 변이 가능성 축소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지금 남미에 치료제 우선 정책을 펴면 아주 길고 긴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미켈란젤리 21-03-28 18:32
   
변종이겠지요
기레기들 ㅉㅉ
변이면 우린 시험 다시 쳐야한단 소린데
다잇글힘 21-03-28 19:40
   
이미 3-4월에 4차유행이 올거라는건 전문가들이 사이에서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속도도 점점 빨라져서 각기 유행간 간격이 점점 짧아질 것입니다.

이건 진화의 법칙을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보통 진화속도는 대량멸종과 같은 기존의 생태계 시스템이 무너진 시점에서 더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변이라는건 끊임없이 발생하지만 한번 만들어진 우세한 위치를 점한 변이가 널리 퍼지면 보통 새롭게 생성되는 변이들은 기를 펴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널리 퍼진 바이러스에 항체가 생성될 경우 또는 백신접종과 같은 인위적인 항체생성을 가속화시킬 경우 기존 종은 빠르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 시점이 바로 새롭게 생성되는 변이종들이 널릴 퍼질수 있는 기회가 되죠.

뉴스에서 언급된 P1변이종은 보통 브라질 변이종 그중에서도 마나우스 변이종이라고 불리웁니다. 마나우스 지역에서 퍼져나오기 시작해서 불리어진 이름인데 이 마나우스 지역이 새롭게 변이종이 퍼지기전 이미 어느정도 집단면역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한때 널리 퍼졌다가 그 수가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이런 집단은 새로운 변이종이 생성되어 활개를 펴기 좋은 환경입니다. 물론 집단면역에 가깝게 항체를 가진 집단이라고 새로운 우세 변이종이 막 생겨나는건 아니지만 확률면에선 새로운 우점종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새로운 변이종 입장에서 신천지니까요. 경쟁할 종이 없으니.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코로나이벤트는 생각보다 오래갈 것이고 아마 인플루엔자처럼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적어도 한번정도는 감염시킬 정도까지는 최소한 가게 만들것이고 이전에 새롭게 만들어져서 감기화된 것처럼 보편적인 수준으로 널리 퍼질 것입니다. 단지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그 방법중에 가장 최고의 것은 백신입니다. 물론 백신의 대규모 접종은 변이를 가속화시키는 양날의 칼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것처럼.
moots 21-03-28 22:07
   
백신개발은 안전을 위해 최최소한 1년이상 필요
변이 바이러스에 변이+변이는 초스피드로 진행.
아직도 발견못한 변이가 얼만큼 있는지 조차 모름
     
다잇글힘 21-03-28 22:55
   
변이종에 대응하는 백신개발 자체는 앞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변이부분을 발현시키는 dna부분만 갈아끼워 넣으면 되니까요.

씨젠같은 rt-pcr 테스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들이 전세계 모든 변이들을 체크하듯이 백신업체들도 마찬가지로 전세계 모든 변이들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통 그 부분은 아예 백신회사와 분리된 유전자분석 및 추출업체들이 따로 존재하고 백신회사에 공급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그것이 가능한 회사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새로 필요한 부분을 갈아끼워도 일정정도의 임상절차와 생산에는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죠. 그게 소수집단만을 대상으로 하면 상관없는데 전세계 몇십억명이 대상이라면

개발이 문제가 아니라 생산이 문제입니다.

작년 초부터 백신전문가들은 한결같이 개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생산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