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의 유혈진압 속에 민주 진영과 연대 움직임을 보이는 일부 소수민족 반군은 정부군을 공격해 양측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미얀마 주요 무장반군 중 하나인 카렌민족연합(KNU)은 태국 국경 지역에서 군 초소를 습격해 10명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도 양곤 등에서 계속되는 반 쿠데타 시위에서 시민들은 아직 맨몸이나 마찬가지다. 군경이 무차별 실탄사격을 하는 데 반해 시민들은 사제 방패로 겨우 몸을 가리고 있다. 시위 현장에서는 활과 화살로 군경을 공격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https://news.v.daum.net/v/20210328102648280
우리나라 자칭보수들이보면 저사람들은 폭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