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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7 16:41
바이든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 보기가 너무 고통스러움.
 글쓴이 : 푸르뎅뎅이
조회 : 1,659  


어제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공식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미리 적혀진 내용을 읽는 힘없는 말투와 느릿한 메세지 전달. 
자기에게 질문할 기자가 미리 정해졌지만, 순간적으로 잊은 건지
갑자기 Where am I? 라고 묻네요.
fox news 터커가 painful to watch라며 지켜보기가 너무 고통스럽답니다.
 러시아, 중국, 북한의 독재자들이 당분간 미국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술꾼, 회식매니아, 알콜의존증? 으로 가정에서 지탄받는 이시대의 가장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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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메니아 21-03-27 16:55
   
https://www.youtube.com/watch?v=H_6BhfTDw4Q
아주 지성적이고, 신중하고, 여유있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꽤 잘 했음. 내용이 트럼프와는 비교도 안되게 지적 수준과 질이 높았고 잘못된 정보나 거짓말도 없었음.

Fox 캐스터는.. 캐스터가 아니고 저질 양아치, 말 하는 건 쌍무식하고 교양도 없고, 생긴 건 찌질이 밥맛 ... 터커 같은 쓰레기는 트럼프가 기자회견때 3만번 이상의 거짓말을 하고 헛소리를 지껄였을때 잘했다고 빨았던 놈임.

차분하고 신중한 바이든이 미국의 이익만을 너무 앞세우며 우리를 심하게 압박할까봐 신경쓰임.
바이든은 오바마때 특사로 방한해서 박통에게 미국의 반대편에 배팅하는건 좋은 배팅이 아니라고 면전에서 경고했던 경력이 있는 인물이라 ...
Banff 21-03-27 17:20
   
일기는 일기장에.  그리고 fox = TV조선.
스포메니아 21-03-27 17:33
   
정상적인 사람들의 관상으로 보임 ???

킹크림슨 21-03-28 00:01
   
미국은 미국 이익에만 관심이 있다.

이것만 알면 미디어에서 미국 지도자들의 태도나 발언은 크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음.

달라질게 별로 없고, 트럼프가 오히려 솔직하다. (좋다는 의미는 아님)

미국의 이익은 다른 국가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