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20-10-22 10:13
오염수 방류 결정 앞둔 日, 韓·中 겨냥 "수산물 안전, 수입하라"
 글쓴이 : bts4ever
조회 : 1,995  

https://news.v.daum.net/v/20201022091939448

지난 1월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설치돼 있는 오염수 저장탱크가 늘어서 있다. 후쿠시마=EPA 제공

일본 정부가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고 이후 자국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 등에 조속한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 일본 정부가 원전에서 발생하고 있는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결정을 앞두고 이를 우려하는 주변국에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한 셈이다.

22일 NHK에 따르면 노가미 고타로(野上浩太郞) 농림수산장관은 전날 화상회의로 열린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ㆍASEAN)+3(한ㆍ중ㆍ일) 농업장관 회의에서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가 이른 시기에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정 국가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일본산 식품에 규제를 지속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장관도 지난달 9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아세안+3 외교장관 회의에서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은 과학적 근거로 확보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한국 측이 원전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 등에 대한 수산물 수입 규제가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으나 지난해 4월 패소가 최종 확정됐다.

한국은 후쿠시마현을 포함해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중국도 수산물 수입을 규제하는 지역이 후쿠시마현 등 10곳으로 한국보다 많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에서 발생하는 오염수 처분 방식과 관련해 "언제까지나 방침을 정하지 않은 채 미룰 수 없다"며 정부의 책임 하에 조속히 결정할 뜻을 밝혔다. 스가 총리는 "아직 결정 시기를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일본 언론에선 오는 27일 관계 장관회의에서 원전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흘려 보내는 방침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를 두고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은 폭발사고가 일어난 원전에서 흘러나오는 오염수의 안전성을 우려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도쿄= 김회경 특파원 hermes@hankookilbo.com


니들이나 많이 처먹어라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bts4ever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Wombat 20-10-22 10:16
   
일본 활어차 좀 어땋게 해봐라!
퀄리티 20-10-22 10:18
   
안전하다면서 왜 지들도 반대하냐고..
프zl스Er일 20-10-22 11:35
   
오염수가 안전하면 니들 농수나 생활수도로 사용하던지
그 잘난 정화됐다는 오염수를 원전에 로테이션으로 돌려가면서 쓰던지

인분으로 식수 만든다던 빌게이츠도 본인이 직접 마시더라 그정도 성의는 보여야 신용이 가지
하늘나비야 20-10-22 12:48
   
그렇게 안전하면 일본에서 소비하고 관리 하라니까 왜 자꾸 바다에 방류 하겠다고 헛소리질 인지 모르겠네요
영웅불세출 20-10-22 17:04
   
한국 : 현대차 안전하고 잘나간다. 일본은 당장 수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