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00622067000073
美극비문서 "한국전쟁 때 일본 민간인 18명 전투에 참가"
마이니치 미군 극비문서 입수해 보도…"12세 소년병도 참전"
일본으로 돌아온 뒤 "외부에 발설 안 한다"고 맹세 후 서명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1950년에 발발한 한국전쟁 때 일본의 민간인 남성 60명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로 건너갔고, 이중 18명은 전투에도 참가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2일 보도했다.
6·25전쟁 때 미 해군의 요청으로 일본 정부가 극비리에 편성한 해상보안청의 특별소해대가 기뢰제거 작업을 하고, 항만 업무 등으로 미군 후방 지원을 한 일본인이 57명 사망한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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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지상전에 참전한 60명은 개인자격.
한국전쟁에 수천명 규모로 참전해 상륙지점에서 소해작업을 한 일본소해대는 일본정부가 파견한 정식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