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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9 23:13
靑, 정은경 중심으로 바이러스 연구 일원화 추진
 글쓴이 : 호연
조회 : 3,215  

靑, 바이러스 연구 일원화 추진..文 "정은경 본부장 중심으로"


"부처 산별화된 바이러스 연구소 통폐합하라"
文대통령, 정은경 본부장 주축으로 추진 지시
파스퇴르연구소 찾은 文 "연구소 설립이 시작"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국가 바이러스 연구소를 하나로 뭉치는 작업을 논의하고 있다"며 "부처별로 따로 있는 바이러스 연구소를 통폐합 해 하나로 체계화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코로나19 정국이 끝나면 구체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염병을 연구하는 바이러스 연구소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 부처에 산별화돼 있기에 이를 일원화하여 체계화 된 시스템을 만들라는 것이 대통령 지시의 골자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바이러스 연구에도 시기별 주기가 있다"며 "연구에서 개발, 개발에서 임상시험으로 넘어가는 프로세스가 있는데 하나로 모아 관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내용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이 중심이 돼 추진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 바이러스 연구소가 설립되면 신종 감염병 발생시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로 역할하게 된다. 바이러스 분석은 물론 치료와 응용 연구까지 직접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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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질본에 이어서, 대한민국의 방역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하겠군요.

빌게이츠의 강연처럼 앞으로 핵무기보다 무서운 것이 감염병이라는 게 코로나로 확인된만큼, 아주 적절한 조치로 보입니다.

주모는 앞으로도 계속 바쁠 예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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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20-04-09 23:15
   
잘되었으면 합니다.~~~~~
금소맛 20-04-09 23:17
   
지금의 질병관리본부는 사실상 박근혜때 정비 됐다고 보면 됩니다. 그 전까진 엉망이였고 심지어는 역학조사관중 정규직이 단 2명 이였죠.
     
호연 20-04-09 23:22
   
그렇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그전까지 엉망이었다면 노무현때 사스를 국제모범사례가 될 정도로 막아내진 못했겠죠. 그때나 지금이나 역량은 있었던 겁니다.

다만 실무자들의 역량을 발휘하게 해 줄 지도자들의 역량에 차이가 있었던 것 뿐이죠.
     
루크007 20-04-09 23:27
   
지금 503 닭이었으면....끔직하다
     
맙소사 20-04-09 23:30
   
우리집 강아지는 시바새끼
너님도 시바새끼 한마리 키우시죠????
비록 시바새끼가 왜놈 종자지만, 시바새끼 밥도 자 처먹고  재주도 잘 부림, 시바새끼 졸라 패 주고 싶은 귀여움
     
금소맛 20-04-09 23:33
   
https://www.daejeon.go.kr/hea/community/pressBoardView.do?menuSeq=954&ntatcSeq=1054163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입니다.

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질병관리본부와 방역체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전 이후 정리해서 자세히 나옵니다.
          
호센 20-04-09 23:47
   
이명박·박근혜의 ‘노무현 지우기’
위기관리 매뉴얼까지 지웠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49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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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국가 재난에 대한 청와대의 컨트롤타워(통합·통제) 기능을 없애고, 매뉴얼들은 각 부처 캐비닛에 처박혀 죽은 문서가 됐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해 NSC 사무처를 다시 설치하며, 겉모양은 참여정부 때로 돌아오는 듯하지만 재난까지 국가안보에 포함시킨 참여정부의 위기관리 내용까지는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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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약을 파세요 베충이들은 진짜 일본애들이랑 판박이네
               
금소맛 20-04-10 00:00
   
님이 쓰신거 처럼 이전까진 불분명했던 컨트롤 타워를 재설계 하여 지금의 질병관리본부에게 전권을 주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시스템화 하여 박아버린게 박근혜 정부라니까요?

메르스 방역 실패이후 박근혜 정부는 전문가들 모셔다가 방역대책으르새로히 짜는데 이에 띠리서 질병관리본부가 차관급으로 격상되고 인사 및 예산권을 일임하여 독립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도록 하였으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재설계 하여 모든 위기단계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도록 강제합니다. 이전까진 기관별 역할이 불명확하고 법률상 중앙-지자체 권한책임도 불명확 했었지요.
                    
호센 20-04-10 00:05
   
박근혜 정부는 질병관리 본부에 전권을 준적 없습니다. ㅋ

근혜가 한 가장 큰 실책중 하나는 정보 미공개였어요

 당시 정부의 가장 큰 실책. 보건당국은 국민들의 과도한 불안이나 오해를 막기 위해 메르스 관련 정보를 의료진에게만 공개한다는 입장이였죠

[메르스와의 전쟁] 정확한 정보 알면 국민들 불안?… 病院 입 막는 '청개구리 복지부'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6/2015060600243.html
                         
금소맛 20-04-10 00:08
   
메르스때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요 그 이후 메르스 방역 실패를 개기로 2015년 8월에 국가방역체계르르대폭 개편 합니다. 그 내용을 말하는 겁니다.
                         
호센 20-04-10 00:10
   
                    
호센 20-04-10 00:06
   


메르스 사태 당시 질본과 보건복지부는 너무나도 안일했죠
                         
금소맛 20-04-10 00:10
   
다시 말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메르스 방역 실패이후 이를 개기로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새로히 마련합니다...
그 내용을 말하고 있는데 자꾸 메르스때 이야기를 말하면 어쩌자는건지요?
                    
호센 20-04-10 00:09
   
[https://img1.daumcdn.net/thumb/R72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li
veboard%2Fziksir%2Fd8c11d931fb848469c38d06546150132.png]

당시 질본과 청화대는 붉은여왕효과에 휘둘리며,

의료기관의 불명확한 확진자 비공개와 언론통제

그리고 대응미수습으로 중동국가를 다 제치고 사망률 세계2위로 끝났어요

정은경 본부장은 책임을 물어 좌천됐고요

박근혜정부덕분에요
                         
금소맛 20-04-10 00:13
   
그러니까 박근혜 정부가 님 말처럼 메르스 방역 실패로 욕을 먹고 이를 개기로 전문가들 모셔다가 방역체계를 새로 짭니다.
이게 지금의 대한민국의 방역체계를 만들었다는 말이에요.
                         
금소맛 20-04-10 00:29
   
좀 더 자세히 따지자면

노무현때 사스는 고건 총리를 컨트롤타워로 세우고 긴급하게 군까지 동원하여 빠른 대처로 틀어막습니다.
노무현 정부는 이를 개기로 방역에 전문화된 정부 기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질병관리본부를 만들지만 뼈대만 세운거지 사실은 제대로 된 기관이 아니였죠.

그렇게 준비가 안되있었던 이명박근혜 정부는 여러 질병 방역에 실패합니다.
신종플루 메르스 등 여러질병의 방역 실패를 개기로 전문가들 모셔다가 그들에게 전권을 주고 국가방역체계를 새로히 만들게 하였고 그 결과가 2015년 8월에 빌표된 국가방역체계 개편안 입니다.
                         
호센 20-04-10 01:33
   
설사 박근혜 정권에서

문재인, 노무현을 뛰어넘는 방역 시스템을 만든다 해도 소용없습니다.

보강된 자료도, ㅋ 메뉴얼도 박그네 이명박, 미통당 체제라면 전혀 빛을 발휘 못할테니까요 ㅋ
                         
금소맛 20-04-10 01:58
   
2015년 9월 1일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의 핵심은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도록 강제한 시스템 입니다. 누가 대통령이든 정해진 시스템 대로 돌아가게 만든거죠. 

그러기 위해서 질변관리본부의 권한을 강화하여 인사 및 예산권을 일임하여 독립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도록 하였으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재설계 하여 모든 위기단계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도록 강제합니다. 

정보공개의 세부범위, 방법 등을 다 사전 수립하여 그 시스템 그대로 이행되게 박아버리죠.
          
모니터회원 20-04-10 01:09
   
보건복지부 자료가 아니라 대전시 자료임.
     
쿠크 20-04-09 23:41
   
아 그 벽에 "살려야 한다" 문구 적고 정비 했나 보군요.
어느정도 일리 있네요 얼마나 살리고 싶었으면
          
금소맛 20-04-09 23:53
   
몇가지만 언급하자면
단 2명만이 정규직 이였던 역학조사관을 전부 정규직화 하였고 인원 또한 대폭늘리게 되며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미국 CDC 역학전문요원 과정 위탁교육과 EIS를 벤치마킹해 ‘방역수습사무관제도’를 도입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2년간의 현장훈련을 실시 전문 인력 양성 등 사실상 이때부터 전문성이 대폭 강화 됩니다.

메르스 확산의 큰 이유로 지적되고 있는 원활하지 못한 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공개의 세부범위, 방법 등을 사전 수립하고, 신종감염병 발생 시 절차에 따라 관련정보를 즉시 공개하여 투명성을 강화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민주적이라 투명했던게 아니라 박근혜 정부때 정해진 정보공개 시스템이 이행된거죠.


또한 신종감염병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 등의 개발을 위한 관련 다부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빠른 감염병 진단을 위해 민간검사기관 등에 진단기법을 전수하여 다양한 감염병 진단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게 만드는데. 지금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우리가 빨랐던 이유가 여기에 있고요.


이전엔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던 감염병 관리 종합정보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여 감시,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 종합적인 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즉각대응팀에게 전결권을 부여하여 시·도 보건조직 및 시·군·구 보건소 공무원, 감염병 전문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현장방역본부가 병원 및 교통을 통제하는 등 방역조치를 위한 강력한 역할을 부여 합니다.


이밖에 진단검사 지연(2일)과 설비 부족 음압병상부족(500병상) 격리시설 연구시설 등 이전까진 후송체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을 걸 대폭 개선 개편하게 되지요. 


아 그리고 질병관리본부에 정은경 본부장은 박근혜때 긴급센터장 이였고 지금까지 이어온 인물이기도 합니다.
     
호센 20-04-09 23:45
   
무슨 좃같은 소리세요~ 사스때 컨트롤 타워로서 재난 대응센터가 존재했다가

이명박 각하시절에 작은정부 만든다고 다 쪼개서 이원화 시킨거죠
          
금소맛 20-04-09 23:57
   
노무현때는 고건총리에게 전권을 주고 총리 가 컨트롤타워가 되어서 긴급하게 대응센터를 만들고 운영했던가고요.

이후 박근혜 정부때 메르스 방역 실패이후
컨트롤타워 역할을 재설계 하여 모든 위기단계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도록 강제합니다. 이전까진 기관별 역할이 불명확하고 법률상 중앙-지자체 권한책임도 불명확 했었지요.
               
호센 20-04-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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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2명만이 정규직 이였던 역학조사관을 정규직화 하고 인원 또한 대폭늘리게 되며

2. 인력 양성을 위해 미국 CDC 역학전문요원 과정 위탁교육과
3.  EIS를 벤치마킹해 ‘방역수습사무관제도’를 도입하여
4.  질병관리본부에서 2년간의 현장훈련을 실시 전문 인력 양성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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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무현 정부의 박근혜 정부가 지난해 NSC 사무처를 다시 설치하며, 겉모양 을 복권한것에 불과해요

총리가 컨트롤 타워 쎈터를 임시 대응방편으로 만든게 아니라 재난 대응항목별로 2800권 분량의 대응지시 메뉴얼이 잇었고  각부처간 질본의 전신부서도 있었어요 ㅋ

그네때는 명박이가 쪼개기전에 노무현이 만든 전신을 보고 보강한거고요
                    
금소맛 20-04-10 00:31
   
그 자료 보여주세요.
                    
금소맛 20-04-10 00:41
   
검색해 보니까
그런 자료는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분의 한줄짜리 트윗글 하나네요?

그것도 질병방역도 아니고 '국가재난방지메뉴얼' 이라고 하는데 출처도 없고 내용도 질병방역도 아닌 재난방지군요?
질병방역이 아닌 재난방지메뉴얼은 어느 정부든 기본적으로 다 갖고 있지요.

이런 출처도 없는 관련 분야도 아닌 내용을 짜집기 해서 그것도 어디 한줄짜리 트윗글 가지고 와서 사실인 거 처럼 논쟁 하자면 곤란하지요.
사실이라면 출처좀 알려주세요.
     
moveon1000 20-04-09 23:46
   
사스 막아낸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 시절에 질본 만들어졌는데요? ㄹ혜 정부 때 개판된거 다시  문재인 정부 때 키트 대량 생산 가능하게 하고 동시대의 건물에 있는 휴대폰 전파 2만개 모두 잡아냈습니다. 세계적으로 봐도 사망자도 적고 치사율 2%로 낮은 편이구요
          
금소맛 20-04-10 00:02
   
웨에 제가 올린 링크 보시고 오시면 이해되실겁니다.
질병관리본부라는 기관은 노무현 정부때 만들어졌지만 정비가 되지 않은 기관 이였고 메르스 이후 부터 차관급으로 격상되고 크게 바뀌게 됩니다.
               
모니터회원 20-04-10 01:18
   
보건복지부 자료라는 거 들어가 봤더니 대전시 자료임.
중앙부처 자료가 아님.
                    
금소맛 20-04-10 01:34
   
엉뚱한 자료를 보셨나 보네요
다시 확인해 보세요.

담당 부서가 국무조정실 보건정책팀이고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확정된 내용입니다.
                         
모니터회원 20-04-10 01:41
   
금소맛 20-04-09 23:33
 
https://www.daejeon.go.kr/hea/community/pressBoardView.do?menuSeq=954&ntatcSeq=1054163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입니다.

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질병관리본부와 방역체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전 이후 정리해서 자세히 나옵니다.

--------------------------------------------------------------------------------------------

님이 올린 댓글 링크따라 가서 본 결론입니다.

URL부터 daejeon.go.kr로 시작하고 있죠?
                         
금소맛 20-04-10 01:43
   
그 링크 다시 들어가셔서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파일
이렇게 나옵니다.

그럼 그 첨부파일 클릭 하셔서 다운받아 보세요.

확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빌표한 내용입니다.
     
그루트 20-04-09 23:51
   
질본 확대개편할 때 이미 역학 조사관 수는 35명이었죠.

의사면허가 있거나 간호학등에서 석박사급 이상만 응시할 수 있는 역학조사관에 비정규직이 있음? 설마 전문임기직을 비정규직이라 칭하는 것은 아니겠죠? 무슨 정규직 2명?
          
금소맛 20-04-10 00:05
   
하 위에 링크 가서 보시면 답이 나와있어요.

이전까진 2명이 정규직이였고 나머진 공보의 이였고요.
이후 박근혜 정부때 만든 정책에따라 전부 정구직화에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미국 CDC 역학전문요원 과정 위탁교육과 EIS를 벤치마킹해 ‘방역수습사무관제도’를 도입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2년간의 현장훈련을 실시 전문 인력 양성 등 사실상 이때부터 전문성이 대폭 강화 됩니다. 인원또한 대폭 늘리고요
               
그루트 20-04-10 00:18
   
그건 박근혜때 얘기구요. 이미 2000년대 초에 역학조사관이 35명이었습니다. 이미 2002년에 새로 9명을 교육시켜서 질본 만들면서 역학조사관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이후 이명박 작은 정부한다고 계속 축소 일로였구요.



물론 지금도 공보의가 역학조사관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매한가지고, 메르스 사태 이후 국회에서 감염병 예방법이 개정되면서 역학조사관 자격요건이 강화되서 님이 얘기한 교육과정과 자격요건이 강화된거죠.

박근혜 메르스 터지기 전에 오히려 감소한 34명에 공보위 빼고 역학조사관이 2명이 된 것은 신종플루 겪으면서도 방역을 방치한 이명박의 악정이지 박근혜가 잘한 것은 아니죠. 박근혜도 메르스 터지고 수정한 것이니까요.

메르스가 계기였다면 이해라도 하는데 박근혜가 정비했다고 표현을 하면 메르스가 박근혜의 업적이 되는 논리구조가 되지 않나요? 표현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일본 아베가 이번 코로나 끝나고 그들 방역체계를 개혁하면 아베가 정비했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코로나로 인해 방역체계를 갖추었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까요?
                    
금소맛 20-04-10 00:36
   
35명에서 34명 줄었다고 보기엔 뭐하고요. 이전에도 대부분이 정규직이 아니였고요.
지금은 역학조사관이 대폭 늘었고 대부분이질병관리본부의 양성제도를 거친 정규직 이고요.
단순 공보의와 차완이 다르죠.
박근혜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메르스를 개기로 전문가들 모셔다가 방역체계 새로 짠 결과이고 박근혜 정부에서 이루어지긴 했지요.
                         
그루트 20-04-10 00:50
   
님 표현이 메르스가 아니고 박근혜가 정비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아마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 초반 개삽질로 자국민과 전세계적 팬더믹을 만든 시진핑도 방역체계를 강화할텐데, 누가 '시진핑이 중국 방역망을 정비했다!!!' 이렇게 몇 년후에 떠들면 님 느낌이 어떠심?

그리고 조직만들고 역학조사관을 35명까지 확충했으면 이후 신종플루거치고 10년 넘는 시간에 더 확충해야 하는 것 아님? 오히려 감소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 사이 우리나라에 바이러스 감염병 문제가 없었어요?

그리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공보의들이 겸임만한게 아니라 공보의를 교육후 역학조사관으로 재임명하고 있었어요. 그게 이명박때 좌초된 것이구요.
                         
금소맛 20-04-10 00:54
   
다시 보세요. 박근혜가 아니라 박근혜때 라고 했습니다.
                         
금소맛 20-04-10 00:57
   
그리고 35명이니 34명이니 공보의 재임명이니 시덥지 않게 중요한가요?
메르스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방역시스템이 대폭 개편된 건 사실이죠.
                         
그루트 20-04-10 00:59
   
이명박과 박근혜 '때' 무너진 것이 메르스 이후 정비되었다가 맞는 말 아닌가요?
제가 말씀드린 내용중에 틀린 팩트가 있나요?
                         
그루트 20-04-10 01:02
   
지금 역학조사관도 반은 공보의입니다.
님 논리로 따지면 시덥지 않게 중요하지 않은데 말입니다. 이번 코로나 이후 또 대폭 개편되겠죠?
감염 예방법도 또 대폭 개정될거구요. 그래서요? 시덥지 않은 얘기를 계속하는 이유가 뭔가요?

역학조사관 임명직이 그렇게 중요하고 2명이어서 문제라는 양반이 2000년대 초반 이미 36명이나 임명직으로 근무하고 있었다고 하니 시덥지 않다고 태세전환해 버리면 어쩌자는 말씀인가요?
                         
금소맛 20-04-10 01:29
   
엄밀히 따지자면 이명박 박근혜때 무너진게 아니라 그 이전에도 제대로 된 방역 시스템이 없었죠.
노무현 사스는 정부 출범 하자마자 터져서 뭣도 없으니 즉흥으로 바로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빠른대처와  군까지 동원한 강력한 통제를 통해 틀어막았던거고.
이후 방역의 중요성을 느끼고 국립보건원에서 질병관리본부로 이름을 바꾸지만 뼈대만 새로히 세워진 채로 큰 발전 없었고 다음 정부에서도 방치되듯 유지되었던 거고요. 메르스 이후에야 확 개편되어 자리잡죠.

저는 여기까지만 이만 자로 갑니다.
                         
그루트 20-04-10 01:56
   
처음 조직 만든 것은 역사에 남죠. 그 조직이 남아있는 한도내에서는. 왜냐면 관심과 식견이 없다면 정부조직법 개정까지 해가면서 질본과 같은 조직을 만들 필요가 없지 않나요? 이를 평가절하 하겠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는데요?

노무현때 사스로 본격적으로 외국의 방역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신종플루 겪었음에도 모른척하고 빌빌거리다가 메르스 얻어맞고 제도 정비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간단한 얘기를 가지고 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으셨을까요?
     
nonamem 20-04-10 00:01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참 열정적으로 하시네요. 박근혜때 정비는 개뿔이...노무현이 만든 질본을 이명박이 개판 만든 거 덜 망쳐놓으면 정비라고 하나요?
          
금소맛 20-04-10 00:15
   
링크 가서 보세요. 다 나와 있습니다. 정부 자료이고요.
               
모니터회원 20-04-10 01:08
   
그 자료 대전시의 하위 부서 자료네요.
중앙정부 부처의 자료가 아니라 대전시의 대책에 대한 부서의 자료임.
일개 시의 부서 자료를 가지고 박근혜 정부가 대책을 세웠다고 주장하기에는 미흡함.
                    
금소맛 20-04-10 01:35
   
엉뚱한 자료를 보셨나 보네요 
다시 확인해 보세요. 

담당 부서가 국무조정실 보건정책팀이고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고  확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내용입니다.
     
A톰 20-04-10 00:29
   
개소리 그만 봤으면 좋겠네
질본은 노무현에의해  구조를 만들었고 이명 박근혜때 박혜를 받았으며. 그 기능을 하기 어려웠으나 그 더러운 처우를 참지 못하고 그만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정은경은 참아냈지.
그리고 문재인은 다시 질본을 일으켰고 앞으로 닥칠 전염병에 대처하라 했고 질본은 2년동안 지금을 위해 준비하고 논의하며  앞으로 닥칠지 모를 상황을 대비해 계속 대비훈련을 하고 또 대응훈련과 계획을수정해 나가며 준비를 했지.
그런데 여기서 이명박근혜처럼 재난에 무관심한 인간들에게 그 공을 돌리는건 너무 인면수심아닌가? 사람이냐고
     
싸만코홀릭 20-04-10 12:04
   
야이 돌대가리야 명박이가 잘 운영되는 질본 폐기시키고 메르스 겪고 다시 노통때 질본 메뉴얼대로 부활시킨거야. 어디서 가짜 뉴스를
호태천황 20-04-09 23:32
   
누가 정은경 본부장좀 살려주이소!!
     
호연 20-04-09 23:33
   
...! 아이고 그 생각을 못했네요
무좀발 20-04-09 23:55
   
신약개발에 임상 인허가 등등 문외한들이 개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
또한 리스크도 상당해서 전문가 집단 아니면  책임지려 하지 않음...

전문가들에게 일임하는것이 나음,,,
정치가, 행정가들이 끼어 들다 간.. 
산넘어 바나건너 지구 한바퀴 돌아 올 수도..
LakeWood 20-04-10 00:48
   
아직도 질본이 박근혜때 성과라고 말하고 댕기는 인간이 있네

NoJapanNoJ.. 20-04-10 00:59
   
닭대가리정부 세탁하려는거 봐라
메르스때 닭대가리정부가 최종 컨트롤타워는 정부가 아니라면서 책임 다떠넘겨서
당시 정은경과장 경질 됐던거 세상이 다 알아 베충아
세월호때도 닭대가리련 뽕 쳐맞다가 구조못하고 잠겨버리니 해경에 책임 다 떠넘기고  해경해체. 미ㅊㄴ
대한민국 역사에서 최고의 수치가 닭대가리 정부인데 어디서 세탁을 해
ㅂㅅㅅㄲ
모니터회원 20-04-10 01:02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31307?no=131307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문제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엇인가가 확실하게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다. 하지만, 그 방안이 보건복지부의 조직 개편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보건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지만, 사실 메르스 사태 초기 상황을 진두지휘했던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과 질병관리본부의 본부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질병예방센터장 등 담당 실무 책임자들이 모두 의사 출신 아니었던가? 새정부 출범 때마다 이루어졌던 중앙정부부처의 조직 개편이 원인의 정밀한 분석과 문제의 적절한 해결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정치적 선정성의 껍데기로 상처를 덮는 미봉책에 불과했음을 되풀이 경험해오지 않았던가?]

메르스 사태이후 정부의 후속대책에 대해 비판하는 글 입니다.
후속대책이라고 나온게 보건복지부 개편안 입니다.
역학조사관은 언급도 없음.
     
왜구살처분 20-04-10 01:35
   
님 팩트로 때리면 바퀴벌레는 알을 낳고 죽습니다.
     
금소맛 20-04-10 01:37
   
https://www.daejeon.go.kr/hea/community/pressBoardView.do?menuSeq=954&ntatcSeq=1054163

엉뚱한 거 보시지 말고 위 링크 가셔서 첨부파일 다운 받아 보세요. 다 나와 있습니다.

자료 링크까지 올려줘도 못찾고 엉뚱한 소리 하시면 대화가 안됩니다.
     
금소맛 20-04-10 01:44
   
몇번을 말해도 못찾으시니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제가 올린 링크 다시 들어가셔시면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파일 
이렇게 나옵니다. 

그럼 그 첨부파일 클릭 하셔서 다운받아 보세요. 

확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내용입니다.
호센 20-04-10 01:39
   
박근혜 정권 같은  미통당, 즉 너네 진영 에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쌓인 놓하우로 다져진

지금에 더더욱 업그레이드 된 질본시스템을 가져다 놔둔들 아무 소용 없습니다. ㅋ

권영진 시장 하는 거 보이시죠?? 

정은경 본부장이 메르스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ㅋ

이미  노무현 시절에 전신기조를 만든걸.. 이명박이 조져놓고 그네가 예전거 참고해서 밑에 머리좋은 공무원들이랑 실무진들 달라 붙게해서 조각조각 주어담아서  개편한걸로

마치 ㅋ 현재 코로나 사태 해결과 한국의 눈부신 위상이 마치  박근혜 정부의 질본 개편의 유산인냥 링크 걸어 물타기 하실 심산인가본데

 좋은 칼자루도 닭대가리가 쥐어봐야 그냥 흉기일 뿐이에요..

메르스 사태에 대한 실패는 시스템 기저의 근원적인 문제 이전에  행정부 수장으로서 아무추어 레벨 조차 안되는 보수진영의 집권이 문제죠

궤변의 궤변의 연속이군요 ㅋㅉㅉㅉ
     
금소맛 20-04-10 01:56
   
제가 올린 링크 글 안보셨죠?


2015년 9월 1일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의 핵심은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도록 강제한 시스템 입니다. 누가 대통령이든 정해진 시스템 대로 돌아가게 만든거죠.

그러기 위해서 질변관리본부의 권한을 강화하여 인사 및 예산권을 일임하여 독립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도록 하였으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재설계 하여 모든 위기단계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도록 강제합니다.

정보공개의 세부범위, 방법 등을 다 사전 수립하여 그 시스템 그대로 이행되게 박아버리죠.
          
호센 20-04-10 02:07
   
ㅋ 2015년에 만들어서 누가  돌려도 돌아간다고 주장하는  시스템도 2020 대구만 한정해서 훨씬 작은 범위로 적용했을때.. 누가 해도 작동이 되요가 아니라  전혀 작동이 안되잖아요??

어떤 정당이 되면 정해진 시스템으로 안돌아가는 거죠 특히 너네 쪽 진영일수록..그런 경향이 강하더군요. 요 며칠 장식한 대구시의 행태를 보면 박근혜 정부를 보는 듯한 기시감이 강합니다.. 무능한 일처리..정체된 예산...  비합리적인 행정처리.;...

이명박, 박근혜 정권들 특징이 초법적 권력을 휘두르더군요~  국정원 민간인 사찰 부터 시작해서~

삼권분립 무시하고 양승태랑 검찰 끼고 칼춤을 추셨어요`^^

국가 재난 상황에서 이런 분들이 행정부 최고 수장일때  전문가들에게  이행시킬 수 있을까요????

누가  대통령이 되던 굴러가는 시스템이 될까요??  역사를 경험하셔 놓고선 물타기시네

 명문화된 법이던 시스템이던 그걸 이행하는 쪽이 너네 진영이면 누가 대통령이 되도 굴러가요는 성립되지 않아요~\\

당연히 굴러가리라고 보는 상식적인 톱니바퀴가 ㄹ여러번 멈추더군요 신종플루, 돼지콜레라, 메르스..
다잇글힘 20-04-10 01:39
   
이건 정권의 이데올로기와 측면에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국가의 개입을 중시하는 민주당 성향에선 당연히 정부의 기능을 필요에 따라 다분화, 신설또는 통합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건 현재 대통령이 문재인이란 인물이 아니라 이재명,박원순, 유시민 기타 다른 인물이었도  마찬가지 방향으로 갔을 것입니다.

설령 현재 보수당이 정권을 잡았다면 일단 헤매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헤매고 난 뒤라도 이러한 방향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하겠다라는건 솔직히 정권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보단 필연적인 귀결에 가깝습니다.  단지 그걸 어느시점에 얼마나 체계적으로 잘하느냐의 문제지.

개인적으론 이 문제는 현 정권이 유능하냐 그렇지 않느냐의 판단기준으로 삼을만한 기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외신에서 평가하는 그 부분이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현 정권이 이전 이명박근혜와의 차별되는 진짜 알짜베기입니다.
금소맛 20-04-10 02:05
   
저는 여기까지 하고 자로 가겠습니다.
     
DarkNess 20-04-10 02:13
   
대체 뭘 말하고싶은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박근혜때 시스템이 다 잘 정비되서 현 정권은 한 것도 없다고 얘기하고싶은건지?
          
호센 20-04-10 02:22
   
저런 베충이분이  주장하고  싶어하는 건 아마도

[ ㅋ 이번 정권이 잘 나가는 것도 박그네가 메르스의 교훈?을 얻은 시스템 유산이지 절대 너의 능력이 아니다]

누가 돌려도 돌아가는 거다 라는 걸 말하고 싶었나봐요 ㅋ


근데 그나마도  노무현의 유산을 쥐박이가 부순걸 다시 재조립하고 보강한 수준이였고

정작 자신은 탄핵 끝날떄까지 정부의 어떤 훌륭한 행정절차던 시스템이건 올바르게 쓴 적 없고

주변 열강의 호구로 잡혀서 영혼까지 탈탈 털려 먹혔음..
(오히려 대체 교과서같은건 아예 이쪽에서 먼저 가져다 바치는 수준이고)

우린 고구마 백만게 먹고 그 꼴 지켜보고 있었고


그냥 베충이의 정신승리나 공로 가로채기 뒤집어 씌우기 같은 더러운 수법이네요 하는짓이 일본애들이랑 닮았죠
구원파밥줘 20-04-10 06:48
   
벌레 새끼 한 마리가 아주 발광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찍수니 20-04-10 14:55
   
ㅋㅋㅋ 참나 이명닭근혜 밀어 준다고 고생한다.
아니 전쟁나기 전에 성을 지은 사람이 나은거야? 아니면 침략당하고 성을 보수한 놈이 나은거야?
미리 미리 대비하는 사람이 나은 것이지!
무슨 개소리인지??
설혀로즈 20-04-10 21:38
   
헛소리 집어치우고 느그 소굴로 얼른 꺼져라, 토왜 알밥 버러지 똥소맛~!...
기링 20-04-11 13:06
   
노무현때 사스터짐, 선방하고 질본 신설.
이명박근혜때 질본 예산 대폭 삭감. 신종플루,메르스때 국제적 비난

한국은 매년 재난대응안전훈련을 합니다.
훈련하고 수정보안하죠.
2019년 10월말 훈련내용과 코로나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네요

박근혜때 완성되는게아니라
매년 훈련하고 수정보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