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구수 : 2,381만 6,775명 / 사망자 5명 / 확진자 339명
한국 인구수 : 5,178만 579명 / 사망자 177명 / 확진자 10,156명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20741
대만의 방역은 세계적인 모범 사례다. 코로나 확진·사망 통계 등을 믿기 어려운 국가들을 제외하면 대만의 성적표는 단연 돋보인다. 현재 감염자가 339명이다(4월 3일 기준). 사망자는 5명에 불과하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대만의 1등 방역은 존스홉킨스대 공중보건대학원 방역학 박사인 천젠런(陳建仁) 부총통과 타이베이의대를 졸업한 치과의사 출신 천스중(陳時中)위생복리부 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지휘했다. 두 전문가가 대만을 코로나로부터 지켜내고 있다.
우리 정부가 코로나 방역 모범국이라고 자부하지만, 코로나 사태 진원지인 중국과 국경선을 맞닿고 있거나 대만 등 인접국으로 볼 수 있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낯 뜨거운 일이다. 특히, 대만과 비교하면 그렇다. 대만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확진자(1만62명)는 30배나 되고, 사망자(177명)는 35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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