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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0 11:15
[단독]이국종 "평교수로 조용히 지낼것".. 외상센터 운영 차질 우려
 글쓴이 : 엑스일
조회 : 4,868  

[단독]이국종 "평교수로 조용히 지낼것".. 외상센터 운영 차질 우려



닥터헬기 출범 반겼는데… 지난해 9월 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열린 경기도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 출범식에서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교수가 헬기를 살펴본 뒤 헬기장을 나서고 있다. 수원=뉴스1

이 교수의 외상센터장 임기는 아직 1년 가까이 남았다. 그가 밝힌 중도 하차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병원 고위층과의 갈등이었다. 그는 “(병원 고위층 모두가) 내가 그만두는 것을 원하고 ‘너만 입 다물면 모두가 행복해진다’고 한다”며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외상외과 관련 일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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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20-01-20 11:55
   
이렇게 되면 병원장 ㅈ되는거 맞고 병원장이 항복하는 수 밖에 없겠지. 하지만 이국종 교수의 책임감이 겨우 이 정도 였나? 남은 임기 1년은 채우고 그만두던가 해야지 지금 갑자기 그만두면 환자는 어쩌고? 병원장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환자 목숨은 상관없다는 거잖아? 이국종 이 사람 실력은 분명 뛰어난거 같지만, 모든 공은 혼자서 차지했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혼자서 받았고, 언론에는 닳도록 나왔지. 당신이 정말 환자들을 위해서 그래왔다면 1년 임기 채우고 그만둬라.
     
쾌도난마 20-01-20 12:11
   
이국종이 쓴 마음 발톱의 때 만큼 쓰지도 못한것들이 꼭 입만 살아서 훈계질하고 ㅂㄱ들 한단말이지..
환자의 목숨을 위해 사비들여가며 부하직원 유산한것도 봐가며 굴욕을 10년간 버틴사람에게 할 소리인가 싶네
          
청춘시대 20-01-20 12:30
   
애초에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니 베충이짓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쾌도난마 20-01-20 12:44
   
공감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단순 수학적 개념을 상기 시킨것 뿐입니다
          
hell로 20-01-20 12:36
   
222
     
꾸엑꾸엑 20-01-20 12:29
   
뭣도 모르고 헛소리 싸갈기는 대표적인 부류구만

당신이 이국종 교수님 같은 상황이 되어봐라.

직접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연신 훈수질이네 ㅋㅋㅋ
     
내안의Blue 20-01-20 12:42
   
왠만하면 로그인 안하려고 하는데 안 할 수가 없군요.

이교수님이 여태까지 참고 버틴 것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그 정도 열심히 자기희생하고 봉사했으면 다른 많은 사람보다 더 많이 참고 노력하신 겁니다.
더 해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염치없는 짓이란 생각을 해야죠.
개인적으로 나는 오히려 더 하신다고 해도 이교수님의 건강과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이제 그만 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본인이야 말로 남을 위한 봉사를 얼마나 하셨는지 성찰해보세요.
     
그루트 20-01-20 13:17
   
각 대학병원마다 십수명씩 있는 센터장 사임한다고 책임감이 없다? 그리고 환자 안보겠다는 것도 아니고 평교수로 환자보고 학생 계속 가르친다는데 환자를 팽개친다니 모략이 지나침.

그리고 죄도 안지은 사람보고 책임을 지라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그런 것은 잘못을 한 사람이 책임을 지고 해결하라고 할 때나 하는거지, 이국종 교수가 죄졌음?
     
호센 20-01-20 13:23
   
앉아서 글싸지르는 것말고는 할꺼 없는분이 책임감 운운이라니 ㅋㅋ

몇년이나 핍박 받드면서 없는 인력풀 쪽개서 3교대로 코피터지게 의료활동 했던 사람에게
     
파란새 20-01-20 14:04
   
어떻게 이런글을 ...쓸수 있지요??? 당신은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본적이라도 있나요??
     
운드르 20-01-20 14:15
   
자기는 뭘 얼마나 잘 살았다고 남더러는 입바른 소리 잘도 하네.
하여튼 2렙의 과학이란.
     
똥칼X 20-01-20 15:01
   
그러는 님은 얼마나 밤잠 줄이고 쪽잠을 자면서 남을 위해 봉사해본 적 있습니까?
     
예거 20-01-20 16:14
   
인원 보충 안해주고 혹사시켜서 동료 한 쪽 눈 실명된 일도 있었다던데 한 두 해도 아니고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음?? 이 교수는 무슨 감정도 없는 로보트임? 부디 어그로이길 빈다.
     
안개비 20-01-20 16:52
   
생각없이 일단 먼저 까고, 그냥 되는대로 써갈겼을텐데...
까도 되는 사람과 까면 안 되는 사람 구분을 못 해서 순식간에 캐아작이 나버리네...?
모든공을 혼자 차지했다? 모든 스포트 라이트를 혼자 받았다? 언론에 닳도록 나왔다?

욕 먹고, 쳐 맞으면서 쾌감 느끼는 변태 마조도 아니고... 이딴걸 글이라고 싸지르고 있으니...;;
     
개개미S2 20-01-20 17:06
   
세금은 내고 떠드는 거죠??
     
라이라이라 20-01-20 17:17
   
오랜 세월 욕먹으면서 자리 지켰는데 꼴랑 일년 빨리 편해지자고 이따위 드러운 소리 들어가며 그만 두겠습니까?
     
설혀로즈 20-01-20 20:32
   
어이쿠, 이렇게 욕을 많이 처 먹는걸로 봐선 꽤 오래 살겠어...
홀로장군 20-01-20 12:58
   
잘 했네
이미 전국적으로 외상센터 구성이 되엇는데
이제와서 이국종 교수 없다고 돌아가지 않는다면 일찌감치 때리쳐야지

암튼 수고하셧고
건강과 안정 찾으시고 원하시는 거 이루시길..
쥬스알리아 20-01-20 13:02
   
그 동안 넘 고생많이 하셨네요~ 정말 하실 만큼 하셨어요~ 이제 좀 쉬셔요~
레떼느님 20-01-20 13:15
   
한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던건
이렇게 드문드문 희대의 위인이 드나오기 때문...

근대 그만큼 매국노도 많은게 함정....
웅컁컁컁 20-01-20 14:27
   
내 같아도 더러워서 안하겄다
Irene 20-01-20 15:16
   
이꼴 보려고 평생 갈리면서 살아왔나
라는 자괴감이 클것 같네요
줄리엣 20-01-20 15:21
   
이럴때 의협은 벙어리 되고.....
LikeThis 20-01-20 16:20
   
총선 출마 후 보건복지 상임위원으로 돌아오기 위한 포석
총선 출마를 위해 급하게 직을 버리고 나오는것 보단
조직의 부조리함에 치를 떨다 뛰쳐나와 인재영입 당하는게
아름다움을 간직한 루트
     
호센 20-01-20 16:42
   
정치 시작하면. 아주대 원장은 천사처럼 보일 정도로 인간 폐급들 천지인데..

그거 노리고 갔겠음 설마
벌레 20-01-20 18:19
   
외국에서 전용기로 모셔가겠다는데도 마다한
이름어려워 20-01-20 18:45
   
많이 버텼지    한 1년 정도 쉬다가  해외로 가도 인정
셀틱 20-01-20 20:18
   
돌담 병원 현실판이네...
닥생 20-01-21 00:37
   
여러분들, 마을버스비 내고 모범 택시 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교수는 지금 아마 체력적으로도 감당이 안 될 겁니다.
유명해진 후 외상환자가 몰려들고 있는데, 지금 인력으로는 택도 없으니까요.
그걸 원맨쇼처럼 거의 혼자 감당하는 것도 한계가 있죠.
[그런데, 이국종교수가 연봉 5억쯤에 주 40시간 근무하면 네티즌들이 과연 그를 추앙할까요?(인력을 3배수로 뽑지 않는 한 불가능하지만) 돈 많이 번다고 쌍욕이나 안 하면 다행이지.]

사람을 더 뽑아야 하는데, 적자 나는 외상 센터에 사람을 더 뽑을 수는 없겠지요.
이거는 돈 문제라 해결책 없어요. 해결책 있으면 진작 해결했죠.
외상센터 혼자서 해결하는 게 아니라 다른 과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그거 하나하나가 적자가 나는데, 어느 병원이 하려고 할까요? 국립 서울대 병원이 왜 안 할까요 그걸? --> 적자가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