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을 미국이 중요시 한다면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이번 사태를 한국책임으로 몬다는건 말이 안되죠....그만큼 일본에 비해 한국은 미국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는말....토왜들아.. 혈맹이고 뭐고 집어치워라...국제 정세는 실리로 움직이는거야...미국도 믿을게 못돼.....전작권 찾아오고 미국에게 주둔비 받아야 함...우리나라 만큼 중국 압박하기 좋은 위치가 없는데...뭐가 아쉬워서 쩔쩔매나?
업무적으로 영어를 아주 많이 사용하는 직장 경험으로 비추어 볼 대 영어로 understand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가정한다면, 분명히 동의한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미국애들의 understand라는 말은 제 기준으로는 "니가 나에게 이야기 해 주었으니 나는 그렇게 알아 들었다"로 해석을 하지 "니가 나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고, 나는 니가 그렇게 말한 것에 동의한다"라고 해석 하지 않습니다.
만약 동의한다는 입장이었다면 분명히 그에 맞는 명확한 영어 단어를 사용합니다. 미국인의 입장에서는.
따라서 미국에서 "understand"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우리쪽에서 우리식으로 "이해한다(공감한다의 뉘앙스)"로 받아들였다면 우리 쪽에서 과도 해석한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 통역사가 있었을테니 이 또한 알 수 없는 노릇이네요. 전체 대화를 들어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