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모병제하고, "일본을 떠난 일본인은 일본인이 아니다"라는 마인드에 따라 일본계 외국인을 별로 우대하지 않고, 검은머리 일본인이 일본에 빨대 꽂는 루트를 만들지 않고,
일본 15~64세 인구가 1995년 8700만에서 2017년 7500만으로 1200만 감소하는 동안 국내 외국인은 100만 정도만 늘었을 정도로 선진국 중 가장 외국인을 안 받았고
인구 1000명당 주택수는 한국이 370채, 일본이 500채일 정도로 집을 많이 지어 집값을 안정시켰습니다.
그 결과 지금 결혼하고 애 낳을 만한 연령대인 80년대 후반~90년대 출생자 수는 일본이 한국 1.8배 정도인데
최근 연간혼인건수는 일본이 2.3배, 최근 연간신생아수는 일본이 3배일 정도로
일본 청년세대가 한국 청년세대보다 더 많이 결혼하고 훨씬 많이 애를 낳는 중입니다.
"한국녀 페미 때문에 한국남이 결혼 기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연간혼인건수 중 국제결혼 비중은 한국이 9퍼센트, 일본이 5퍼센트 정도입니다.
한국의 국제결혼가정 출산율은 한국인끼리 결혼한 가정 출산율보다 훨씬 낮습니다.
한국정부가 국제결혼한지 2년 만에 외국인에게 한국국적을 주기에 위장결혼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10여년전부터 마치 국제결혼이 저출산 해법인 것처럼 전방위적 언플이 일어났는데
한국 현실에서 국제결혼은 저출산 해법이 아니라 저출산 원인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