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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2 11:18
4대강 대국민 뒤통수 프로젝트 '삽질' [영화]
 글쓴이 : 조국과청춘
조회 : 3,531  

이런 영화도 개봉하는군요.

11월에 개봉한다는데,  
제목을 보니 웃기네요 ㅋㅋ


다운로드.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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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9-10-12 11:22
   
상업영화가 아니라서.. 개봉관은 적을듯...
우키시마호도 보고 싶었는데.... 그런 영화는 우리 동네에서 안해서 못 봤음..
나중에 iptv로 봐야지 ㅠ
가난한서민 19-10-12 11:22
   
이딴 영화를 만들다니 ㅋㅋㅋ 진짜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이명박 대통령 정말 싫어하는데 이딴 영화를 기획하는 놈들이나 만드는 놈들이 더 싫네요 ㅋㅋㅋ
82년생 김지영 영화나 이 영화나 혐오를 표출하는 영화인데 나라가 혐오왕국이 되어버리나 싶네요
     
mymiky 19-10-12 11:23
   
왠 혐오?
님은 다큐멘터리 몰라요?
          
OOOO문 19-10-12 12:12
   
팩트가 없는 다큐멘터리????

현지 주민투표해도 압도적으로 4대강 철거를 반대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논란은 끝난거쥬 ㅎㅎ

환경쟁이들이 원전타령이랑 비슷한 쇼였쥬 ㅎ


정부 바꼈는데 현지 주민 반대로 4대강 철거 하나도 손 못 대고 있쥬? ㅎ


               
설혀로즈 19-10-12 15:55
   
열심이네, 4구멍씨... ㅍㅎㅎㅎㅎ
               
하관 19-10-12 19:05
   
연도별 4대강 피해액의 기준 날짜가 왜 저런가요?
년도도 띄엄 띄엄, 날짜도 오락가락
2004년 3일은 도대체 뭔가요...
바보 구별용 자료 인가요?
          
OOOO문 19-10-12 12:15
   
공주 주민 98% "보 철거 반대"… 市 "다시 조사"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주민 770명의 사전의견서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공주보 철거를 반대하는 의견이 754명(97.92%)으로 집계됐다. 15명(1.95%)은 철거 찬성, 1명(0.13%)은 유보(전문가 의견 듣고 결정) 의견을 내놨다. 조사에 참여한 대다수 주민이 반대 의견을 밝힌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53658


환경쟁이 선동보단

현지에 사는 사람들 의견이 중요하쥬??
               
스카이랜드 19-10-12 12:43
   
제대로 세뇌됐구만.
               
앵두 19-10-12 12:45
   
현지에 사는 사람들은 농업용수가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줄지나 않을까 걱정되서 기본적으로 반대, 만들어 놓은 보를 부수면 한동안 다 뒤집어 엎어 놓을 테니 반대, 보와 함께 건설된 콘크리트 구조물들이 있거든요. 관련 도로와 기념관, 약간의 관광객 효과 같은 것들도 같이 없어질 테니(실제로 용도는 변경해야 겠죠) 반대

지역 경제에 도움이 전혀 안되지는 않았죠. 우리가 걱정하는 자연 피해가 있지만 이건 지역 경기에 큰 영향을 안 주니 지역민들은 신경 안 쓰고

그냥 삽집이 딱 맞는 제목입니다.
                    
OOOO문 19-10-12 12:51
   
님 의견을 종합해보면

4대강이 현지 주민들의 농업용수, 교통, 기념관사업, 관광객 유발효과까지

있었다는 말이군요 ^^

특히 관광객 부분이 젤 웃기는 부분임.

환경쟁이들 선동에 의하면 더럽고 냄새나는 곳일텐데 ㅎㅎㅎ

관광객 유발효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대강은 거의 만능이군요 ㅎ
                         
앵두 19-10-12 23:11
   
가보시면 알껍니다. 아무 것도 없었던 곳에 도로 깔고 기념관 세우고 휴게소 같이 만들어 놓습니다.

예 깨끗한 자연을 이용한 광광지는 아닙니다. 그냥 맨 벌판에 휴게소 커피숍 기타 시설을 걍 짓는 거죠. 얼마나 오래 갈지도 모르고

지역 농민 입장에서는 그냥 눈 앞에 보를 없애면 수위는 낮아지니 농업용수가 줄 수도 있는 걸로 생각하는 거죠. 혹시 모를 부족보다는 조금이라도 적어지는게 싫은 거죠.

4대강 일부 지역에 그 후진적인 효과를 들이고 큰 자연을 부수는거죠.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도 또 모르겠지만 복구 유지 비용을 생각하면... 그냥 삽질인겁니다.
               
비오는새벽 19-10-12 12:55
   
환경쟁이 선동이 아니라 4대강 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뭘까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사업입니다. 그 비용으로 나온 결과물에 대해선 어떤 의견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는 여기서 거론을 안해도 많은 자료가 있으니 알고 계실거라 믿고 현 정부에서 철거를 안하고 있는 이유를 몰라서 묻는건자요?
철거를 하게되면 들어가는 비용과 재 건설비용은 고려대상이 아닌가요?
                    
OOOO문 19-10-12 12:58
   
철거 안하고 있는 이유???

진짜 궁금하세여??? 위에 있습니다.



공주 주민 98% "보 철거 반대"… 市 "다시 조사"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주민 770명의 사전의견서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공주보 철거를 반대하는 의견이 754명(97.92%)으로 집계됐다. 15명(1.95%)은 철거 찬성, 1명(0.13%)은 유보(전문가 의견 듣고 결정) 의견을 내놨다. 조사에 참여한 대다수 주민이 반대 의견을 밝힌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53658


현지 주민들이 체감하기에 4대강 사업 안했을때보다

했을때가 더 낫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공주시 의회 정치인들도 골치아플겁니다.

위에서는 빨리 철거하라고 쪼는데 주민들은 반대하니까요.
                         
오스프리 19-10-12 13:44
   
조선 찌라시 자료 들고와서 이딴논리 펼치면

아 그렇구나 넘어갈 줄 알았음?

웃긴 양반이네.. 애쓰지말고 일게로 가서 놀아요..
                         
조국과청춘 19-10-12 14:18
   
님아 무슨일이든 명과 암이 있고,  장점과 단점이 있지요.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님이 가져온 자료는 매우 작은 장점에 해당될뿐
그보다 훨씬 큰 단점은 쏙 빼놓으셨네요.

자료들 검색해보면 알텐데...

이런 다큐 영화가 나올 정도면
얼마나 삽질했는지 쉽게 유추할 수 있지 않나요?
                         
OOOO문 19-10-12 14:33
   
님들 댓글은 일부로 웃길려고 쓰는건가요?

매우 작은 장점???  훨씬 큰 단점???


님은 무슨 자격으로 왜 그걸 판단함?

님이 거기 살아요?

수십년간 거기서 산 주민들이 젤 잘 알지..

환경쟁이들이나 선동꾼들 뉴스보고 님이

현지 사정을 다 안다고 착각합니까?


현지 주민들이 4대강 공사 전보다 지금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거면

그게 맞는겁니다.

제 3자는 빠지는게 맞음.
                         
조국과청춘 19-10-12 15:36
   
황당하군요.
기껏 저 기사 한개 가지고 4대강 홍수 예방 효과를 논하다니...

제가 금강, 갑천 근처에 삽니다.
공주부터 대전 옥천까지 제집 드나들듯이 살았죠
나이도 꽤 많아서 80년대 이후의 하천 변화를 잘 알고 있죠

4대강 사업이 홍수 피해 많이 막았다고요.???

그냥 단순 수치만 보년 그럴지 몰라도
저건 정확히 분석이 필요한 오류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이 뉴스화되지 않는거구요.

단적으로
제가 사는 그리노 살았던 갑천과 금강 유역은
80년대 유난히 많은 홍수가 있었고
사람 떠내려가고 양식장 터지고 우리집에 하천 범람해서 외부 똥숫간 똥 넘치던 곳이었습니다.

근데 90년대
정확히 2000년대 이후로는 하천 범람이 크게 없었습니다.
인명사고도 훨씬 줄었고요

그 이유가
이명박 시절의 4대강 혜택이 아니라
그전부터 시청에서, 군청에사, 지역과 마을에서
꾸준히 치수사업해오고 홍수 예방사업을 해왔기 때몬입니다, 

댁이아말로 3자는 빠지세요
                         
조국과청춘 19-10-12 15:40
   
게다가 저기 근처에 사는 농부만 인터뷰하는 글만 듣습니까?

그 물,  그 강 사용하는 모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과 놀이와 여가생활은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글구 님이 저 다큐 나올걸랑 잘못된 사실있나 눈 뚫어지게 살펴보세요
                         
임펙트 19-10-14 00:45
   
심지어 영산강 인근의 주민들과 민주당 출신의 정치인들까지도 보해체에는 반대하고있습니다. 상시개방이야 하고있다지만, 거기서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서 확인하는것도 아니니, 확신하지도 못하고요.
                         
임펙트 19-10-14 01:16
   
충남쪽은 가물때가 많아서 안희정이가 도지사로 있을때, 금강쪽 물을 끌어다쓰는 도수로 공사를 시작해서 지금은 이를 완성해서 사용중입니다. 4대강 사업 2차로 계획했던것이 바로 이 지류사업, 즉 도수로 공사인데, 좌파의 반대가 극심해서 못했죠.

 아무튼, 사업을 시작하고나니, 오히려 금강 인근에 사는 사람들이 '그럼 우리가 사용할 물이 없어지는거 아니냐'며 걱정했다는 내용도 있더군요.
     
조국과청춘 19-10-12 11:43
   
이딴 영화라니요???

사회고발 영화인데요.
오히려 이런 다큐멘터리식 영화가 더 많아질 필요가 있어요.

건전한 사회비판은 좋으니까요.
그래야 어떤 정부라도 정책 헛발질, 삽질 줄이는데 더 노력할 겁니다.
     
뫄안쑤르 19-10-12 11:47
   
4대강 비판 영화가 혐오 표출 영화다?  누구를 '혐오'하는건지?
이명박 대통령 정말 싫어한다는 말의 신뢰도가 뚝 떨어집니다.
     
reinforce2 19-10-12 11:48
   
혐오? ㅋㅋㅋ 혐오가 아니라 정당한 비난이겠지 무슨 ㅋㅋㅋㅋㅋ
한국어를 쓸 줄 모르시는 분이거나 이명박 정권에서 얻어먹은 콩가루가 좀 있는 분이신가 보네
     
검은마음 19-10-12 11:49
   
어제 드신 술이 덜 깨신듯?
     
하늘외톨이 19-10-13 16:02
   
이런 영화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나라가 님 생각과는 반대로 나라가 건강하다는 겁니다.  정부 비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나라가 나라 다운 것입니다.
     
스맛씽 19-10-15 09:50
   
4대강으로 멀쩡한 땅이 유속변화로 없어진 사람도 엄청 많아요. 그런데 아직도 일부 주민중에 유착되어 돈 받아먹고 선동했던 사람들이 아직도 지역에 유세랍니다. 일부 보 없에고 맑아지고 물고기들 다시 생기건 아시나요? 이런 다규영화라도 있어야 토왜교사들  안통하고 사실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82년 김지영이랑 비교하는건 안 맞는거 같고요... 그건 작가의 주관적인 편협한 시각을 표현한거에요..
굿잡스 19-10-12 11:49
   
ㅋㅋ
뼈때리기2 19-10-12 13:10
   
그런데  왜 지역 주민들은  보를 지키겠다고 난리인가 ?
Tenchu 19-10-12 13:25
   
4대강하기전에 강상태 본적들이 없나.. 강가에서 죄다 농사들 지었었슴. 거기 비료니 농약이니 강으로 다 들어감.
그리고 홍수나면 농사짓느라고 두었던것들 죄다 쓰레기되면서 강물흐름 방해하고..
강운 19-10-12 13:35
   
삽질의 의미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겠네요 ㅋ
오스프리 19-10-12 13:39
   
새빨간이란 문구가 보색효과로 강조되 보이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포스터군요..
괴개 19-10-12 14:37
   
이 글에 바보가 있다는 게 내 결론이다
건달 19-10-12 15:08
   
기껏 군부독재와 오랜기간 싸워 얻어낸 표현의 자유를
엄한 놈들이 남용하고 있는듯
시대적 과도기려니 하고 넘기기엔 벌레가 너무 많음
임펙트 19-10-14 00:51
   
어차피 우리나라 지형은 동고서저이고 대다수가 서쪽의 하류에 살고있는 만큼 하천정비는 필수입니다. 그중에서도 제방만 손보겠다는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결국 강바닥을 긁어내는 준설을 하는게 효과적이죠.

 실제 중국에서는 고대부터 가뭄이나 홍수가 들면, 중앙의 황제가 각 지에서 올리는 세금을 면제하고 그걸로 지역민들을 구휼하면서 일을 시켜서 강바닦을 긁어서 나온 토사등으로 제방을 높이라했습니다. 한데, 각 지방성주들이 이를 등한시하고 그에 소용될 비용을 착복하여 민란이 발생하고 이런것들이 중첩되어 결국은 왕조가 바뀌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백성들이야 오늘 죽으나 내일죽으나하는 심정이니, 기왕에 죽을거 들고일어나서 자신들을 착취하는 성주를 죽이고 뒤집어엎어보자는 심산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