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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9 01:04
J홉 싱글곡 '치킨누들수프' 빌보드 Hot 100 진입 (feat. NBA 골든스테이트 선수단 댄스 챌린지)
 글쓴이 : 통도판타지
조회 : 3,162  

BTS 멤버 중 한명인 제이홉의 싱글곡 '치킨누들수프'가 빌보드 hot 100차트 81위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 빌보드만큼 어렵다는 영국의 오피셜차트에도 81위에 랭크

BTS 그룹이 아닌 솔로 활동이므로 그 의미가 또 다릅니다. 

한편, 금일 열린 NBA 프리시즌 하프타임 이벤트에 우리가 잘아는 NBA 농구팀 '골스' 선수 한명이
코트에 나와 치킨누들수프 댄스 챌린지를 했는데요.

벤치 쪽에서 골스 멤버들이 박장 대소를 하며 커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안무를 따라추는 것을 보아
실제 미국에서 치킨누들수프의 인기와 인지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NBA 선수라면 미국에서 인싸 중에 인싸인데 그들도 다들 노래를 알고 안무를 안다는건 
진짜배기란 거겠죠. 물론 10년 전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라 예전의 노래를 알고 있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골스 선수들이 J홉의 안무를 따라하는 것으로 보아선 J홉 싱글곡을 따라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유튜브 영상 올라온지 10일 조금 넘었는데 벌써 조회수 7천만입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이번 싱글곡 올라오자마자 유튜브 뮤비봤는데 완전히 아메리카 감성을 제대로 때렸던데 
특히 흑인이나 히스패닉 계 사람들을 공략한 것 아닌가 싶을정도였는데 노래나 춤 스타일이 딱 그쪽 취향 저격인 것 같은데 느바 선수들도 다 좋아하는 것보니 전략이였다면 적중한 전략인 것 같더군요.

소녀들만의 전유물이란 이미지에서 탈피해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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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늘 19-10-09 01:18
   
소녀들의 전유물이란 말 여기서 처음 듣네요
몇 년전 부터 팬인데
     
통도판타지 19-10-09 01:22
   
엄연하게 미국 메인스트림의 인식은 그들만의 리그라고 여깁니다. 물론 비하하는게 아니라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BTS가 워낙에 세계적으로 잘나가니 그런 인식이 없는거지 막연히 아이돌이라고 하면 소녀팬들을 비하하는 '빠순이'라 칭하면서 그들만의 리그로 격하하고 나는 멤버도 잘 모르고 노래도 잘 모른다라는 인식이 보통이죠. 미국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기 많고 요즘 대세고 어나더 레벨인건 잘 알지만 머리 염색하고 화장하고 말라서 1~20대 소녀들이 엄청나게 환장하는 아이돌이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하는겁니다.
없습니다 19-10-09 01:49
   
근데 여기서 이번주 멜론차트 81위 곡을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통도판타지 19-10-09 01:51
   
멜론이랑 빌보드를 비교하시다니 좀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