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가생이 유저들에게 토착왜구로 찍힌 사람입니다. 전 위안부 모두를 순진한 피해자로 보지 않습니다. 식민지시대의 근대화 정책도 명암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구요. 가생이 유저님들의 시각에서 보면 전 토착왜구가 맞습니다. 실제로 그런말을 많이 들었구요.
하지만 현재의 한일갈등은 이제 이런 시각적, 견해차이의 수준을 넘어 섰습니다. 정치적, 역사적 문제를 아베가 우리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경제적 제재라는 행동을 취했으니까요. 이 상황에서 좌우, 진영간의 시각차가 중요한가요? 외부에서 공격이 왔는데 대응이 아닌 내부공격을 하다니 지금 이게 정상적인 나라 맞나요? 네이버의 댓글을 보면 정말 깜짝 깜짝 놀랍니다. 일본보다 현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에 정말 아찔할 정도네요. 이제 반일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