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해당 의원은 2017년 5월에 목포시의 도시재생사업 자료를 시 관계자로부터 받았고, 그 다음달부터 부동산 취득을 하기 시작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의원은 2017년 5월18일 목포시 도시재생사업 관련 자료를 목포시청 관계자로부터 받았다"며 "이를 이용해 같은 해 6월께부터 올해 1월께까지 명의를 빌려 사업구역이 포함된 필지, 건물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5년간 총 50조를 투입하는 거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18_0000684425&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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