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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6 22:53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이 어느정도 일까?
 글쓴이 : Dedododo
조회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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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dododo 19-04-26 22:54
   
보조금 포함하면 태양광이 원자력보다 3.5배 비싸


이현철 부산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전력거래소 및 전력시장 통계 등에서 신재생 보조금을 추가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REC 보조금을 합산했을 때 신재생에너지 판매단가는 대폭 증가하게 된다. 2017년 태양광 정산단가는 kWh당 84.17원인데, REC 보조금 129.80원을 더하면 최종 판매단가는 212.97원이다. 같은 기간 원자력(60.68원)과 비교해 3.5배 높은 수치다.


이 교수는 "지난해 신고리 공론화 과정에서도 건설재개 반대 쪽 발표자들이 이처럼 보조금을 제외하고 단가가 내려가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면서 "발전원가와 정산단가는 다른 개념인데, 정산단가가 발전원가인 것처럼 오도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태우자 19-04-26 23:23
   
이현철 교수같은 사람의 주장만 실을게 아니고 그 반대되는 수백 수천개의 주장도 같이 논의되어야지요.  원자력은 신재생 에너지의 보조금 정도가 아니라 폐기물 문제때문에 아예 국민들을 두들겨 잡고서 시작된 프로젝트에요.  환경공학과 에너지 공학을 전공한 저로서는 정말 이런 기사들 볼때마다 허파가 뒤집어 집니다.
     
새끼사자 19-04-27 03:28
   
다른 곳에는 보조금 안들어간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석탄..천연 원자력 ...모두 다 국가에서 보조금  들어갔어요...
dkffkdl 19-04-26 23:03
   
OECD 25개국, 원전 없거나 제로화·감축 추진 중...탈원전 세계적 추세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88264

일본 후쿠시마 원전 피해금액이... 최대 828조 원이라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311212430711?rcmd=rn

후쿠시마땅은 언제쯤? 다시 사람이 들어가서 살수 있을까요?

문제는 후쿠시마 사고가 언제쯤 마무리가 될 수 있느냐다.
학자들은 핵폐기물 중 플루토늄은 방사능이 방출되지 않으려면 24만 년이 걸린다고 한다.
단군이 조선을 건국했다는 시간이 5천 년도 안 되는데, 그 시간의 48배의 시간이 상상이 가겠는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19105&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다 사용한~ 고농축 핵폐기물도
최소 10만년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된다네요.
아니... 이 좁은 대한민국 땅에서, 10만년을 어디에다가 보관해야 될까요?

그런데...
또 다른 문제는 우리나라에 기존에 있는 핵폐기물 방폐장이 거의 꽉찼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핵폐기물 방폐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어떤 지역도 우리가 사는 지역에 핵폐기장이 들어서는것은 절대 안된다네요.

100억 줘도 싫다 하니, 폐기물처리장 어디로 가야 하나
https://news.v.daum.net/v/20190416000610358?rcmd=rn
그루트 19-04-26 23:05
   
그래서 원전 폐로비용은요? 원전을 천년쯤 사용하나요?

자동차가 연비가 30km/L 라면 겁나 좋죠. 근데 폐차하려면 50억을 내야한다면 그 자동차 사겠음?

그리고 접촉사고만 나도 죽어야 한다면? 연비 좋다고 옳다구나 해야 함?
     
ㅇrㄹrㄹr 19-04-26 23:22
   
비유를 잘 못 하신거 같은데요

30년 이상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산업화 시대를 열었고 지금까지 그 전기로 용광로며 공장의 기계 설비들을 돌리며 산업발전과  수출에 공헌한건 부정할수 없을겁니다

태양광이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12시간도 아닌  오전 9시 10시 ~ 오후 4시 5시까지 밖에 전력을 생산할수 없습니다

24시간중 1/3 정도만 ...

그리고 원자력이  산업에 대한 기여도를 고작  연비 30km/l 라구요?

최소한  폐기 처리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보는데요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원자력 발전소가 기여한 부분은 상당하다고 보는데요

단지  원자력 발전소를 어떤식으로 관리감독하고  지진에 대해서 대비하느냐가 문제겠죠

접촉 사고가 났을때나 죽는거지    접촉사고 나지도 않았는데  자동차 타고 다니면 죽을수 있으니까 걸어 다니면 되는겁니다

높은 빌딩 건설하면 안되죠

리히터 규모 9.0이상 10 이상의 지진이 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빌딩숲으로 만들어진 도시에서  그런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면 많은 사람들이 깔려 죽죠

그러니까 빌딩을  아파트를 전부 허물고  초원에 텐트로  생활하면 됩니다

지진나도  텐트 고정대나 고정지지대 밧줄이 풀려지면  새로 연결해서 텐트 설치 하면 됩니다
          
솔직히 19-04-26 23:29
   
댁이야 말로 비유를 잘못드셨네요.

비행기도 사고가 나면 다 죽지만 , 잘타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건 사고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현재 계산된 확률은 0.00001%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3312050

하지만 원전 사고 확률이 그렇게 낮을까요?
600개중에 2개가 괴멸적인 피해를 준 7등급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0.3%죠.
               
ㅇrㄹrㄹr 19-04-27 01:30
   
네 그렇죠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인재로서  원전을 관리하는 사람이 실수로 잘못 조작해서 일어난 일이고

또 하나는 불의 고리에 있는 일본 열도  9.0 이상의 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였죠?

그걸 지진 안전대라고 하는 한반도와 비교해서 말하는것도 어이없네요

물론 지진이 안전지대라고 해서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지 말라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따지면  전세계  바닷가 인근에서 가동중인 원전들도 안전하지 않다는 말이겠죠

그런 원전들이 바다를 오염시킨다면  사람들은 전멸각이 나오는거겠네요

사고의 확대를  그런식으로  가정해서 확대해나간다면  모든 활동을 그만둬야 하는게 옳은 거겠죠

내일 지구가 운석에 충돌할지도 모르는데 뭐하러 삽니까?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서 인간들을 절멸 시킬지도 모르는데 ...

.... 기타 등등 ...

이런식의 소모적인 망상을  예시로 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솔직히 19-04-27 05:31
   
원자력의 발전원가가 태양광보다 우월하는 것에 반론으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기우가 아니라, 0.3%면 굉장히 큰 확률입니다.
왜냐면 우리나라엔 24기의 원전이 있고 간단히 계산하면 하나라도 수명 내에 7등급
사고가 날 확률이 7%가 된다는 거죠. 기술의 발전등으로 그 확률은 더 낮아졌겠지만
분명한 건 0%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확률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비용을 곱하면 피해 기대값이 나오는 거고
그걸 발전 원가에 포함시켜야 된다는 겁니다.

무조건 위험하다 또는 안전하다는 게 아니라, 원전의 발전단가를 정확히 계산해서 다른 재생에너지와 비교하자는 겁니다. 위험하다고 안할거냐? 이게 무슨 어린애 수준의 수준낮은 반론입니까?

나 원참 한심해서...
          
태우자 19-04-26 23:37
   
폐차비유는 아주 멋진 비유입니다. 그 정도로 원자력의 폐기물 문제는 심각합니다. 이건 아예 비용이 문제가 아니고 답이 없는 수준입니다. 마치 세월이 지나면 우리 후손들이 방법을 강구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수준으로 일을 벌려놓고 있는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쪽부분 엔지니어가 아니시면 원자력에 대해서 그냥 일반인 수준으로는 담론을 꺼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원자력의 치명적인 문제는 너무나 자명하기 때문이에요.
          
그루트 19-04-26 23:53
   
그럼 원전하고 자동차하고 다르다는 것을 몰라서 글을 적었겠습니까?

미안한데 폐로 비용은요 아직 추산도 못하는데 이익이 폐로비용보다 크다는 님의 억측은 처음부터 말이 안됩니다. 50억은 그냥 예로 드는 것이고요. 후대에 비용과 책임을 전가하는 것입니다. 고준위 폐기물을 안전하게 폐기할 방안이 아직 없기 때문이죠.

높은 빌딩은 사고나서 죽으면 다시 지으면 됩니다. 맨하튼의 세계무역센터처럼 붕괴되면 그자리 다시 지으면 되죠. 하지만 원전은 사고나면 그자리는 그냥 끝이에요. 비유에 시비를 거는게 아니라, 서로 원전사고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최고수준의 위험도를 안고있다는 전제는 공유하면서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저는 탈원전을 찬성하는데요. 딱 2가지가 전부예요. 첫째, 폐로 비용이 너무 크고 계속 쌓이는 고준위 폐기물 처리할 방법이 없습니다. 둘째, 사고시 위험도가 국가 멸망이나 8도중 하나를 포기하는 정도까지 각오해야 합니다. 텐트는 잘못된 예시구요. 아파트 안살고 주상복합 살아도 되는데 전기세 아끼겠다고 아파트 고집해서 굳이 파산까지 각오해야 하나요?

지금 당장 독일처럼 탈원전을 전격적으로 하자는 주장이라면 저도 반대할 것 같습니다만, 50-70년 장기 프로젝트로 탈원전 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이고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ㅇrㄹrㄹr 19-04-27 01:21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걱정하는게 탈이라고 보는겁니다

내일 당장 빙하기가 올수도 있는 일입니다

빙하기 시작되면 수력, 조력, 태양열발전도 무용지물이 되는거죠

차라리 석탄같은 화석에너지를 원료로 하는 발전시설을 없애자고 하는게 더 시급한 문제 같은데요

지금 어제 오늘  내일도  미세먼지로 죽어나가는 사람과 죽어나갈 사람은 많습니다

지금 현재의 시급한 문제는 제처두고  방사능 걱정부터 하는게 말이되는지 모르겠네요

현재는 지금 우리가 원자력 발전에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할수 있는것 부터 하면 됩니다

지금 현재의 기술로  안전하게 말이죠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사용하고 관리하고 있는겁니다

만약 원자력 발전소를 대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발전 시스템이 나오면 그때  교체하면 될일이죠

계절과 기후, 날씨의 변화에 제약없이 발전시스템이 나올때 말입니다

아직도 내가 하는 말을 이해를 못하셧군요

방사능 유출이 될지 않될지 모르는일이라는겁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겁니다

오늘 길거리를 걷다가  김여사나 혹은  무면허 청소년 차량에 치여 죽을수도 있다는 논리로  이불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논리라는 겁니다

왜 전제를 방사능 유출이 될거라는 결론을 내놓고 얘기하는지 모르겟다는 겁니다

물론 원자력 발전시설과 폐기물 시설관리 감독은  철저하게  비리없이 관리 감독하는게 첫번째 일겁니다
솔직히 19-04-26 23:11
   
그렇다면 원자력 발전의 원가는 핵폐기물처리 및 원전사고에 대한 위험비용을 고려한 건가?
그렇지 않다.

전 세계에서 지어지고 운용중인 원전이 약 600여개 되는 데, 그중에 2개가 괴멸적인 사고를 일으켰다.
우리나라 원전이 수명을 다 할때까지 단 한기도 사고가 안날 확률은 대략 1- 0.997^24 = 0.93
다시 말해 약 93% 이다. 바꿔얘기하면 우리나라 원전 24기 중에 하나라도 수명안에 사고가 날 확률은 7% 인 셈이다.

과연 원전마피아들이 주장하는 데로 7등급의 사고 확률이 수만분의 1이 맞는가?
솔직히 19-04-26 23:17
   
그리고 태양광 무시하는 데,
현재 실험실에서의 효율은 44%를 넘었습니다. 물론 현재 상용은 그렇게 효율이 높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 5년마다 태양광의 발전원가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소리가 나오는 건데,
그걸 초기 설치투자비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나?

고속도로 뚫으면 하루만에 투자비 회수해야 함? 뭔 개같은 소리인지.
탈곡마귀 19-04-26 23:19
   
당장 원전을 다 까 뿌시자는 것도 아니고 몇 십년 두고 하자는 것인데 왜 저렇게 호들갑이지?
ysoserious 19-04-26 23:19
   
전기자동차 불과 몇년전만해도 쓰레기기술이었음.
사람이 쓰고 시장화되고 기술이 발달하는거지.
차세대 에너지는 먼저 기술확보하는 비용이라 치고 투자하는거지.
태양광 효율 진도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데
우리가 고효율 먼저 뽑는 순간  노다지고.
태우자 19-04-26 23:19
   
아전인수격인 기사네요.  설치비와 운영비를 같이 고려해서 경제성 분석을 해야지, 원자력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하면 안되지요. 이런 기사가 전형적인 기레기의 형태입니다. 기술적인 문제랍시고 일반 국민을 현혹하는거죠.  위에 댓글로 잘 설명하셨네요. 연비가 싸다고 비싼차를 사겠느냐는 비유.. 마찬가지로 차는 싼데 연비가 높으면 쓰겠느냐..  같은 말이지요....  원자력은 그 운영비(폐기물 처리)의 막대함으로 인해 이미 경제성이라는 부분은 논외입니다.  이런 기사들... 진짜 문제입니다..
개개미S2 19-04-26 23:23
   
이 발제글 올리신분이 원자력 폐기물 전부 본인집 앞마당에 폐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아니면 다 쳐묵쳐묵하고 우주 왕복선 타고 지구로 귀환안하신다고 하셔도 인정해드림..)
설사 발제자가 쓰레기 벌래시키라고 하더라도 지지해드릴 수 있음...

애네는 도대체 지능이 떨어지는 건지 아니면 아집으로 똘똘 뭉쳐서 생각이란걸 아예 못하는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머리속에 들어있으라는 뇌는 없고 딴게 들어있나...
     
Dedododo 19-04-26 23:37
   
<역대정부가 애지중지 길러온 우리의 원전산업>
원전산업 종사자들과 파생된 업계들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태양광산업 신재생 에너지가 우리의 미래 에너지 산업이 되어야 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할수도 있어요 그러나 너무 앞서간단 생각이 듭니다 
세계에서 수위를 달리는 원전산업은 왜 폐기 되어야만 합니까?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일본을 제외한 미국,영국,독일, 프랑스.대만등 
우리와 처지가 비슷한 나라들의 원전사고를 살펴보니 수십년 동안 프랑스 
한곳에서 핵폐기물 처리장에서 조그만 폭발사고가 난 것 외에는 
전혀 사고가 없었구요, 핵폐기물 처리문제나 처리장시설의 신축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태양광 발전소의 폐기물 처리문제나 비용 
문제도 만만치 안더군요, 게시글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들은 태양광 발전의 
문제점중 극히 일부분 임을 주지해 주십시오.
안전운전 19-04-26 23:36
   
일단 가져온 자료가 한수원 ㅡ_ ㅡ  사대강으로 천문학적인 빚 지고 헐떡대는 놈들의 자료료 태양광 까는거임?
Dedododo 19-04-26 23:43
   
<원자력 발전의 선진국 프랑스의 핵폐기물 처리실태>

프랑스는 원자력선진국이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원자력발전소의 발전량이 프랑스 전체 발전량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국민 수용성(PA:Public Acceptance)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랜 원자력발전소 운영경험과 아울러 방사성폐기물 관리 경험도 풍부하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이루고자 하는 국가의 모델이 되기도 한다. 40년에 걸쳐서 쌓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및 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성공적인 운영경험은 유일하게 프랑스만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다.


방사성폐기물은 방사능이 높고 낮음에 따라 극저준위, 중·저준위 및 사용후 핵연료를 포함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로 분류한다. 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라 함은 최근에 도입된 개념으로 모든 원자력 시설이 방사성폐기물 발생구역과 비방사성폐기물 발생 구역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방사능 오염 정도가 매우 약한 극저준위 페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기 위한 처분장 확보도 필요한 상황이다.
Dedododo 19-04-26 23:43
   
프랑스 라망쉬 처분장(Centre de laManche)은 프랑스 코텐틴 반도의 북서쪽, 쉘브르와 라하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1969년부터 1994년까지 25년 동안 프랑스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지금까지 15년 동안의 제도적 관리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폐기물관리에 있어서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경험이 되고 있다. 라망쉬 처분장은 지표위에 폐기물 용기를 정치하는 소위 ‘Above Ground Platform' 처분 방식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하는 인공방벽을 설치하지 않고 처분하는 단순 트렌치 처분방식이 혼용되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프랑스의 국가 방사성폐기물 관리기관인 ANDRA는 처분 시설 구조물의 설계 사양을 꾸준히 향상시키면서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냈다. 라망쉬 처분장은 1994년까지 운영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처분장의 장기적인 안전성확보를 하기 위해서 처분 구조를 복개하는 Capping system이 도입되었으며, 이는 아직까지도 방사성폐기물 천층처분 시설의 중요한 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Dedododo 19-04-26 23:44
   
로브 처분장(Centre de l'Aube)은 라망쉬 처분장의 운영 경험을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1992년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1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위치는 슐렝듀이(Soulanines-Dhuys) 마을 인근의 로브(Aube District)다. 로브가 처분장 부지로 선정된 이유는 처분 안전성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지질 형태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이다. 로브 처분장 부지는 불투수층의 점토층 위에 모래층이 존재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단계로 10만드럼에 해당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기 위해 경주 부지에 동굴처분 방식을 채택하여 건설중이다. 또한 프랑스 ANDRA와 같이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주체와 분리하여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을 만들어 보다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위한 논의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프랑스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방사성폐기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준비와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Dedododo 19-04-26 23:49
   
     
경이파파 19-04-27 00:14
   
쟤들은 재처리라도 하지만 우린?
당신집 욕조에 보관 할까요?
          
Dedododo 19-04-27 00:19
   
영구 처분장을 짓거나 부지를 확보한 스웨덴과 핀란드를
제외하고 미국, 일본, 프랑스, 한국 등은 모두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어요
     
그루트 19-04-27 00:19
   
님,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걱정 안해요. 이미 우리도 준비중이고 인류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계속 문제가 되는 것은 사용후 핵연료봉을 포함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입니다.

답을 드리면 저준위 방폐물 처리는 우리도 하고 있고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고준위는요?
왜 자꾸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게 하십니까? 그부분을 토론하는데 설득을 하시려면 그 부분을 좀 납득하게 해 주세요.
DawnShine 19-04-27 00:12
   
한 수 '원' 이라서 이 꼴깝 떠는거네

땅값 반영 안했다 뭐 맞는말이지

니네가 원전 사고비용 폐로비용 계산안하는것처럼
원전 사고확률을 니네가 마피아짓 안하고 FM으로 큰 실수 안하고 다 지켜가면서 일할때 기준으로 잡는것도

용을 쓴다 용을 써
구급센타 19-04-27 00:17
   
생착처럼 댓글이 안달려서  별론가보네 ㅎㅎㅎㅎ
Dedododo 19-04-27 00:20
   
차세대 원자로는 핵폐기물 걱정없습니다

http://m.mk.co.kr/news/economy/2011/132344/
     
그루트 19-04-27 00:28
   
기술개발 반대안합니다. SFR도 1/100로 줄이는 것이지 고준위 폐기물 안나오는 것은 아님.
기술개발을 해야 지금 있는 원자로도 안전하게 폐로할 수 있기 때문에 R&D는 더 해야 해요.
Dedododo 19-04-27 00:22
   
지금 중국의 동부 연안에만 수십기의 원발이 건설되었고

또 수십기의 원발이 건설중이고 예정입니다.

중국에서 대지진이 발생해서  2011년 후쿠시마 원발의 수소폭발 같은


원자력 사고가 일어날수도 있어요

 그럼 우리나라가 탈원전해도 소용없겠군요 ㅋ
클레임즈 19-04-27 00:27
   
단가면에서는 태양광이 원자력 보다 싸게 될 거란 건 당연한 것 같고...
땅값을 얘기하는데... 앞으로는 평지나 산에 설치하는 것 보다는 다른 방식을 선호하게 될 것 같음.
     
Dedododo 19-04-27 00:30
   
앞으로 핵융합 기술이 발전되면
신재생 에너지 발전은 중도기적 과정에 불과할 겁니다
자세한건 전문가가 아니기에 틀린수도 있지만
          
클레임즈 19-04-27 00:33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지... 핵융합은 그 시기가 언제일 지 알 수가 없고...

... 탈원전 시기를 좀 더 늦추는 게 좋다고 봅니다. ^^
               
탈곡마귀 19-04-27 02:40
   
핵융합 기술이 개발되면 지금 원자로로 발전 못할 겁니다.
기술 자체가 달라요.
Dedododo 19-04-27 00:28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리히터 규모 9이상의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발 1~4호기의 전력이 끊기고  비상발전기도 침수
되어 결국 수소폭발로 방사능 유출, 핵원료의 원자로 밖으로 유출사건후

중국이나 한국등 모든 원자력발전소 보유국가들이 제2 제3의
비상시 대응책을 마련했단것이 펙트입니다.
여러분들이 비행기 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더 낮은 확률이
방사능 유출이나 원발 폭발로 죽을수 있는 가능성입니다.
ㅇrㄹrㄹr 19-04-27 02:01
   
국가라는 단위의 집단이  발전소같은  현대 사회의 전기를 생산하는 심장역할을 하는 곳인데  정부는 심각하고 계획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해야 하는겁니다

주식에서  한바구니에  계란을 담지 말랬다고  발전소 같은  현대사회의 핵심 시설을 짓는것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왜 세계 여러나라들은  태양광같은  천연 에너지 발전소를 100%로 짓지 않는가?  100%로 지열 발전소? 조력 발전소? 풍력 발전소를 짓지 않는가? 하는 겁니다

그건 앞에서 언급했듯이  언제 어느때든  돌발적인  상황에 처했을시  어느 한분야의 에너지 정책에  100%로 정책을 시행했을시엔  국가적 대 재앙을 맞이하는건 자명한 일이 되는거죠

그러니  산업분야에서도  국가 경제를 이끌고 가는 산업을 여러분야로 나눠서 밀고 나가는 겁니다

이건 에너지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되는겁니다

날씨 , 계절 , 기후등의 제약에 관계없이 24시간  혹은  우리가 원할때 혹은 필요할때 언제 어디서든  전기를 발전할수 있느냐 없느냐?

지구적 재앙급 상황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전기를 공급할수 있느냐? 없느냐?

한반도  외부에서  물리적으로 우리를  봉쇄하려는 국가나 단체가 있을 경우  안정적으로 에너지 원료의 보급이 이루어 질수 있느냐 없느냐 등도 고려해야 하는거겠죠
담양죽돌이 19-04-27 10:45
   
태양광은 아직 경제성이 안나와서 rec제도로 기본구매가격+100~250%까지 추가로 주고 구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발전을 경제적으로 따라가려면 아직 한참 남음.
뭔가 발전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리는 방법이나 차지하는 설치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 둘중 하나가 개발되야 경제성이 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