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 넘치는게 아니라 말투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경상도인데 군생활을 경기도 파주에서 해서 말투 때문에 갈굼 많이 당했어요. 근데 표준말 쓰고 싶다고 해서 이십년 넘게 사용해온 말투가 쉽게 바뀌지 않아요. 서울사람이 지방에서 표준어 쓴다고 폭력 당한건 잘못된거죠. 근데 지방사람이 서울에서 표준어를 사용 안하는건 띠껍나요? 반대로 님논리면 서울 경기도 사람이 지방 내려오면 그쪽 지방사투리 배워서 사용하는게 맞다는데 동의하시는지?
부산 사투리도 양아치처럼 발음하는 어린 친구들 보면 듣기 싫은건 부산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런소리가 나왔다는건 아마 쌈디 이상급에 좀 시끄럽게 더들고 하면 한소리 나올법 하죠.
물론 듣지를 못했으니, 확신은 못하지만 조심스럽게 카톡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문자를 보니
오죽했으면 저렇게라도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을까 싶죠.
댓글러들 이상한 사람 천지네...표준어를 사투리리라고 하지를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사투리 쓰는 사람들이 자격지심이 많네 ㅋㅋ
물타기는 또 오질나게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도 도시마다 사투리 다 다르면서
그럼 애초에 지방에서부터 표준어쓴다고 시비걸지를 말던가
서울에선 사투리 쓴다고 시비 걸거나 그렇지 않음 먼저 쎈척하면서 시비거는게 지방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