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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8 19:16
몽골 시조 알랑 고아는 고구려 주몽의 딸이다!!!
 글쓴이 : 치우비
조회 : 3,772  

“몽골 시조 알랑 고아는 고구려 주몽의 딸”


“어머니의 나라에 왔습니다.” 

대만에 거주하는 몽골인 사학자 한촐라 교수가 1990년 한국에 도착해 한 말이다. 한촐라 교수의 제자인 박원길 박사는 이를 몽골 최고(最古)의 역사서인 『몽골비사』에 전해지는 성녀이자 몽골의 시조로 추앙받는 알랑 고아의 아버지가 고구려 건국 시조인 고주몽과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알랑 고아의 아버지 코릴라르타이 메르겐은 사냥을 잘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를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 코리(Kohri)족을 떠나기로 하고 지지자를 모아 코릴라르(Khorilar)라는 씨족을 만들어 보르칸 산으로 이동한다. 거기서 알랑 고아는 다섯 아들을 낳는다. 이 중 세 아들은 빛의 정령을 받아 출산한다. 고구려의 주몽·유화부인 얘기와 흡사하다. 

김운회 동양대 교수는 “몽골·만주·반도 등에 걸친 민족은 동일한 갈래에 속하는 데다 이후 고려·몽골 양국 지배층 간 혼인으로 관계가 깊어져 서로를 '신부·신랑 나라' 또는 '어머니 나라'로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게렐 주한 몽골 대사도 최근 “몽골과 한국은 모두 북방에서 기원한 기마 유목민족의 후예이고 하늘의 상징인 푸른 반점을 지니고 있다”며 '사돈의 나라'라고 강조했다.

몽골 언어는 우리말과 어순은 물론 자음·모음 구조 까지 비슷하다. 그래서 몽골인과 한국인은 상대 언어를 빠르게 배운다. 재한몽골학교 관계자는 “몽골인은 모음 발음 하나를 빼고는 한국어 발음을 거의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말했다. 최기호 교수는 몽골어·만주어·한국어 등이 같은 계통의 언어(동북아시아어족)라고 주장했다. 비슷한 단어도 있다. 김운회 교수에 따르면 '눈'이 같고 '귀'가 비슷하며, '바른쪽으로'를 '바른쭉으루', '왼쪽으로'를 '준쭉으루'로 발음한다.

또 세 민족은 체질인류학적으로 얼굴과 몸매·골격이 아주 비슷하다.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인이 유학생 3000명을 포함해 3만~4만 명에 달하지만 외모에서는 한국인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 몽골반점이 공통적으로 90% 이상 나타나고, 유전자 염색체 지도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나무꾼과 선녀 설화나 '까치가 울면 정다운 손님이 온다'는 말이 몽골에도 있다. 몽골인도 음식을 먹을 때 고수레를 한다. 제기차기·공기놀이·씨름 등의 민속놀이 역시 유사하다.

역사적으로 이들 민족의 활동무대는 만주·몽골 대평원이었다. 우리가 잘 아는 고조선·부여·고구려·발해, 그리고 요(거란족)·금(여진족)·원(몽골족)·청(만주족)은 치열한 민족 경쟁 속에 세워진 제국이다. 이들은 중국에 대등하게 맞서거나 중국을 장기간 지배했다. 이 중 지금까지 독립국가를 유지하는 민족은 한민족과 몽골족뿐이다. 북방민족이 세운 마지막 제국인 청은 만주에서 일어나 중국 본토와 대만·티베트·위구르를 장악했다. 몽골 전역도 1717년 청 수중에 들어간다. 몽골인은 이를 대평원에서 경쟁하던 만주족에게 지배당한 것이지 중국의 지배를 받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청나라 때 멸시당하던 한족은 19세기 들어 만주족을 멸하고 한족을 다시 흥하게 하자는 '멸만흥한(滅滿興漢)'의 기치를 내건다.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이 붕괴되자 청에 복속됐던 몽골·티베트·위구르 등은 독립을 선언했다. 하지만 독립의 뜻을 이룬 곳은 소련의 지원을 받은 몽골(외몽골)뿐이었다.

티베트와 위구르가 세운 독립국은 중국 공산당의 침공으로 와해됐다. 만주와 네이멍구(內蒙古) 지역은 일본의 지원 아래 만주국과 몽골신장자치국이 들어섰으나 일본 패망과 함께 중국에 점령당했다. 중국은 몽골의 독립을 승인했으나 여전히 '몽골은 중국이고 칭기즈칸은 중국인'이라는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구해우 상임이사는 “중국의 역사 왜곡을 자기 땅을 삼키려는 음모로 보는 몽골이나,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북한 점령을 합리화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한국은 비슷한 처지”라고 말했다.

허귀식 기자

 


라고 몽골 학자들과 몽골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한국과 몽골의 유전자가 일치하는 데이타와 논문이 상당수 나와있는데

몽골학자들은 그들의 선조 자신들의 뿌리를 고구리로 인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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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나이 13-06-18 19:20
   
소수의 DNA가 같다고
뿌리가 같을수도있다는 논리대로라면 중국도 한국과 피를나눈 사이이겠네요
뭐 그렇게따지면 전인류가 같은 뿌리를둔 같은 핏줄이죠 ㅋ
     
치우비 13-06-18 19:21
   
소수의  DNA가 같은게 아닌데요?
상당부분 일치하고 몽골역사책에도 저들이 자신의 뿌리를 고주몽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치우비 13-06-18 19:23
   
그리고 언어와 풍습 설화등 많은 부분에서 동질성이 나온다고 몽골에서 이야기 하고
유전자를 분석해봐도 만주족 일본 몽골순으로 한국과 제일 가까운것으로 나오는데
소수 DNA라고 할 얘기가 아닙니다
     
81mOP 13-06-18 19:25
   
뿌리가 같다기 보단 과거 북방의 맹주였던 고조선의 영향력을 봤을 때
부여쪽과 어느정도 친연성이 있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지역적으로도 동과 서로 나뉘어 있었을 뿐인데다가 몽골시조신화에
주몽의 딸 알령이 등장하는 걸 봐선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죠...
가거라 13-06-18 19:22
   
뭐 당연하죠- 어떻게 보면
우리는 남방계:북방계=3:7 비율로 섞였지만, 몽골은 순수 북방민족이죠
81mOP 13-06-18 19:23
   
우리쪽에선 알령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이건 고구려 이전 부여시절 부터 몽골(구체적으로 어느 부족인진 잘 모름)쪽과 교류가 많았다는 증거죠.

과거 고조선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고...

아직 가설이 많아서 더 연구해야 겠지요..
회도남 13-06-18 19:25
   
치우비님글이나 굿잡스님글을 보면 통일하고 우리나라사하계 전부 갈아엎고 싶네요
     
치우비 13-06-18 19:26
   
그걸 알기에 사학계를 차지한 작자들이 통일을 바라지 않고 민족해체론 민족 부정을 합니다
          
회도남 13-06-18 19:29
   
통일하면 뉴라이트를 포함 미친 사학계들과 친일파 싹 숙청하면
죽어도 여한이 없네요..
     
메론TV 13-06-18 19:29
   
통일 안해도 되요

지금 주류 사학계 뒤엎어으면 됩니다.
          
치우비 13-06-18 19:30
   
문제는 특단의 조치가 없는한  주류 사학계 뒤엎기가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메론TV 13-06-18 19:30
   
ㅠㅠ
                    
치우비 13-06-18 19:33
   
ㅎㅎ 나름대로 이름을 알린 커뮤니티에 가서 제가 올린 역사글을
똑같이 올리면 환빠 국뽕 유사역사학 나치즘 제국주의자 등등
온갖 험악한 소리가 다 올라오고 비아냥 대기에 바쁩니다
특히 10~20 젊은 세대들이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하다는게 문제입니다
회도남 13-06-18 19:27
   
우리나라의 한과 몽골 저들이 쓰는 칸이 같은 걸로 몽골과
우리는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보는데요 ㅎ
     
81mOP 13-06-18 19:29
   
신라의 마립간 제도를 생각해보면 우리역시 북방계통이란게 바로 들어나죠..

간 칸 한..모두 우두머리를 나타네는 북방쪽 단어죠...

신라의 마립간, 거서간 같은 건 지금 뜻으로 풀이하면 위대한 왕 왕중의 왕이란 뜻으로 볼수있구요.
     
치우비 13-06-18 19:29
   
고주몽을 몽골에서는 고구리칸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초록불과 그 광신도들은 지들이 가보지않고
전부 환빠 국뽕이 자위질 날조한것이라고 입에 거품을 뭅니다
          
회도남 13-06-18 19:32
   
그럼 13세기의 몽골제국이 분할통치하면서 나뉜 킵차크한국이나 울루스한국등에서
붙던 한국이라는 단어도 지금의 한국이란 단어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나요?
               
치우비 13-06-18 19:36
   
킵차크한국 울루스한국 이 부분은 좀더 연구를 해보고 그 어원을 찾아봐야 합니다
위서논쟁이 있는 환단고기의 환국에서 나온 단어일수도 있고 100%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81mOP 13-06-18 19:38
   
네 비슷하다고 볼수 있어요...

근데
지금의 한국은 넓다는 의미로 쓰이는 우리말 '한'자가 나라를 뜻하는 한문의 '한'로 변해
한국이란 명칭을 쓰는 걸로 보이지만
몽골제국의 한국은 칸 즉 왕 우두머리의 나라나는 뜻으로 쓰인 겁니다.
즉 풀이하면 제국 혹은 왕국 정도로 보시면 되요...

약간 비슷하지만 좀 다르죠...
리틀보이 13-06-18 19:31
   
몰라서 그러는데
몽고와 친밀성을 강조하면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나요?
몽고의 자원? 동북공정에 대한 공동대응 정도인가요?
     
그냥사나이 13-06-18 19:35
   
몽골역사를 깊이있게 아시는걸로봐서는 역사학 내지..
몽골에 관심이 많은분인듯 하네요
저야 뭐 몽골에대해서 하나 아는게없으니 뭐라 반박할수도없어서 댓글만 봅니다 ㅋ
     
81mOP 13-06-18 19:35
   
뭐 그런건 외교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죠...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나라에 뿌리박혀있는 한반도 사관과 식민사관들을
어느정도 약하게 만들고 한반도에 국한된 우리역사를 대륙적 관지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어 민족적 작긍심이 고취된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죠.

그동안 일제시대의 식민교육과 육이오를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패배의식이나
국민성에 대한 후진적 인식을 날리고 자부심을 갖도록 한다는 게
가장 크죠..
     
가거라 13-06-18 19:38
   
꼭 나에게 도움이 되어야 친구하나요
          
리틀보이 13-06-18 19:41
   
개인간 친구사이와
나라와 나라사이가 같나요?
               
치우비 13-06-18 19:43
   
적어도 몽골쪽에서 먼저 친근감을 표하고
자신들의 뿌리를 우리나라에 찾으려 한다는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일본은 자신의 뿌리가 우리나라 인걸 알면서도 극구부정하며
지금도 호심탐탐 침략하려는 것을 비교해 본다면
몽골이 저렇게 나오는건 국가간의 관계에 있어 분명한 이점입니다
                    
81mOP 13-06-18 19:45
   
근데 요즘 몽골 노동자나 불체자들 하는 거 보면 좀
교화를 시키던지 좀 강경하게 나갈 필욘 있다고 봅니다..
                         
치우비 13-06-18 19:46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해서 질 안좋은 불체자나 몽골인들은 철저히 단속을 해야죠
                    
리틀보이 13-06-18 19:46
   
국가간에 우방이 많음 좋죠...
하지만 고려때 침략했던 전과가 있단 점도 잊어선 안되겠죠..
저건 민간 학술적차원의 교류고...
외교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81mOP 13-06-18 19:45
   
호의로 다가오면 우리에게 나쁠 건 없지요.
               
가거라 13-06-18 19:47
   
개인간 사이와 국가간 사이가 같은 것도 있고 다른것도 있을테지만,
친교를 하는데 있어서, 개인간의 사이와 달리 대해야할 이유라도 있나요.
                    
리틀보이 13-06-18 19:52
   
국가간이니깐요...
개인적으로 보면 예의바르고 도덕적이었던 일본인들이
2차대전때 텐노헤카반자이를 외치며 미태평양함대로 돌격한 이유는 뭘까요?
ultrakoo 13-06-18 19:46
   
뭔가 착각하시는데

몽골과 우리 나라 DNA 는 많이 다릅니다.
몇해 전에 조사한 자료 찾음있을겁니다.

오히려 중국 북부, 일본계에 더 많은 DNA 유사점이 있는것은 알고 이야기 합시다.
저런 자료는 오히려 짱개나 왜놈들의 빌미가 되는 소리입니다.
     
81mOP 13-06-18 19:49
   
맞는 말씀인데 위에 다 있는 내용이에요..언급했어요..댓글 보시면...
     
치우비 13-06-18 19:50
   
몇해전에 조사한 자료에 심각하고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들로 샘플을 채취한게 아니라 몽골인들 조차 자신들의 선조가 아니라고 하는
미라나 무덤들에서 샘플을 채취해 전혀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했습니다
한국과 몽골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논문들이 훨씬 더 많음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ultrakoo 13-06-18 19:52
   
아닌데요 ?
살아있는 사람들을 표본으로 조사했는데..

유전자가 일치요 ?
누가 쓴 논문이며 그 논문 어디 있죠 ? 제가 좀 찾아보죠 ?
어디서 근거도 없는 자료를 가지고 .;;;;

어불성설은 그만하시죠 ?
               
치우비 13-06-18 19:54
   
허허 이분참 속고만 사셨나 관련 자료를 올릴테니 확인해 보시길
                    
ultrakoo 13-06-18 19:56
   
후...

이미 중간에 많은 유전자가 달라졌는데 우기는것도 정도것 합시다.

몽골인과 우리 유전자는

중국남방계 또는 오키나와인만큼 격차가 있습니다.


몽골사람과 유전자가 일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우비 13-06-18 19:59
   
아따 이 무식한 사람보소 무식하니 이런 정신승리를 하지 ㅉㅉㅉ
                         
ultrakoo 13-06-18 20:01
   
자료를 가져온다더니 왠 망상자위 ?

자료를 가져오라니까요 ? 님이 말하는 논문이요 !

오히려 그쪽이 정신승리도 그만하면 망상빅뱅이시네....

딱 아이디 보니까 환빠쟁이네...
                         
치우비 13-06-18 20:09
   
이 작자 환빠거리는거 보니 식민빠 사대주의 덕후구만
에잇 몹쓸 종자야 퉷! ㅉㅉㅉ
          
81mOP 13-06-18 19:54
   
일치까진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몽골과 유전자 일치는 아니죠..
약간의 친연성이 있을순 있지만...
          
81mOP 13-06-18 20:01
   
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두분 오해하신듯...

 몽골지역에서 몽골인들 조차 자신들의 선조가 아니라고 하는
 미라나 무덤들에서 샘플을 채취한 것이 한국인들의 유전자와 많이 유사했던 거아닌가요?
               
ultrakoo 13-06-18 20:04
   
아뇨 그것 또한 우리 유전자와는 틀립니다.

물론 아시아권 중
중국 남쪽 지방 유전자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치면 중국 중상 일본 전역의 유전자와 공통점이 더 많습니다.
북방계도 몽고쪽은 좀 거리가 있습니다. ㅎ
                    
81mOP 13-06-18 20:09
   
훔....그렇군요...
일단 우리와 가장 유사한것이 만주족이나 일본 그것도 큐슈나 오사카 지방이 좀 비슷하죠.
몽골은 제가 알기로도 어느정도 친연성은 있지만 만주족이나 일본만큼 닮은 건 아니죠..
                         
ultrakoo 13-06-18 20:36
   
일본은 고구려계, 신라계가 그쪽에 많이 이주했고

만주족은
인류가 발전하고 시간이 흐르며 민족이 갈리고 국가가 갈렸지만
그 이전부터 뿌리는 크게 다르지 않았을겁니다.

나라가 패망한다고 해도 그 지역을 살던 사람이 다 죽어 없어지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피지배층은 그곳에 있을테고 지배층과 영토의 영역만 달라지겠죠. ㅎㅎ
그냥사나이 13-06-18 19:47
   
정말 몰라서그러는대
중국보다 훨~ 위쪽에 있는 나라가 몽골아닌가요?
위치적으로 는 아니다싶은데

치우비님 개인적인 생각을 알고싶네요 몽골에대해 잘아시는듯하니
한국과 몽골이 풍속 풍토 말고 민족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치우비 13-06-18 19:50
   
유전적으로 일치를 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문제죠
     
81mOP 13-06-18 19:53
   
만주의 바로 옆이죠..과거 부여와 고구려의 주무대인 지역말이죠...
민족적으로 연관이 있을 지 없을 진 더 연구해 봐야하지만,
북방 기마민족으로서의 연관성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중국과는 문화권이 완전히 달랏으니
말이죠.

친연성까지는 아직 설화나 민담정도가 비슷한 것들이 있는 건 밝혀졌지만 그런건
더 연구해야 나올만한 것들이죠.
성운지암 13-06-18 19:52
   
와 ~ 댓글에 이상한 분이 보이네요

이 글은 제대로 역사를 알자가  요점이지, 몽골과 친해지자 가 요점이 아니자나요~
이상한 방향으로 물타기 시도 하네~
굿잡스 13-06-18 20:23
   
태왕이 군림하던 고구려시절 몽골은 실위로 불렸는데

고구려 밑의 부용세력이면서 고구려 휘하의 거란에게도 꺠갱 하던 수준이였던.

한데 우리와 말도 비슷하게 통했고 문화도 이질적이지는 않았던.

이들이 점차 강성한 고구려의 그늘을 벗어나

서쪽으로 퍼져나가면서 후대 강성해지면 몽골. 그리고 서토 정복. (원제국시절

고려는 유일한 국호를 가진 부마국.)
굿잡스 13-06-18 20:28
   
본래 요하 일대 고조선 문명권에는 고조선을 달리 이칭한 강성한 동호로 보는 견해도 존재하고

사마천 사기 이전의 춘추전국 시대의 풍물 지리서인 산해경을 보면 봉황등 새를 숭배하는 중심 새와

그 밑의 여러 중소 세력들이 존재했다는 점으로 봐서 고조선 문명권 아래에는 이런 비슷한 문화권속에

살고 있던 우리 직계인 예,맥계나 예맥계 말갈, 기타 후대 거란 선비 실위등으로 분화되는

북방 세력들은  전체적으로 그렇게 이질적 세력들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