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솜에 나온 사진 퍼온겁니다. 이건 배우지 못하거나 무식한 사람들에게는 참정권 조차 주지 않겟다는 발상입니다. 왜냐하면 후보자 이름 잘못 썻거나 고치면 무효표가 됩니다. 연필로 이름을 쓰지만 투표소에 지우개는 없습니다. 참으로 방숭이 답지요. 지역구 세습과 더불어 일본이 정치후진국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나이든 노인네, 한자 잘 모르는 가방끈 짧은 사람들 그리고 정신이 혼미한 사람들은 투표권조차 인정을 안 하는 겁니다. 그래도 민주국가 랍시고 헌법에서 명시적으로 참정권을 부인 못하니까 이런 꼼수를 써서 사회적 약자 계층들에게서 참정권을 박탈 하는 거죠. ㅎㅎ! 이런거 보면 후쿠시마 주민들하고 공무원들 간의 말도 안되는 대화를 이해 하겟죠. 국민들 환경권 또는 보건권 부인하죠.
반백년 동안 독재 정치에 아무말 없이 살아온 일본인들입니다. 일본은 사실 선진국이라고 보기 힘들죠.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전체주의적 국가주의적 국가라서 국가를 모욕하거나 정치인을 모욕하는건 상상 할 수 도 없습니다. 뉴스에서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위마져도 외국의 폭력적 사례를 끊임없이 보여주어 시위가 마치 후진국의 일인양 묘사하면서 정치인에 대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죠. 사실 일본이 경제적으로 잘살아서 망정이지 선진국으로 분류되었지만, 현대적 의미로써 선진국은 민주주의와 인권 행복에 대해 치중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적의미로 선진국을 분류하자면 일본은 이제 제외되어야 맞겠죠. 그러나 워낙에 일본이라는 나라가 아시아 국가보다는 서양인들에게 이미지 메이킹을 잘해놔서 선진국에서 제외되기가 힘들듯합니다.
덧붙여, 일본인들은 자국 언론에 현혹되어 타국을 비방만 할게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들의 권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타국에서는 왜 늘 정치 비판이 나오고 사회문제가 왜 그렇게 많이 생겨나는지 말이죠. 일본은 문제가 있어도 제기조차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거 처럼 비춰진다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시민이 권리를 잃은 나라 그게 일본입니다.
작성일 : 12-03-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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