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교묘하게 쓰면서 어물쩡 권리와 의무를 같은 차원으로 놓고 말하면서 남보고 잘못알고 있다고 하는데..
분명 지금 이시간 법은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 투표권은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지만
그 의무는 강제되고 있지 않지.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권리와 의무는 같은 차원에서 놓고 말하면 안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논리를 이끌면서 남보고 잘못알고 있다고 훈계를 하네
그게 바로 권력을 가진 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고입니다. 정치 무관심 속에 그들의 권력이 유지되니까요. 똥 안묻은 놈을 찾을게 아니라 덜 묻은놈을 찾아 나가야죠. 지가 한말을 지키지 않을때 다음에 표는없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려는 의지. 그게 투표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덜 더러운 놈들을 찾아 표를 던져주다 보면..세상이 조금은 더 깨끗해 지고 살만해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