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작물은 과일은 물론 배추 등 야채, 심지어 쌀도 맛 없다네요... 듣자 하니 수확시기 직전 1주일 날씨가 가장 중요하다던가요... 수확 직전 햇빛을 잘 받아야 한다는데, 올해는 유난히 햇빛이 잘 안 드는 흐린 날씨가 많았고, 비도 많이 오고 태풍도 자주 오고... 농작물들이 수분만 잔뜩이고 물러서... 맛이 없다네요.
제주도 동문시장 가보면 소매가는 똑같습니다.이건 도매상 문제가 아니고 소매상들이 가격을 그렇게 결정을 해서 입니다.결국 소비자와 감귤농장주만 피해를 보는거죠.마찬가지로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배추,과일등 가격이 비싼게 도매상이 문제가 아니고 소비자들이 만나는 마트,소매상들이 책정하는 소매가 때문입니다.여기에서 책임이 제일 많은건 역시 대기업마트들입니다.이상 부산반여도매상에서 추석시즌 알바해본 사람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