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나쁜데..언플한 방송국이 더 나빠보이는군요. 심지어 한 두번이 아님. 고현정 사건도 있고...
전인화 유동근 사건도 있음. 지네들이 그런 사태 유발해놓고 문제 생기면 연예인에게 책임전가 언플로
제가 볼 땐 방송국이 젤 나쁨. 언플까지 해서 상대 이미지 치명타 먹이는건
진짜 개쓰레기 짓임
그냥 튈게 아니라 계약 해지하고 대체 배우 구할 수 있게 하던가 조기 종영하게 하던가 뭔가를 했어야죠. 그리고 보는 시각차에 따라 욕하고 싶은 사람은 욕하고 정당하다 보는 사람은 그냥 두고 보면 되죠. 그게 정당하다 생각되는 사람은 상대방 사정 필요없이 항상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일테고 누군가 나한테 그런 행동을 해도 괜찮은 사람일것이구요. 서로 지켜야 할것을 지키지 않은 일들은 무조건 한쪽편만 들긴 뭐합니다. 잘못은 잘못이지 누가 더 라는 건 없는거 같네요.
거 좀 내용을 알고 떠드십쇼.
그런 방송환경이 하루이틀이 아닌데도
한예슬이 계약조건 자체를 그런걸 못하게 걸어놨다고요.
하루이틀이 아닌데 그걸 뭐하러 일부러 명시하겠습니까
그러면 안 찍겠다고 이미 섭외단계때부터 그러고 들어간거예요.
피디도 그때는 섭외우선하겠다는 욕심인지 동의한거고.
그래놓고 막상 촬영들어가니까 말 바꾼거지.
한예슬이 갑자기 안나간거도 아니고 이미 촬영현장에서 수차례 다툼이 있었다는 증언이 있었으니
계약조건대로 시정해달라고 정상적으로 요구를 해도 안들어먹은건데.
그 이상의 방법이 뭐가 있는데요?
이거 남의 일이니까 님도 그딴 식으로 얘기하는거지.
님 일이면 그럴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가 님한테 근로조건 8시간 보장해주고 근로계약 맺었다 칩시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일을 하는데 20시간씩 돈 더주는것도 아니면서 강제로 시키는거예요.
님이 아무리 시정요구를 해도 저는 안 들어처먹고요.
님은 그래도 계약기간 끝까지 계속 한다는거죠?
중간에 안나가면 님이 잘못한거고요? ㅋㅋㅋㅋ
님이 그런 사람이면 제가 좀 고용하고 싶네요.
출연진 스탭들 다 기다리는데 어쩌고
이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일본 AV촬영에 속아서 오는 여자들이 그런 식으로 강요받아서 촬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더군요.
평범한 촬영계약인줄 알고 했는데 막상 촬영현장 가보니 계약내용과 다른 AV촬영을 강요하면서
이 많은 출연진, 스탭들이 너 때문에 일 공쳐야겠냐고. 주로 압박하는 멘트라더군요.
자꾸 피해타령만 하시네요. 그 프래임으로 합리화 하시는 거 같아요.
피해좀 보면 어때요.
그로인해 제작환경이 바뀌면 그게 더 좋은거죠.
모두가 다 좋아지는데..
저라면 그정도 피해는 감수하겠네요.
그리고 당시 젊은층은 한예슬을 응원 많이했고
나이드신 보수적인 연예인들이 황당하다라고 표현했는데
사실 틀린말도아니죠.ㅋㅋ 항상 그렇게 해왔으니..
이젠 시대도 변하고 그런 계기로 바뀌면 좋은거죠.
그깟 피해가 대수입니까? 나만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좋아지는 일인데..
무슨 의도로 한 말인지는 알겠습니다만 그런게 변화를 거부하는 기득권의 논리거든요...
그런식으로 노조 설립 방해하고 노조 탄압하고 그래왔습니다.
노조만 그런가요? 군대비리, 부조리도 다 그런 논리로 막아 왔었죠...
문제를 제기한 개인을 저런 논리로 집단에서 갈라치기로 고립시킨후 개인 잘못으로 매도하고 매장시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