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이익과 힘의 논리라면 이야기가 가능하죠..
일단 미국이 압박을 해도 강경한 모습으로 일관성있게 나가야 합니다..
흔들려서 이곳저곳 기웃거리지말고..
단순히 지소미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씩으로 끌려가는 선례을 남기면
그걸 이용하려는 나라들도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서 물러날수가 없는거고..
그래서 22일 저녁까지는 반응을 안하는게 속편한 거라는.. 특히 정치면과 미국관련된 뉴스는 건강생각하면
안보길 권한다는.. 의지가 있다면 파기하는 거고 아니면 계속 될꺼고 나는 파기쪽에 있는 사람이라서
파기하면 피해 감수할 생각입니다..
그런 것도 나라가 힘이 있을 때나 가능한 겁니다. 우리가 약소국은 아니지만, 미국의 힘을 넘어선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감내해야 할 부분이란 겁니다. 미국의 외교력과 군사력에 의한 입김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는 않겠죠? 한마디로 우리나라 경제를 폭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가 미국입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를 보면서도 그런 말을 합니까? 어차피 외교는 협상이고, 질질 끌려가는 듯 보이지만, 우리의 한계를 명확히 하고 대화를 해야 하는 겁니다. 순간적 오판이 70년간 이룩한 경제적 번영을 허물어 버릴 수 있는 겁니다.
영원한 적과 우방은 없지만,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국익이란 점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적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이고요. 독불장군이 되려면 미국을 넘어설 수 있는 외교력과 경제력, 군사력을 가져야 가능하겠죠. 나도 작전권 회수에 대한 것은 찬성이고, 미군철수와 핵은 반대입니다. 그것으로 우리가 입어야 할 피해는 엄청날 것이니까요. 솔직히 동북아 안정을 위해서라도 미군은 통일 이후에도 주둔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중국이 존재하는 한 필수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안정성을 선택한다면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