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어려운 한국인이 많으니 신경써야 한다" "지금 추세대로 기업해외이전 방치하면 제조업 망하고 취업난 일어난다"고 하면
"한국 살기 나쁘다는 사람은 외국인, 노력 안 한 루저 일빠"라고 까거나 "똑똑한 관료 정치인 지식인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냐?"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이 태반인데
중국 일본 관료 정치인 지식인들의 수준이
한국 관료 정치인 지식인들의 수준보다 낮지 않습니다.
게다가 자국민보다 외국인 이익을 우선하는 면에서
한국 관료 정치인 지식인들이 중국인 일본인보다 훨씬 더 심하기에
"중국 일본은 민주주의 국가 아니니 망한다. 한국이 아시아 유일의 선진국이니 중국 일본보다 미래가 밝다"라고 믿고만 있으면
한국국민이 더 불리합니다.
15~64세 인구가 정점 도달하기 직전 20년간 세계 GDP에서 비중은 중국 일본이 5배,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한국만 제자리걸음했습니다.
최근 20년간 한국의 정책 삽질이 중국 일본보다 크기에 대다수 한국인이 원하는 수준만큼 국력이 크지 못하고
한국 청년세대가 중국 일본 청년세대보다 후달리는 처지라 애를 덜 낳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그랬죠.
올해 들어 중국 6% 깨졌으니 위험하다고 하는 것이고요. 중국이 올해를 기점으로 고성장 시기가 끝나서 위기라고 하는 건데 엉뚱하게 작년까지 상황을 들고 오셨군요. 중국이 성장 동력을 잃은 상태에서 부채, 부패를 견뎌낼 수 있으려나요? 이런 글 올라오는 거 보니 중국 정말 망하려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