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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13:28
북한 영화보고 충격받았었음
 글쓴이 : 주말엔야구
조회 : 2,206  

옛날에

남북의 창? 통일전망대? 거기서 해주는 북한 영화소개 코너에서

북한 영화를 보곤 진심 충격받았었죠

영화 줄거리가 대충

눈내리는 겨울날 시골 마을에 응급환자 발생

의사 왈 이 환자는 평양에서 수술 못 받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환자를 살리기위해 지역 인민군을 총 동원해 길을 뚫고 

위대하신 김일성동지까지 친히 본인의 기차와 의료진을 보내주는 노력끝에

무사히 평양에 도착에 수술받고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라는 내용이였는데


그 환자의 위급한 병명이 자그마치 맹장이였음요

아니 북한의 의료체계는 얼마나 개판이면 맹장 하나도 치료를 못해서

평양이 아니면 죽을병 취급을 받나 싶어서 충격받았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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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늑대 19-11-12 13:29
   
수술장비 약품이 없다네유
지방엔 마취약도 없답니다
이현이 19-11-12 13:30
   
김일성이 살아있을 시절이면 그럴수도 있죠?
한이다 19-11-12 13:33
   
국뽕영화를 만들었는데 현실고발 영화가 됨.
탄돌이2 19-11-12 13:44
   
70년대 맹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위험한 병이였어요.  큰수술이였음,
일부 단편적인 사실만으로 예전 상황을 판단해서는 안 되요.

다만, 그 영화구조는 개막장이네요 ㅋ
아뒤도업네 19-11-12 13:48
   
제가 본 건 남파 특공 공작대가 남한으로 잠입했는데 기차에서 기브미 쪼꼴릿하는 여자꼬마애를 한 대 치고 희롱하자 그걸 보고 참지 못한 정의의 공작대가 임무지로 이동하는 도중에 깽판치는 거였습니다. 그냥 머리비우고 보다보니 저는 보지못한 옛날 반공영화가 어떤 늬앙스였을지 짐작이 가더라구요.
의자늘보 19-11-12 13:50
   
옛날이 언제적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제 조부께서도 제 부친이 7세 때 맹장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때가 해방되기 전이니까 그렇다고 차치하더라도...
한국전이 끝난 직후에서도 페니실린(지금은 듣지도 않아서 쓰지도 않는 항생제) 한병이 황소 한마리 값이랑 비슷했다는 이야기들은 들으신 바 있을 것이고....
항생제가 제대로 보급되기 전에는 감염성 질환은 지금보다 골치아픈 질병이였어요.
90년대에 의학을 배웠을 때에도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이 되면, 매우 매우 위중하다고 했죠.
     
탄돌이2 19-11-12 13:58
   
시비거는 거 절대 아니구요,

"할아버지"라고 하면 뭔가 어색하신가요?

조부/모친/부친..... 이거 다 짱골라말이거든요.
한자어가 아니라, 현재도 중궈에서 쓰고 있는 짱골라말,
"그랜드 파더"라고 하면서 우리말이라고 우기면 곤란하잖아요.
          
운드르 19-11-12 14:13
   
그럼 시비도 짱골라말이니
'시비 건다'고 하지 말고 '트집 잡는다'고 하시든가.
먼저 나부터 잘합시다, 예?
               
탄돌이2 19-11-12 14:35
   
한자박이 ㅉㄸ 오셨능가~!
시비는 외래어지.... 그걸 대체할 한국어가 없거등~

근데, 조부/모친/부친/그랜드 파더/도 외래어니?
우리말을 압살하는 외국어지!

조부/부친은 상대적으로 높임말.... 할매 할아부지는 낮춤말.....
어느 개쌍렬 국가에사 자신들의 언어를 낮춤말로 쓰는 나라가 있드냐!

아..... 있네.. 너희 나라. ㅋ
                    
운드르 19-11-12 14:38
   
없긴 왜 없나? 뙇 하고 써 놨구만!
하루라도 헛소리 안 쓰면 손에 가시가 돋는감?
마지막 줄은 내가 한 얘기도 아닌데 왜 쓰셔? 웃기네.
압살은 우리말인 줄 아나베? 푸하하하, 웃고 간다.
                         
탄돌이2 19-11-12 14:39
   
아 있지...... 그건 너희 나라. 한자박이들 나라.....ㅋ
                         
탄돌이2 19-11-12 14:39
   
한자박이로 오래 살면, 독해력이 떨어진다더니.... 역시 맞는 말,
                         
운드르 19-11-12 14:40
   
그 사이에 덧붙여 놓고 뭔.
그리고 난, '너희 나라'란 말 아주 치가 떨리가 미워하는 사람이야.
겨누려면 좀 제대로 알고나 겨누셔. 눈알에 뭔 일 있으셔?
                         
탄돌이2 19-11-12 14:42
   
어니 아프니, 너희 나라.... 맞잖아.
우리나라는 안글크등.... 우리나라는 걍 할아부지라고 해....

너희나라는 조부라고 하지......ㅋ  한자박이들 나라 너희 나라.
                    
탄돌이2 19-11-12 14:40
   
불쌍해서 독해력을 돕고저 한번 더 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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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는 외래어지.... 그걸 대체할 한국어가 없거등~

근데, 조부/모친/부친/그랜드 파더/도 외래어니?
우리말을 압살하는 외국어지!

조부/부친은 상대적으로 높임말.... 할매 할아부지는 낮춤말.....
어느 개쌍렬 국가에서 자신들의 언어를 낮춤말로 쓰는 나라가 있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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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해하지도 못하겠지만, ㅋ
                         
운드르 19-11-12 14:42
   
시비 자체는 그렇다 해도, '시비 건다'는 '트집 잡는다'로 얼마든지 바꿔 쓸 수 있으니
틀린 주장.
그 정도 갖고 나 우리말 바르게 곱게 잘 씁네 하고 자랑하나?
외솔께서 보시면 얼치기 소리나 들을 사람이 말이 많아, 쯧.
                         
탄돌이2 19-11-12 14:43
   
긍게... 넌 이해도 못하고 있잖니....
한자박이들 독해력 딸리는 거 한두번 겪어본 것은 아니다만,


그리고, 난 너희 한자박이들을 가르칠 생각이 없다.
어차피 쩌리로 사그라들어서 사라질 푼수들일 뿐이니..
                         
운드르 19-11-12 14:44
   
나처럼 짱개말 다 빼고 글 써보지도 못하는 게 거 말만 더럽게 많네.
하나 고쳐줄까? '이해도 못하고 있잖니" -> '알아먹지도 못하고 있잖니'
이쯤은 돼야 남한테 뭐라고 해도 할 깜냥이 되는 거 아닐까?
                         
탄돌이2 19-11-12 14:46
   
세상에 외래어가 없는 언어는 없단다.
그래서 너희같은 한자박이들이 독해력이 딸린다는 거다.
한자박이들 치고 언어와 글자를 구분할 수 있는 놈을 단 한마리도 못 봤다마는....

이이 오래전에 너희 한자박이들을 가르치는 거 포기했다.
어차피 루저로 사라질 것들일 뿐!

심지어 요즘은 이공계에서도
개사기 한자번역어는 퇴출되고 원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지. 
너희 한자박이들이 개사기 칠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는 뜻이다.
                         
운드르 19-11-12 14:50
   
1. 댁과 나 가운데 남들이 봤을 때 누가 한자박이일까?
우리말로만 글 쓰는 나? 아니면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도 굳이 '언어'라고 쓰는 댁?

2. 말과 글은 다르다는 거 난 아주 잘~ 아니까 그럼 난 한자박이 아니겠네. 끝.
                         
탄돌이2 19-11-12 14:51
   
아이쿠~ 아는 척하기는
본디 언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말글이라고 하는 거다.
몰랐지!  말글이라고 하면 너희 한자박이가 알아처먹냐.....ㅋ

루저 한자박이 주제에.....
                         
운드르 19-11-12 14:53
   
아, 그러셔~ 어디 한 번 잘해보시든가, 얼치기 외솔 선생 ㅋㅋ
                         
운드르 19-11-12 14:55
   
'너가'? 우리말은 네놈이 함부로 망가뜨릴 수 있는 게 아니다!
네놈이나 제대로 하란 말이다!
                         
운드르 19-11-12 15:05
   
자기 틀린 것 고칠 생각은 죽어도 안 하면서 남 오지랖은 ㅉㅉ
                         
탄돌이2 19-11-12 15:10
   
불쌍한 한자박이들아....
너희들이 아무리 발버둥 처도, 될 것은 결국 되게 되어있다.
너희는 역사의 루저로 사라질 뿐!

내가 바른쪽으로 가라고 떠들어서 세상의 말글살이가 바른쪽으로 가는 것도 아니며.
이미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기에, 나는 요즘 사람들의 말글에 아무런 불만이 없다.

다만, 너희 한자박이들의 마지막 발악 개사기가 역겨울 뿐!
보이는 쪽쪽이 개패듯이 패주고 싶을 뿐이다.
                         
운드르 19-11-12 15:16
   
아, 그러셔? 난 '네가'를 '너가'로 쓰는 치들만 보면 패고 싶어지던데.
                         
탄돌이2 19-11-12 15:17
   
한자박이 굿바이~ 힝아 먼저 간다잉~
                         
운드르 19-11-12 15:25
   
가든지 말든지...
우리말 빨치산 노릇 하는 건 그렇다 쳐도 담번부터는 '네가'라고 옳게 좀 썼으면 좋겠다.
                         
탄돌이2 19-11-12 15:25
   
아참!
시간 나면 한자와 한자어가 어떻게 다른 개념인가?도 존니 연구해봐라.

한자박이 너가 너가 너가 너가 너가 너가 너가
평생 연구해도 못 개우치고 관짝에 들어갈 거지만....ㅋ

너가 너가 너가..... 입에 짝짝 달라붙네....
으흠.... ㅋ
                         
운드르 19-11-12 15:33
   
관종
                         
탄돌이2 19-11-12 15:39
   
너가..... 너가.... 너 때문에 계속 쓰고 싶어지네...

내가 수많은 한자박이들과 배틀을 겪어봤지만,
거의 99%는 절대로 못 깨우치더라. 자신들이 루저라는 것을....

나도 한때,
너희들의 언어중추가 이미 고장난 상태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한자박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고 착각했던 때도 있었지.ㅎ

때문에 너한테 "평생 연구해도 한자와 한자어가 다른 개념이라른 걸 못 개우치고 관짝에 들어간다"라고 한 거다~ㅋ
주말엔야구 19-11-12 14:00
   
70년대에는 맹장이 위험했을 수도 있었겠죠
근데 문제의 저 영화는 아무리 늦게 잡아도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영화라는 점입니다
가생의 19-11-12 15:26
   
저위에 두사람 진짜 이상한거 가지고 싸우네
     
탄돌이2 19-11-12 15:50
   
내 엉덩이 핥고뎅기는 한자박이 찐따들이 몇몇있어요.
그 중에 한놈일 뿐입니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귀신같이 들어붙음.... 찰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