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몇년 넘게 빌려준 돈을 못받아서 강제집행 하려고 전화로 통보 했는데...
이자는 바라지도 않음. 단지 원금만
채무자가 기업 사정이 안좋으니 내년초에 준다고 사정함 (전 영세 개인 사업자 그분은 법인 대표임. 적어도 저보단 잘 벌음)
알았다고 하고 연초를 지나 봄이 다 끝나가는데도 소식이 없음.
그냥 강제 집행 해야 겠다 생각하고 한번더 전화 햇는데 안받음.
몇번 더 전화해도 안 받아서 문자로 남겼는데 들었던 대답이 저거임
결국 팩트만 정리하면
1. 돼지저금통 어쩌구 해봤자 3천원 찾겠다고 밖에 오래 세워놓고 나중에 결국 계좌로 준다했다는거고요
2. 문자 여러통이라했지만 결국 돈을 안주니 여러번 보낸건데 문자를 여러번 받고도 일부로 주지않은걸 인정했고요
제 의견 붙여보자면
자기도 꼴랑 3천원 작은돈인거 알고있고, 택배업체에 그작은 3천원써놓고 서비스업 논하면서 친절 강요하는것자체가 코메디 아닌가요? 3천원 썼으면 3천원만큼의 서비스만 받으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