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역사채널들을 보니
진지한, 알맹이 있는 내용보다도
재밌게, 흥미위주이고
기존의 TV역사 프로에서 다뤘던 내용을 요약, 짜깁기하거나
병맛컨셉
알맹이 있는 영상은 잘 보지도 않음
그래서
애초의 계획을 수정해서
ㅡ 고품격 화면
ㅡ 고품격 편집
ㅡ 영화나 뮤직비디오, BBC다큐 같은
따라서
최초
10분짜리 200편
비용 1천~2천만원
계획했으나
30분짜리 10편
1천 만원(~2천 만원)으로 수정
그런데 추가 경비까지 예상하면
몇 배 더들 듯
수익을 포기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하는 쪽으로
나레이터도 고용해야 하고
사학과 연구원들도 몇 명 고용해야 하고
한, 중, 일, 영어 자막 작업도 맡겨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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