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10-20 12:04
[기자의 눈] 기상천외 북한의 손님맞이, 이러고도 공동개최?
 글쓴이 : 탈랄라
조회 : 789  

https://m.news.naver.com/read.nhn?oid=119&aid=0002358768&sid1=110&mode=LSD

2박 3일 방북 일정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무관중·무중계 감행, 월드컵 공동개최 악영향

시작부터 기이했던 29년 만에 평양 원정길의 뒷맛이 개운치 않다.

평양에 갔던 남자 축구대표팀이 지난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큰 관심 속에서 열렸던 방북 일정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평양에서의 2박 3일은 기이했다.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응원단도, 취재진도, 생중계도 허락하지 않았던 북한은 우리 선수들의 휴대폰은 물론 책 반입조차도 금지시켰다. 챙겨간 고기와 해산물 등 식자재도 사전 신고를 거치치 않아 모두 뺏겼고, 결국 식사는 호텔 내 음식으로만 가능했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에는 밖에 나갈 수도 없었고, 외부인도 들어올 수 없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사실상 감금이나 다름없었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등 북한 선수들이 다소 거칠게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이날 경기는 FIFA 공인 국제대회임에도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또 한 번의 충격을 자아냈다. 외신들도 “비현실적인 월드컵 예선”, “기괴한 경기”, “유령 경기”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놀라움을 에둘러 표현했다.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경기를 감행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누구도 강경하게 나가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남북 평화분위기 조성에 악영향을 끼칠까 ‘저자세’로 나왔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북한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됐다.

취재의 제한이나 아무런 예고도 없이 무관중 경기를 감행했던 북한의 돌발 행동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선수들은 물론 국민들의 반북 감정도 커진 분위기다. 평양 원정 이후 정부는 냉랭해진 남북관계로 속앓이를 하게 생겼다.

2023 FIFA 여자 월드컵의 남북 공동개최를 희망하는 정부의 구상도 힘을 잃을 가능성이 커졌다. 평양을 직접 찾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북한의 대회 운영에 큰 실망감을 토로하면서도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우리 선수단을 맞이한 북한의 태도는 해도 해도 너무했다. 외부 손님을 이렇게 대접하는 법은 없다. 스스로 월드컵 개최 자격이 없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낸 셈이다.

시작부터 기이했던 평양 원정은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협회나 정부 차원의 강경하고 적극적이지 못했던 대응이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받은 대로 돌려주기’를 바라는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망은 월드컵 공동개최보다는 내년 6월 4일로 예정된 북한과의 리턴매치에 쏠리고 있다.


부칸이 알고보면 일본보다도 더 개막장 비상식 쓰레기들입니다.
이런 쓰레기들하고 국제대회 공동개최를 하겠다는게
말이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루 19-10-20 12:06
   
부카니나 쪽바리나 음치키니랑 비슷하네 하는 짓이
랑쮸 19-10-20 12:06
   
피에조 19-10-20 12:08
   
아베에게 종질 660원 이라던데 ㄷㄷ
khikhu 19-10-20 12:08
   
캠핑이도 아침일찍 갔다
마당 19-10-20 12:14
   
의도를 가지고 까질러 놓으시
글을 순수하게 읽을수가 없네.
깁스 19-10-20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