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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8 01:57
크리스 에반스가 실제로 무서워했던 배우.gif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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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가 설국열차 대본을 받기도 전에 오디션을 보러온건 유명한 일화입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봉준호 감독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 했던 이유는 바로 살인의 추억을 너무 감명 깊게 봐서였는데 당시 주연배우였던 송강호에게 크리스 에반스는 살인의 추억에서 "실제로 때리신 건가요?" 라고 물어봤었다고 합니다.

 

그걸 물어본 이유는 실제로 자기가 맞지 않을까 걱정해서 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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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9-10-18 02:04
   
...그리고 소뿔을 확 뿌러뜨려버려~!!
하늘나비야 19-10-18 02:2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도나 19-10-18 06:20
   
윈터 솔저에서 배우들끼리 엘리베이터 난투 씬에서 진짜 쎄게 때리고 치고 박고 했다는데

이젠 무서워 할리가 없겠지.
수호랑 19-10-18 07:16
   
여기가 강 간의 왕국이냐?
이 대사가 자동으로 들리는 듯 ㅋㅋ

참고로 저 발차기는 순전히 송강호의 애드립으로서 원래는 합(액션 동선)에 없었던 장면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김상경도 실제로 맞았다고 합니다

원래는 언덕을 급하게 내려가 때리는 장면이었다고 하는데 언덕에 풀이 너무 많아서 점프를 하지 않으면 도저히 내려갈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함
그래서 송강호가 순간적인 애드립으로 아에 점프를 해서 발차기를 해 버린거 

크리스 에반스의 걱정이 기우가 아닌 실제로 충분히 걱정할만 상황이었다는 거죠
송강호의 애드립이 또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었으니 ㅋ
     
mars79 19-10-19 23:24
   
송강호가 살인의 추억 찍기 직전에 찍었던 영화가 바로 반칙왕입니다.
그 프로 레슬링 하면서 김수로 공격하던 내용의 영화.

3개월간 프로레슬링 드롭킵을 연마했다고 하죠.

연기하는 거 보면 진짜 징글징글한 배우입니다.
그걸 거기서 써 먹다니. ㅋ.
sunnylee 19-10-19 10:15
   
여기가..설국의 왕국 이냐..ㅎㅎ
ashuie 19-10-19 1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들어본건데 또 들어도 웃기네ㅋㅋㅋㅋ
류자키 19-10-19 20:08
   
아 이른거 좋아 잼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