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저녁입니다.
그래도 태풍을 막아줄 방어막?이라고 생각하니..안심이네요 ㅎ
그나저나 저는 이번 주 계속 출장 중인데...이렇게 추워질지 모르고..
반팔만 챙겨서 입고 왔네요 -0-;;;(반바지도 있는건 비밀 ㅋ)
다음 주까지 이곳에 있어야 하는데 옷을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네요 ...
남쪽아닌 남쪽 나라에 봄에 출장 갔다가 12월의 어느 밤에 귀국했는데, (예정보다 길어 짐 ㅠㅠ)
눈오는 날, 얇은 후드티하나 걸치고 눈 맞으며 캐리어 질질 끌고 왔었네요.
택시도 안잡혀서 버스에서 내려서 전철 탔는데, 캐리어 없었음 미친넘 취급 받았을거 같네요 ㅠㅠ
휴일도 출근이라니 쉬고 싶네요 ㅠㅠ
편안한 저녁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