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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8 15:14
지미 카터, 이마 14바늘 꿰매고도 건축 자원봉사에 참가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687  



 95세 고령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쉬빌의 무주택자를 위한 해비타트운동의 집짓기 현장에 나타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날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쓰러져 이마에 14바늘이나 봉합 처치를 받았지만, 카터 대통령은 예정돼 있던 내쉬빌의 집짓기 현장에 빠질 수 없다며 참가를 강행했다. 지난 주 10월1일로 95세 생일을 지난 카터는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장수 기록을 갈아치운 고령이지만 아직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카터는 수 백명의 자원봉사자들 앞에서 아침 기도로 행사를 시작했다. 울퉁불퉁하고 진흙이 많은 땅위를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걸어서 연단에 오른 카터 옆에서 몇 사람이 몸을 부축해 주었다.

지금도 한 달에 두번씩 고향 플레인스의 침례교회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카터 전 대통령은 의자에 앉은 채 밝고 힘찬 목소리로 특유의 조크를 섞어가며 연설을 했다.

그는 야고보의 말을 인용해서 "너의 삶이 평화와 기쁨, 감사로 충만하지 않다면, 그건 너의 잘못이다"라고 말하며 신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었지만 기본적인 결정은 우리 각자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내 자신이 어떤 종류의 인간이 되도록 스스로 선택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모든 사람의 한명 한명은 "하느님의 눈으로 보면 완전히 성공한 인생일 수 있다"고 말했다. 어떤 인생이 성공한 삶이냐에 대해서는, 예수는 가난하고 젊어서 죽었고 가장 가까운 친구들로부터 버림받았는데도 "하느님의 뜻에 따랐기 때문에 완벽한 삶이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08082443084?d=y



도람푸는 카터님을 대중국,대일본특사로 파견하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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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돌이2 19-10-08 15:17
   
지미 카터에 대한 기억은 2개가 공존하고 있지요.

다까끼를 다굴해서 뒈지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고 고맙고,

김돼지한테 쓸데없는 메신저 역할을 해서,  김돼지 족속들들 처단할 기회를 잃어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