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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8 21:51
94년 청주 처제살인사건 범인 이춘재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2,970  

"이춘재(31)씨는 아내가 가출하자 아내에게 앙심을 품었다. 1994년 1월 13일 오후 7시경, 이씨는 청주 흥덕구 복대동 자신의 집에 놀러온 처제 A씨(20)에게 수면제를 음료수에 타 먹여 재운 뒤 성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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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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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19-09-18 21:52
   
근데, 신기한 건 처제네요.
아내가 가출했는데, 처제는 왜 놀러 간 거지?;;
     
하늘나비야 19-09-18 21:54
   
언니가 가출 한걸 몰랐을 수도 있고요 언니가 가출 했다고 하니 무슨 일인가 해서 찾아 갔을 수도 있죠 저런 사람들 평소에는 법 없이도 살 정도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꽤 있어요
     
우가우가 19-09-19 05:47
   
내용살펴보니 가출한지 한달이 안된시점에
처제가 간걸로 봐서  가출상황을 몰랐을거같네요.
     
쿠비즈 19-09-19 11:39
   
답글 다신분들 말씀대로 가출한걸 몰르고 놀러갔을 수 있고, 아니면 이춘재에게는 당시에 2살짜리 어린 아들이 있었습니다. 언니가 가출하고 혼자 있는 아이를 돌보러 갔을 수 도 있죠.
라크로스 19-09-18 21:52
   
이춘재?
하늘나비야 19-09-18 21:52
   
이제 계획적으로 살인하고 유기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봐야겠네요
코디 19-09-18 21:54
   
저때 사형이 구형됐지만..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달빛총사장 19-09-18 23:50
   
무기가 됐다고?
잔잔한파도 19-09-19 00:31
   
비질란테가 생각나는군...
81mm사수 19-09-19 02:58
   
저사람 부인을 찾아서 얘기를 들어봤으면.
세상은 19-09-19 05:53
   
부인도 과연 가출했을까??
     
쑤신장군 19-09-19 09:28
   
222222222222
     
북창 19-09-19 10:09
   
헐...소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은팔이 19-09-19 12:29
   
나도 이 생각이 먼저 들던데..
     
2018수호랑 19-09-19 19:5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일빵빵 19-09-19 07:42
   
저사람이 화성연쇄살인 범인이면 대법원이 파기환송한게 신의 한수인가 ? 사형안당하고 살아있으니 그때 그사건을 알수있을려나 ?
     
다른생각 19-09-19 12:40
   
또.. 그렇게 생각하면..
호사다마가 될수도 있겠네요..
영구미제가 될뻔한걸 구제했으니..
미친오리 19-09-19 11:23
   
헐 . . . . 이런 인간음 못나오게 해야함
수호랑 19-09-19 17:40
   
와 사람을 죽여도 어떻게 저런식으로 죽이냐
망치로 머리를 한번만 내려쳐도 온사방에 피가 난자했을텐데 이후에도 무려 3번이나 더 내려치고 그것도 모자라서 목졸라 확인 사살까지...

그런데 대법원은 계획적인 살인의 동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사형을 취소하고 무기징역으로 감형

아니 수면제까지 먹여서 재운 다음 강.간했다가 깬 다음에 우는 소리가 듣기 싫다고 망치로 머리를 쳐 죽인 인간에게 살인의 동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진짜로 감형을 선고한 대법관의 면상을 한번 보고 싶네요
자기 딸이 저렇게 죽어도 과연 무기징역을 선고할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