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저 두 어느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분이 21살 여자분이라고 하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언니 언니 하길래 챗팅도 종종 하고 했는데 자꾸 아는 오라버니들이 그 애가 남자 같다고 하셔서 이해를 못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정말 남자.. 그것도 군대 다녀온 건장한 청년이더군요 ..남자들 한테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어리고 말도 귀엽게 하고 그러서 저도 귀여운 여동생 같아서 이뻐 했는데.. 자기한테 잘해주는 남자애들한테.. 돈을 빌리고 어느 날 잠적 3~4명이 피해를 봤더라고요 그제서야 오라버니들이 하신 말씀이 생각 나더군요 남자 마음을 너무 잘 안다고..여자 아니라고 하셨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