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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6 09:27
새벽에 대 잇는 얘기가 나왔었네요
 글쓴이 : 운드르
조회 : 565  

알았으면 저도 좀 끼어보는 건데 아쉽습니다. 쩝...
그래서 이렇게 새로 팠습니다만 ㅎ

전 결혼했습니다.
법적으로는요. 식은 사정상 아직 못 올렸고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자꾸 손주 타령을 하십니다.
전 솔직히 낳아도 그만 아니어도 그만인지라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좀 귀찮아요.
피임하는 것도 아닌데 그게 맘대로 되나 원...
제 아내는 낳아야 한다고 성화인데
저보다 연상이라 쉬울 것 같지도 않고
어쨌든 그런 문제로 제 아내가 행여나
구박 받는 일이 있어선 안 되겠기에
요즘엔 제가 부모님 말씀에 오금을 박기도 합니다.
어느 날엔가는 짜증이 확 치민 나머지
"낳아봤자 빨갱이일 텐데 왜 자꾸 그러세요?" 했더니
"넌 애가 무슨 말을 그렇게..."하면서 혀를 차시더니
더 이상 말씀이 없으시더군요.
예, 저랑 부모님은 정치 성향이 많이 다릅니다.
할 소리 아니라는 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효과는 꽤 좋더군요.
한동안 잔소리가 없었거든요. 요새 또 나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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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군 19-04-26 09:29
   
뭐... 저희같은경우는 한번은 들어섰다가 안좋게 된뒤로 대략 1년동안 말 없으시다가... 그 후 다시 말이 나오셨죠.

물론, 직설적으로 말고, 간접적으로요.

그리고 와이프가 마음먹고 언제부터 애기 갖자....고 말하자마자 그 언제 되지도않았는데, 애기가 생겼죠(.....)
     
운드르 19-04-26 09:31
   
한동안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그래도 결국엔 잘 돼서(...맞죠? ㅎ) 다행입니다.
          
쥐로군 19-04-26 09:33
   
지금 애기가 사람잡고있습니다. ㅠ 와이프가 6달째 시달림 당하고있죠 ㅠㅠ

얼마전 어벤져서4 보러갔을때(자동차 극장) 애기땜시 와이프는 재대로 보지도못했어요 ㅠ
               
운드르 19-04-26 09:35
   
아이고 이런... 기, 기운내세요^^;
치즈랑 19-04-26 09:50
   
힘~~!!!
     
운드르 19-04-26 10:01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 모자라진 않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