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맞는거 같네요 토종 경남사람인데 서울에서 직장생활 6년하고 다시 내려왔는데
처음 서울갔을때 음식이 많이 짜다고 느겼음 근데 금방 적능이 됬는데
다시 내려온뒤로 좀 싱겁다는 느낌을 받았음 원래부터 울집에서 내가 가장 짜게 먹는데 입맛이 더 짜게 변했더군요 근데 또 오래있다보니 나름 적응이 됬는데 서울연세병원에 갈일이 있어서 이번에 다녀왔는데
병원건물내 식당인데도 어찌나 짜던지 식구들이 다 기겁하더군요 ㅎㅎㅎ
짜게 먹는 나한테도 소금반찬이더군요 -_-;; 어찌나 짜던지
이것보다 더 짜게 느껴진게 여수갔을대 어찌나 짜던지 반찬은 입에도 못대고 찌게 쬐금에 밥잔득 해서
밥만 겨우 비우고 나왔었음
근데 충청도가 더 짜다니.. 얼마나 짠거야..
근데 충청도도 아마 일본이나 미국음식에 비하면 양반일듯... 이넘들은 소금을 퍼먹어..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