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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2 21:05
짜게 먹는 지역
 글쓴이 : 오래전일
조회 : 785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01

어떤분이 희안한 소리를 하시던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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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땀띠나 19-04-22 21:18
   
내  경험에 의하면 서울 경기 기준으로 강원도랑 부산 쪽이 짜던데... 대구는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booms 19-04-22 21:19
   
의외네요. 제가 경북출신인데 서울에 살다가 10여년만에 상주, 대구, 부산 가서 음식먹으니 너무 짜서 고생한기억이있는데,,,충청이 나트륨이 가장 많았구나...
엘알 19-04-22 21:30
   
원래 내륙지역이  해산물을 염장해서  수송하는 바람에  짜게 먹는 습관이 있음... 

안동 간고등어 처럼...
냐옹만세 19-04-22 22:19
   
대충 맞는거 같네요 토종 경남사람인데 서울에서 직장생활 6년하고 다시 내려왔는데
처음 서울갔을때 음식이 많이 짜다고 느겼음 근데 금방 적능이 됬는데
다시 내려온뒤로 좀 싱겁다는 느낌을 받았음 원래부터 울집에서 내가 가장 짜게 먹는데 입맛이 더 짜게 변했더군요 근데 또 오래있다보니 나름 적응이 됬는데 서울연세병원에 갈일이 있어서 이번에 다녀왔는데
병원건물내 식당인데도 어찌나 짜던지 식구들이 다 기겁하더군요 ㅎㅎㅎ
짜게 먹는 나한테도 소금반찬이더군요 -_-;; 어찌나 짜던지
이것보다 더 짜게 느껴진게 여수갔을대 어찌나 짜던지 반찬은 입에도 못대고 찌게 쬐금에 밥잔득 해서
밥만 겨우 비우고 나왔었음

근데 충청도가 더 짜다니.. 얼마나 짠거야..
근데 충청도도 아마 일본이나 미국음식에 비하면 양반일듯... 이넘들은 소금을 퍼먹어..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