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국이 "일본과 조선은 하나다"라는 내선일체를 표방할 때 심지어 개까지 건드렸지요.
왜국의 대표적인 개인 아끼다견, 시바견, 기주견과 닮은 개를 조선에서 찾아서
조선의 대표적인 개로 삼은 게 진도견.
조선의 대중적인 삽살개는 거의 도살 당해서 만주군의 방한복 재료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삽살개가 씨가 마른 것이고, 뜻 있는 사람들이 현재 복원 중인..
댕댕이는 이쁘고 저도 애견가이지만 근래 시바견이 인기인 걸 볼 때마다
죽어간 삽살개와 오버랩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