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 객관적인 지표로도 주관적인 기억으로도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높은곳에 있었죠.
그런데 그 동력이 '좋은것은 배우자' 라는데서 왔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아시아에서 그 누구보다 빠르게 서구문물을 흡수하고 성장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일본은 소위 국뽕이라는데 매몰되어서 객관화가 안되고 있죠.
우리는 어느순간부터 너무 과한 국뽕을 견제하고 항상 객관화 하면서 더 발전해야한다고 성토했고요.
사실 저들이 저렇게 나라 전체가 국뽕에 미쳐있는건,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것에 자긍심을 가지는건 국뽕이 아니지만, 사실을 왜곡하여 자신의 나라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건 국뽕이니까요.
즉, 저들은 나라 전체가 미쳐서 성장동력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영광만 바라보고 있으면 성장이 멈추죠.
앞으로도 쭉 저렇게 미쳐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