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얼마나 비대칭적이고 갇힌 생각이냐면, 일본의 정치사가 지난 30년동안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것에 대한 분석과 깊은 고찰이 전혀 느껴지지 않기때문
일본 우익의 정치계 진출이 어떤 과정과 어떤 형식으로 발전되었는지 전혀 고려안하고 그들의 의도가 뭔지 파악조차도 안된 상황이라고 보면됨
꼴에 학자라고 국내에서 이뤄진 역대 정권들의 변화만 주목하니 양측의 큰 흐름을 못보지
일본회의가 본격적으로 일본 정치계에서 등장한 시점이 90년대 초중반부터 이거늘, 한국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났을때 일본의 극우들이 어찌 정치적으로 이용했는지 어떻게 세를 부풀렸는지 그 패턴을 보면 일본 극우의 최종 목적이 뭔지 그리고 그들의 내새운 명분과 한국정부의 태도는 모두 허울이라는 것을 알텐데, 그들의 계획이 어디까지 갔는지도 충분히 파악할수 있을텐데 답답
눈과 귀를 가두고, 그저 자기가 사는 우물속에서 모든 것을 안다는 듯이 아주 형편없는 소리만 지껄이는군
일본의 우익은 소위 아베를 비롯한 아소타로 스가 요시히데 등등들이 주역이다. 이놈들은 일본회의 출신들이고
얘들은 일본을 전쟁가능한 국가로 만들려고 하는 놈들이다. 즉, 역대 어떤 한국의 정권이 일본에게 잘했었다 할지라도 제국주의 시절의 일본을 만드려는 놈들이라니까. 그 과정에서 한국의 반일은 하나의 소스에 불과해 그자체에 옳다 그르다를 우리가 집중할게 하등 없어, 그런다고 저들의 의도와 목적이 바뀌지 않아 시간낭비야. 탁선산 당신은 윤요호 사건 모르나? 걔들이 언제 합당한 명분으로 쳐들어왔나? 목적을 가지고 그에 대한 명분은 만들면 그만식으로 들어왔지. 당장에 이번 유엔사 관련 번역도 그래 자위대의 한반도 참여 가능 명분을 보면 모르나. 국내에서 토착왜구들이 발맞추는거 보면 안보이냐고 이게. 착착 진행하고 있는 거라니까 포기안했어 쟤들 일본 극우는
그런데 걔들의 의도는 하등 분석도 없이 그저 눈앞에 있던 고작 몇년간의 국내정치만을 주목해서 일본을 파악하고, 역대정권을 태도를 되려 비판하니 뭐 저리 식견이 비대칭적으로 좁은지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일본의 정상국가론은 아베의 꿈이다 꿈 걔들이 꿈을 포기하겠냐
우리가 일본의 제국주의를 자초하는게 아니라, 저들 스스로가 일본제국주의의 향수화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어쩜 저리도 모를까!!!!!!!!! 당장에 A급 전범의 기시의 외손자가 아베고 6.25전쟁은 신이 일본에 내려준 선물이다라며 웃음짓던 요시다 시게루의 자손이 아소타로 아니냐. 아베가 실권하면 다음은 아소타로고. 그리고 아베는 그 731이 쓰여진 비행기에 올라탄 놈이다. 그게 안보이냐고. 난징대학살 없었다고 하잖냐 죽은 사람이 0명이래. 위안부 증거가 없데잖냐.. 이래도 그들의 목적을 모르고 한국의 역대정권의 태도를 비판해? 어휴 답답해
그래 토착왜구들 말이 다 맞다고 합시다.
곪아 터진거 터트리고 새살 나게 해야죠. 언제까지 일본 화 내지않게 겉주변만 핱을겁니까?
독립한지 70년 조금 넘었습니다. 이번기회에 다 정리하면,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안에
한일관계 서로 트집잡을거도 없고 서로 발전할수 있다고 봅니다.
보수진영이 '우리는 잘했는데 니들의 반일이 문제다'라고 남탓하는 것과 비슷함. 탁씨도 얼버무리지말고 정확하게 말을 하던가..
왜냐고?
한일 청구권 협정에서 역사문제를 다루지 않고 모호한 조항으로 처리해서
한국은 식민지배 불법, 일본은 유효한 조약 이라는 정반대의 논리를 동시에 존재하게끔 만들어서 이사단이
난거 아닌가? 당시 박정희 정권 뿐만아니라 역대 보수정권도 식민지배는 불법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그러니 법원에서도 역대 한국 정부의 주장과 동일한 논리인 '식민지배는 불법이었기 때문에'
강제징용의 '위자료'를 지불해야한다고 판결이 나온 것이지.
물론 그 당시의 국제사회 분위기가 일본편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주장은 동의함.
그렇기에 잘못된 협정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로 무슨 친일이네 매국이네 할 생각은 없음.
하지만 현재의 문제가 터진 본질적인 이유는 좌파의 반일탓이라기 보다는(영향이 없진 않지만)
결국은 청구권 협정에서 역사문제를 해결하지 못한채로 어설프게 완전하게 해결되었다고
앞뒤가 안 맞는 혹은 모호한 조약을 맺어놓은 것이지.
그 책임에서 본인들은 자유롭나? 이제와서 식민지배는 정당했다고 일본편들면 해결되고?
전례가 없는 문제임에도 그냥 국제법 들먹이면서 겁박하면 다 끝나나?
그걸 돈주면서 억지로 덮는다고 덮여지던가?
일본이 인내가 터지고 나발이고 압박하니까 국민들이 숙여지던가?
하나부터 끝까지 본인들의 망상인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