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지상파는 이제 일본 여행프로 대놓고 방송 못함.

그건 다행인데 뭔가 근본적으로 이 시스템을 파괴할 아이디어가 있었으면 합니다.

일본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후원 접수 금지를 해야하나...

잘못하면 불공정이 될수도 있어서.

단순 일본여행간다고 일뽕이 되지는 않음

일뽕이 되지 않을 수는 있어도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게 사실일 듯 합니다. 최소한 첫 해외여행지가 일본이 되지 않도록 만드는 장치가 있었으면...

당장 떠오르는 생각은 요즘 해외 수학여행을 많이들 가던데, 일본만큼은 피하도록 한다거나... 그런 뭔가 힘을 가지는 아이디어가 있었으면 하는 거지요.

처음 일본가서 한국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욕하던데.. 애초에 호감이 있으니까 가지. 여행 한번 간다고 일뽕되서 온다는건 오버구요 그보다 가격싸고 방송에 홍보비뿌려서 친근하게 만드는게 문제죠 후쿠시마 식품이 문제니까 그부분을 부각하는게 낫죠

일본 여행 찍는 PD나오면 그 방송국과 출연자들까지 함께 공격해야죠.

방송 관계자들이 자신의 경력을 생각하면 알아서 보이콧 하도록...

자기돈 써서 일본여행을 하겠다는 그 자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문제이니까요.. 다만 현재  일본이 부당한 핑계를 트집잡아  한국과 경제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규모도 일본이 크고  인구도 일본이  3배  아니 정확히는 2.5배나 되고  선도적 기술을 지닌 산업들이 아직은 일본이 많습니다.  물론 아베도 이런 스펙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에  싸움을 걸어온 것입니다. 얼핏 단순한 분쟁처럼 보이지만  아베는 이 전쟁을 위해서 모든 자원을 탈탈털어서  시작하였고  최초 반도체 소재전투는 일단 한국이 선방해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일본소재기업들은 총알받이일 뿐입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베는 이제 화이트리스트 제외라는 전술로  본대를 끌고서 싸움을 걸 예정입니다.  WTO제소, 미국 트럼프의 중재 등등 외부지원을 기대할수도 있겠으나  전쟁은 어디까지나  당사국간 일이기에  대등한 싸움을 유지 못한다면  외부적 도움도 별 소용이 없게 되지요..  중국이 한반도를 침략했듯이  임진왜란때  왜구가 한반도를 침략했을때  우리가 버틸수 있었던 것은 총력전을 벌였던 덕분이었고  따라서 지금도 그러한 교훈들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결론을 적는다면  이 땅에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일본여행을 가더라도  이 싸움이 끝난후 가달라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을 가는 행위가 비난받는 것은 결국 전쟁중인 상대방을 이롭게 만들고  반면에 공동체 의식으로 대항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노력을 분열시키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꼭 적고 싶었는데  핸펀으로 적느라 빼먹었네요.  이 전쟁의 승자가  미래의 헤게모니를 가져갈 것입니다.  그래서 싸울가치가 있는 것이구요. 최악의 경우 우리가 진다면  그냥 과거내내 해왔던것 처럼  일본의 발언권을 높이 사주면 되겠지요.  일본극우애들 부품론으로 떠드는 댓글도 번역해서 계속 읽어야 될 것입니다..ㅋ    근데 전 싫어요..